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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4 02:02
[일본] 아베노믹스에 대한 고찰
 글쓴이 : 마왕등극
조회 : 4,624  

-서두-
아무래도 직장인이다보니 경제 상황에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군요.
아래 본문은 일본의 아베노믹스에 대해 두서없이 생각나는데로 정리해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존칭도 아니고, 글도 길어졌습니다.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점점 파경으로 향해가는 일본이 신경쓰여 좀 글을 쓴 것이니,
틀린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문-
아베노믹스는 실패할 수 밖에 없다.
아베노믹스의 실패 이유는 일본은 양적 팽창을 충분히 이루었지만 질적 팽창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장기 불황으로 나타난 것인데, 아베는 거기에 다시 한번 양적 팽창을 정부가 주도해서 이루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은 호황기 충분할 정도로 양적 팽창을 이루었다.
호황기 기업은 이윤이 쌓여갔고, GDP도 충분히 상승했다.
이러한 호황기 덕분에 물가는 더욱 올라 기업 이윤은 더욱 쌓이고 GDP는 더욱 높아졌다.
그러나 양적 팽창이 팽배하여 질적 팽창으로 이루어져야 할 시점에서 일본은 이를 외면했다.
1명이 90원의 임금을 받는 것보다는 2명이 80원씩의 임금을 받는게 더 높은 유동성이 생긴다.
2명이 80원씩의 임금을 받는 것보다 3명이 70원씩의 임금을 받는게 더 높은 유동성이 생긴다.
... 그렇게 계산하면 5명이 50원씩 임금을 받을 때가 최대 피크에 도달한다.
6명이 40원씩 임금을 받으면 도리어 시장의 유동성은 줄어들게 된다.
즉, 5명이 50원씩 임금을 받는 것이 시장에 가장 긍정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기업이 큰 이익을 창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명이 40원씩 받는 체계로 전환하여 더욱 원가를 절감하려 했다.
바로 비정규직과 임시직의 양산이다.
거기에 더하여 일본 기업은 더 많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제조공장을 저임금의 후진국 혹은 개발도상국으로 이전했다.
이로써 기업은 이윤을 더욱 높이지만 일본 국민은 저임금의 일자리마저 경쟁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물가는 이미 최고점에 도달한 상태가 되어 소비는 급속히 축소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호황기에 국민들이 쌓아둔 것을 마치 자기 것으로 혜택을 푸는 것처럼 낭비해 상황을 악화시켰다.
일본의 국가 채무 비율은 2012년 국가부도를 낸 그리스의 173%보다 많은 227%로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다.(참고로 동기 한국의 부채 비율은 34%)
즉, 현재 일본의 상태는 일본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 국민의 예금으로 은행이 국채를 매입하고 정부는 기업을 살리려고 그 돈을 쏟아부으면 기업은 생존과 세계 시장의 경쟁력 강화라는 미명하에 이익을 독식하고 직원에게는 저임금을 풀고 서민들은 저임금을 쪼개서 예금을 하고 다시 은행은 그 예금으로 국채를 사는 악순환의 연속이다.
아베는 악순환의 불꽃에 기름을 붙고 있다.
이것이 악순환인 이유는 지금까지의 결과로도 자명하게 드러난다.
저임금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데 누가 소비를 늘리겠는가.
그나마 지금은 막대하게 쏟아붙는 정책으로 일시적으로 일본 내 경기가 살아나는 듯 하지만, 마르지 않는 우물은 없는 법이다.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탄 형세로 계속된 양적 완화 정책을 유지해야하는 상황에 일본은 몰리고 있다.
만약 멈춘다면 막대한 국가채무는 반드시 일본에 큰 타격을 주어 아베노믹스 이전보다 더욱 소비를 움츠려들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의 국민들은 열심히 예금을 하고 일본 국채에 투자했다.
하지만 일본의 은행에는 예치된 돈이 없다. 일본 국채를 사느라 모두 소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본 정부는 막대한 부채를 남기고 있다. 이는 매일 신기록을 갱신 중이다.
즉, 일본은 현재 막대한 자금이 허공으로 증발하고 있다.
그나마 일부가 기업의 배를 불리고 있고, 당연히 도태되어 사장되야 할 기업의 명줄을 늘려주고 있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일본에 투자되어 있는 것들을 천천히 회수해야 한다.
일본이 칼날 위를 걷는 것은 상관 없지만, 우리가 함께 걸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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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한감자 13-04-04 06:46
   
저임금으로 경제롤 살리는건 최악의 정책인거 같네여
숙제를 미루는거와 같은....
타비우스 13-04-04 08:30
   
음 뭔가 잘못 알고계신듯....엄청난 부채때문에 지난 25년간 제로금리였는데 예금으로 국채를매입할 멍청한 은행이 어딨습니까...그리고 소비로 경제 뚫는다기 보다는 엔저의 취지는 화폐 평가절하로 수출을 늘리겠다죠. 지금까지 수출주도형에서 내수주도형으로 변화를 꽨 자민당이 알다싶이 몰락을 했죠.소비는 미국과 유럽이해주고일본은 당분간 생산만 하겠다고 생각하는겁니다. 뭐, 미국과 유럽 경제가 풀려야겠죠 우선.
리짱 13-04-04 10:17
   
타비우스// 글쓰신 분 말이 어느 정도 맞습니다. 일본 국채 거의 일본 은행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그 돈은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옵니다. 글쓰신 분은 이걸 말씀하시는 거고요. 그리고 이건 양적완화로 화폐가 풀리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요. 하지만 무제한 양적완화로 인해서 국채이자가 급격히 늘어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양적완화로는 도저히 메울 수 없는 갭이 생길 겁니다. 그걸 말씀하시는 거 같고요.
그리고 엔저의 취지가 일견 수출을 늘리는 것으로 보이지만, 궁극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일본이 최근 수십 년간 극심한 디플레이션 속에서 허덕였는데, 그걸 타계해보겠다고 시작한 게 바로 아베노믹스입니다. 문제는 양적완화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면 국채금리를 올려서 국채소유주들의 수익률을 보장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하면 지금도 어마어마한 비중을 차지하는 국채이자가 더 올라가게 됩니다. 바로 악순환의 악화죠.
이 테크는 미국이나 유럽 경제가 풀리든 말든 상관없이 일본 정부가 막장으로 가게 되는 길입니다.
글쓰신 분은 이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고프다 13-04-04 13:29
   
난 일종의 뽕이라고 보는데.

"""엔저 정책을 취하면 무조건 살기 좋아집니다"""  일종의 세뇌..기대심리 증폭...이걸로 효과볼려는 개수작.

지금 현재 엔저 정책에 대한 무한 기대심리로 증시 급등하고 그 여파로 중산층 이상의 소비여력이 높아진건

사실인데.. 그 소비행태가 조금 이상하게 나타나고 있음..해외 명품/크루즈 관광 등의 고급 소비는 상당히 늘어남.

그런데 편의점 소비등의 서민소비는 더 꼴아박고 있음. 착시현상&거품효과

마취 깰때쯤 조온나 아플것임.
조니 13-04-04 13:50
   
머든 3년후 돌아옴니다 ㅋㅋㅋㅋㅋ
사오정 13-04-04 14:21
   
일본 수출이 국민총생산 전체20%안된다고 들어는데 수출기업 살린다고 80% 내수로 먹고사는 중소기업과 국민들보고 죽으라는 소리지 한국은 그나마 수출이 국민총생산에 40%가까이넘는 절반가까이 되니 버티것지
에네이 13-04-04 17:36
   
화폐 평가절하로 인한 수출 증가는 그다지 큰 효과가 없고 일본정부가 진정 원하는 바도 아니지요.

아베노믹스는 디플레를 막고 2%의 인플레가 될때까지 무한 양적완화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베노믹스의 실패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 요인들로는 과잉상태인 인프라 구축상태, 쓰나미 이후 생긴 에너지 수입문제, 그리고 경제 활동인구비율이 떨어진 인구구성 상태가 그렇습니다.

이런 요인들로 인해 돈을 풀어도 그효과는 풀린돈만큼의 효과를 가져오지 못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의외로 성공할 가능성도 약간은 있는데 성공요인들을 좀 들어보자면  이전에 저금리로 풀린 돈들이 외국으로 나가버리는 엔케리 트레이드 현상이 엔저가 지속되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일본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하이퍼 인플레를 또 우려해야하지만 아무튼 인플레를 가져올것입니다.

그리고 약 70%에 달하는 높은 국민지지율로 강한 정책 추진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성공가능성을 약간이나마 올려주는 포인트라고 생각됩니다.
     
굿잡스 13-04-05 01:52
   
아베노믹스의 실패 가능성은 상당히 높습니다. 그 요인들로는 과잉상태인 인프라 구축상태, 쓰나미 이후 생긴 에너지 수입문제, 그리고 경제 활동인구비율이 떨어진 인구구성 상태가 그렇습니다. > 여기에 잽의 기업 경쟁력 약화와 시장 지배력 상실도 추가되야 겠죠.

조선 특히 전자는 지금 시망수준이니. 그나마 버티는게 자동차.(이것도 해외 생산기지

에서의 생산량이 더 많은 수준이라)
마왕등극 13-04-04 21:00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싶어서 일부러 답변글이나 추가 설명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답변 달아주신 분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답변 달아주실 분들께도 미리 감사 인사드립니다.
역시 추가 의견이나 답변글을 올리지는 않겠지만 계속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다다다다 13-04-04 21:04
   
기업과 노동자(소비자) 관계를 생각하면 생산성 향상을 통해 이루어진 수익을 기업이 독식하게 되면 불황이 찾아오는게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생산성 향상분에서 기업과 노동자(소비자)가 적정한 배분을 하는 게 지속가능한 경제의 핵심인듯.
dect 13-04-04 22:24
   
먼저 글쓰신분은 경제의 단편만 보시고 글을 올리신듯하네요 만약 님말씀대로라면 일본은 지난 25년간 최소 5번정도는 국가 디폴트사태가 나야 맞는거겠죠.. 글로벌시대에 국가간 혹은 영속적경제논리 다가올 미래등등 변수가 많겠지만 종합적으로 판단해야할듯 하네요..

아베노믹스가 실패할 확률도 있지만 성공할확률이 더많은게 현실입니다 경제는 숫자놀음이지만 결론은 그걸 이뤄내는건 응집된 국력이라고 판단하는게 맞을겁니다 이러니 이렇게 될것이다 혹은 분명히 이런문제가 있기에 이렇게될수밖엔 없다라는건... 우리바램이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경제가 지나온 15년간 어떻게 버텨냈는지가 더 이상해보이지 않나요??

일본내에서도 이문제때문에 많은 설왕설래 많은 얘기들이 있지만 자본주의 경제란 동전의 양면같은겁니다...
얻는게 있음 잃는게 분명히 있죠 아베노믹스가 절반의 성공만 이뤄내도 작금의 현실에선 일본에 엄청난 경제
효과가 있습니다... 과거 레이거노믹스로 인한 미국의 경제부흥기를 연상할만큼요...

지금현재까지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있고 좀더현실적으로  우리나라입장에서도 일본이 부흥되야 더 이익입니다
그건 좀더 전문적이기에 서술하지 않겠습니다만.. 저 개인적으론 성공확율에 좀더 배팅하고싶네요 ...
dect 13-04-04 22:58
   
ㅡ,,ㅡ 이후 댓글이 암것도 엄네요 우리가 현실적으로 알고있는 일본경제 일본의 힘이란건 진짜 일본의 1/10 도
알지못하는겁니다 그걸 일일이 설명하자면 엄청난 장문이기에 한번 공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단적으로 울나라 대기업의 현실이란게 돈을 쌓아놓고 있죠 불황이 오면 그걸대비해서 .. 그런데 일본은 말씀대로
25년간의 불황속에서도 끊임없는 M&A를 매년 1,2위를 다투며 다국적기업들을 쓸어담고있습니다.. 말씀대로면
돈을 쌓아두고 이불황기를 어떻게든 극복해야되는데 말이죠.. 또하나 우리가 모르고있는사실중하나는 일본은
자급자족국가라는겁니다  전세계적으로 일본본토땅보다 더 넓은 땅이 보유하고 그땅에서 생산된 농산물 육류를
일본으로 들여와서 자급자족을 현실화 하고있다는겁니다..

일본이란 나라는 알면알수록 캐면캘수록 그 끝이 보이지않을만큼 새삼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되더군요 일본을
움직이는게 겨우 수상정도가 아베노믹스란 큰소리를 쳐대면서 저렇게 밀어부칠수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저건 이미 과거부터 모든게 만들어져 또는 그 시기가 왔기에 허락을 맡고 아베가 공언하며 밀어붙이는거죠..
일본에서 수상이란  우리가 알고있는만큼 대단한 존재가 아니거든요.. 얘기가 길어졌지만 ...

중요한건 일본의 부흥이 우리나라같은 주변국에겐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된다는겁니다... 그리고 중국보단 일본이
우리에겐 더중요하고 도움이 되는 나라랍니다 이것도 공부하시면 알게됩니다... 참고로 저 일빠아닙니다 오해하지마시길....
     
에네이 13-04-04 23:23
   
일본의 경제 현실을 너무 희망적으로 보시는것 같습니다.

일본은 2011년 31년 만에 무역수지가 적자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서비스 수지와 해외로 빠져나간 자금의 배당금과 이자 같은 소득수지의 흑자로 경상수지 흑자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흑자의 폭이 점점 줄더니 올해 1월 3개월 연속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일본이 경상수지 적자국가로 터닝한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이것을 좋은 시그널이라고 볼 수는 없는것이죠.

일본의 경제부흥이 우리나라에게 도움이 된다는것은 저도 동의 합니다만 지금의 막무가네 양적완화 정책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동의 하기 힘드네요.
     
굿잡스 13-04-05 01:48
   
중요한건 일본의 부흥이 우리나라같은 주변국에겐 분명히 많은 도움이 된다는겁니다... 그리고 중국보단 일본이
우리에겐 더중요하고 도움이 되는 나라랍니다 이것도 공부하시면 알게됩니다... 참고로 저 일빠아닙니다 오해하지마시길.... >??

근데 저 위에서 부터 잽 미래의 희망적 서레발은 둘째치고라도 무슨 잽 경제의 부흥이 우리

에게 도움?? 어쩌고 말하는데 이유나 들어 봅시다. 뭐때문임?? 고견 부탁^^
dect 13-04-05 02:20
   
근데 좀 님글은 보기불편하네요 굿잡스님 비웃듯얘기하는것도 맘에 안들고 ㅎㅎ 고견까진 아니고 걍 님한테 맞는 글로 적어드릴게요 일본이 부흥되면 아무래도 울나라 관광도 더올거고 투자도 더많이 할거고 식품 패스트푸드 마트 등등 투자활성화가 더되서 내려앉을때보단 훨씬 좋은현상이 나타나겠죠 마트에서 일하고 봉급받고 울나라 관광와서 돈도 조금이라도 더쓰고갈테니깐.. 중국은 친북성향이 강하지만 아무래도 일본은 미,일,한국으로 이어지는 경제권역과 방위역학관계때문에 어떻게든 우리랑은 같이 갈수밖엔없겠죠 미국이 우릴버리지 않는이상..
그리고 일본은 오히려 우리보다더 북한에대해 적대적이죠 물론 님이 아시는거와같이.. 그런이유때문에..

독도때문에 영토야욕이 많다고 하는데 ㅎㅎ 영토야욕이나 사대주의에 물들어 대놓고 야금야금 땅따먹기 하는
중국하고는 비교불가.. 기본적으로 중국은 시기적으로 언제가 될지모르지만 한번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무너질수있는 충분한 개연성이 있죠....  내가 희망적 서레발을 떨어서 님이 속이 많이 불편했나본데 아무나 붙잡고 혹시 학생이면 교수님한테 물어보면 왜 일본 경제부흥이 우리나라에 도움이되는지 좀더 정확하게 알려주거임

그래도 모르겟다면 공부를 하길바랍니다... 님수준에 맞게 적어놨는데 도움이 됬길... ㅋㅋㅋ 자~~ 그럼 굿잡스
님의 절망적 설레발 한번들어봅시다.. 일본망하면 울나라에 얼마만큼 도움이 되는지..  초딩교육만 받아도 알수
있는걸 고견이라고 까지 표현해가며 부탁까지하는걸보니... 뇌가 석화가 됬나보네요 .. ㅋㅋㅋㅋ
     
굿잡스 13-04-05 02:25
   
일본이 부흥되면 아무래도 울나라 관광도 더올거고 투자도 더많이 할거고 식품 패스트푸드 마트 등등 투자활성화가 더되서 내려앉을때보단 훨씬 좋은현상이 나타나겠죠 마트에서 일하고 봉급받고 울나라 관광와서 돈도 조금이라도 더쓰고갈테니깐.. > ㅋㅋ이것 때문에

우리에게 이익임???(뭐 이득이라면 이득이긴 한데) 그럼 현재 짱국이 잽보다 더 관광 많

이와서 많이 뿌리고 가는데 그런식이면 짱국 경제 부흥이 더 이득 아님? ㅋㅋ 영토분쟁

은 잽은 울과 직접적이고 짱국은 북한 한다리 건너 동북공정이고.
     
굿잡스 13-04-05 02:30
   
그럼 하나만 물어 봅시다.

잽과 울 나라는 서로 국제 시장에서 부딪치며 경쟁 관계가 많은데

도리어 잽 찌그려 지고 울 나라가 부흥하는게 더 낫아 보입니다만 님 생각은 어떻슴.

님 수준에서는 이런 건 잘 못보나 보죠?ㅋㅋ 그리고 우리가 더 우위에 잘 먹고 잘살아

잽 관광(방사능 오염대국이라 꺼려지긴 하지만)이고 가거나 하청으로 먹여 살려주는게

잽 주제파악 시키고 이득 같은데 ㅋㅋ 어떻음?
     
굿잡스 13-04-05 02:41
   
dect > 예전에도 당신과 몇마디 나눠본 것 같은 가물한 기억이 있기도 하는데(아니며 말고)

잽의 부흥 어쩌고는 솔직히 우리가 관여할 문제도 도울 부분도 아니고 지들 해오던 방식

대로 알아서 삽질 계속해서 왔던 부분이라 댁이 퍽 서레발 어쩌고 누가 분석질 해도

조만간 지켜보면 알 문제에. (지금 무역수지 적자 계속 가중되는 것에 경상수지까지

빠른 시간내에 적자 어쩌고 하는 걸 보면 당신처럼 퍽 현실적 성공 가능 어쩌고는

팩트보다는 그냥 희망 사항정도일뿐 ㅋㅋ. 이미 잽의 경제 규모야 오랜 기간 거의 발전

없이 정체에 화폐질로만 커져 보이는 착시로 침체되는게 워낙 뚜렷했서리 ㅋㅋ)
고프다 13-04-05 02:40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4/03/2013040301958.html?main_news

희망적 전망을 하는 분에겐 죄송합니다만 슬슬 뽕기운이 떨어져 갑니다.
dect 13-04-05 02:42
   
내글은 단순히 걍 편하게 적어논거고.. 가장 단순하게.. 짱개들 돈쓰기시작한게 얼마나됬다고 ㅎㅎ 그리고 짱깨들 경제부흥되던말던.. 일본경제부흥이 우리나라에 좋냐 나쁘냐를 말한거고.. 북한땅은 우리나라땅 아닌가>??

간편하게 현재 우리나라 경제를 만든초석을 다진게 일본.. 기술적지원최대지원국이 일본... 울나라 정권바뀔때
마다 돈빌려달라고 손벌렸던나라가 일본.. 항상 긴급자금필요할때마다 지원했던 나라도 일본, 박정희 중공업
중심국가초석세운 배경을 만들어준것도 일본, 전두환시절 올림픽나아가 dj월드컵 까지 일본의 배경이 없었다면 못치뤄냈음.. imf때 돈빌려준거 한번에 빼갔다고 욕했지만 그건 일본이 하고싶어한게 아니라 미국의 입김이 컸고
현실적으로 일본도 우리나라 망해봐야 도움될게없음 어떻게 보면 북한에 대한 현실적 방패역활을 하기에...

걍 인정하기 싫겠지만... 매스컴 이고 역사고 괜히 위정자들 국민 길들이기 에 휘둘려 막무가네로 일본 ㄳㄲ 라고
부르짖지만 말고 팩트정도는 알고 까야지..  화교애덜 한번 겪어보면 왜 짱개를 믿지못하는넘들인지 알거임...
물론 일본넘들도 우리가 필요하니깐 저렇게 지원햇지만 결론적으론 미 일 한국은 우방이란거지..
냈을거임..
     
굿잡스 13-04-05 02:48
   
내글은 단순히 걍 편하게 적어논거고.. 가장 단순하게>?? ㅋㅋ 깡 그리 편하게 단순하게

적어논 몇개글이 저런 수준임?? ㅋㅋ 단순한게 문제가 아니라 전혀 기본 현 경제 흐름이나

팩트없이 웃긴 단순 짬뽕 코메디 소리나 하니 하는 말 아님?

간편하게 현재 우리나라 경제를 만든초석을 다진게 일본..> 이건 또 뭐임??

어디 베충이식 잽빠는 소리로 아베노믹스 빠는 논리임??? ㅋㅋ

주제에 합당한 근거 없이 엉뚱한 삼천포에 헛소리는 자제하길 바람.
dect 13-04-05 02:52
   
그리고 왜 우리나라랑 일본이 언제부터 경쟁관계가 된거임?? 그건 울나라만의 꿈이 아닌지... 작년에 역전됬지만 세계 경제2위였던나라가 일본임.. 일본의 전자산업 망해간다?그거하나로? 이미 일본전자산업은 재편되야할
시기를 놓친거고 지금은 구조조정중임.. 너무 난립되있기에.. 일본을 아직도 우리나라랑 경제를 비교할수준으로
놓고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일본에 대해 정말 몰라도 넘 모른다는 생각뿐임.. 일본의 진짜 힘은 그런 전자산업자
체는 전체 일본이란 기업매출에서 차지하는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ㅎㅎ 일본내에서도 이미 사양사업화
됬고 이미 거의다 해외이전하고있죠.. 물론 매출은 엄청나지만... 수익이 없기에... 자꾸 일본하고 비교하지마세요
울나라비교대상은 대만정도가 맞습니다... 넘 움추려들필요도 없지만 그렇게 과대망상하지도 맙시다.. 걍 일본은
일본대로 평가하면됩니다 이상한게 왜이렇게 자꾸 비교평가를 할려는지 그게 더이해안감..
     
굿잡스 13-04-05 02:56
   
그리고 왜 우리나라랑 일본이 언제부터 경쟁관계가 된거임?? 그건 울나라만의 꿈이 아닌지...>?? ㅋㅋㅋㅋㅋㅋ

뭔 갈수록 초딩 수준 나오시남 ㅋ.  인구발 국력과 기업의 경쟁 관계와 뭔상관임??

ㅋㅋㅋ 1억 3천만이 3억 쌀국과 애초에 기업 경쟁관계 못하겠네??? 짱국 15억과도 ㅋㅋ

에구... 이건 뭔. 그냥 가서 책 더보고 자던지. 만화책은 말고.경제서적 읽을 수준 안되면

신문 쪼가리라도 유심히 보던지.쯧.(위에서 혼자 하도 전문 수준 어쩌고 해서

혹여 일말의 기대라도 했더만 ㅋ)
더블떠블 13-04-05 09:43
   
좋은 글 밑에 시궁창 싸움 ㄷㄷㄷ
뻥치지마라 13-04-05 13:01
   
dect님의 글은 분석 조작 자위질의 3단계 쩍발이들의 논법에 가깝다는 것이 안타깝다.

일본이 옆에 있어서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나
일본이 자발적으로 우리나라를 도와준 것은 없다는 현실을 부정하지 않기를 바란다.
일본이 다른나라에 투자한 채권이나 부동산, 산업시설 그리고 토지임차가
우리나라에 비해 금액으로 따지면 대단히 크지만
냉정히 분석하면 일본의 인구구조 및 소비성향으로 보면
불과 몇년이면 거덜날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도 사실이다.

중국은 우리나라와 상호 보완이 가능한 산업구조지만
일본은 절대적으로 경쟁 관계임을 부정해서도 안된다.
일본의 풍요를 가져온 것은 자동차나 기계 등의 산업이 아니고 전자 산업이었기에
일본 전자기업의 몰락이 가져오는 충격은 쉽게 떨쳐버릴 그런 것이 아니다.

중국도 그렇지만 일본을 냉정히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친일파시러 13-04-05 14:20
   
덱트는 전형적인 친일파 같은데. 일본이 잘되길 간청하는 느낌 이랄까..  나는 친일파는 몽둥이로 때려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
confer 13-04-05 14:42
   
이건 참 재밌는 주제 같습니다.
많은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성공요인도 반드시 있는 거 같아 보이고...
그리고, 우린 어느 정도 실패하기를 바라는 게 사실일 거고...

제 생각에 지금 일본의 목표는 단순히 수출 늘려서 돈 좀 벌자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일본에 지금까지 없는 중심적 역할자의 존재라는 의미가 더 강하지 않을까 합니다.
국민의 정신적 지지 및 일치 단결...이를 통한 위기 극복...마치 우리의 새마을 정신과도 같은....

사실 경제 성장이라는 건 좀 비약하자면 인플레이션 놀음이 아닐까 합니다.
구미선진국이나 일본처럼 추가 성장이 막연한 국가는 인플레이션 없이는 유동성을 창조하기 어렵지 않을까요 ?
지금 일본이 필요한 건 단순한 수지의 (+)가 아닌 전체 국민의 단결심과 인플레이션을 통한 유동성 증대로 분위기 반전이 더 중요하다고 하겠죠..

그리고 여기에는 미국과의 무제한 스왑가능성에 따른 낮은 부도 가능성...
오랜기간 축적한 탄탄한 기술기반..
이런 걸로 배팅을 걸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현재까지는 국민들을 단결시키고, 심리의 반전에는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다고 보여지는데..

문제는 외생적 변수가 비 우호적일 경우, 이러한 효과의 지속성이 오래지 않아 오히려 심리의 극감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솔직히 우리가 바라는 건 바로 이 비우호적 외부 환경의 지속이죠...
실질적으로 이런 부분은 어느 정도 발생이 가능하다고 보여지고....

다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미국이 아시아전략의 핵심인 일본을 버릴 수 있느냐인데..
일본도 이 부분을 알고 아시아에서 쓰레기 짓을 해대면서도 미국의 푸들처럼 지내고 있으니, 우리로서는 얄미울 따름이죠.

확실한 건 지금의 일본은 과거와 같은 힘이 점차 빠질 거라는 건 확실하고 보통국가로 가는 속도를 늦추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고..

우린 이 기회에 확실히 치고 나가야 하는데...
북녁의 똥돼지 놈이 자꾸 태클을 거니..
생각같아서는 진짜 가서 싸대기 한대 날려주고 싶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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