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갑 형식은 우리만 있는게 아니예요 ㅋㅋㅋㅋㅋ
우리 갑옷이 북방계형 갑옷이라, 비슷하게 보이는거 같은데요?
[두정갑] 위키백과-
두정갑(頭釘甲)은 중세의 갑옷의 일종이다. 천이나 가죽으로 옷을 만들고, 옷 속에 철판을 누빈 뒤 리벳을 쳐서 고정시킨 갑옷이다. 서유럽의 브리건딘(brigandine), 러시아의 쿠야크(kuyak), 일본의 귀갑(亀甲) 따위가 모두 이런 형식의 갑옷이다.
천갑옷의 사용은 매우 옛날부터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킹 제임스 성경 예레미야 46장 4절을 보면 히브리어 시르욘(סרין)을 "코트 오브 메일"[1]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중세의 브리건딘은 그보다 앞서 12세기 후반에 발달한 코트 오브 플레이트가 개량된 것이다.
두정갑류의 갑옷은 아시아에서 발원하여, 몽골이 1240년 키예프 대공국을 멸망시키고 1241년 헝가리 왕국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을 때 유럽에 전해졌다. 두정갑류는 처음에는 동유럽, 특히 헝가리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13세기 말과 그 이후 수십 년에 걸쳐 서유럽에도 도입되었다.[2]
서양 갑옷의 주류가 쇄자갑에서 판금갑으로 넘어가는 전환기에도 두정갑류는 살아남아 15세기에 널리 사용되었으며, 16세기까지도 여전히 사용되었다.
또는 [경번갑]일수도?
경번갑 鏡幡甲 (철판 사슬갑옷, 미늘 갑옷 혹은 미늘 사슬 갑옷이라고도 불림) 은 철판이 삽입된 갑옷의 일종이다. 이런 형식의 갑옷은 중동, 일본, 중국, 한국, 중앙아시아, 이란 지방, 인도, 동유럽, 무어 등지에서 쓰였다
아무튼, 갑옷도 종류가 많고, 저 캡쳐만 보고는 자세히 알수 없지만..
걍.. 님의 오해에서 비롯된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전통적인 갑옷은 통갑옷입니다. 어깨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면 그건 고증이 잘못된겁니다. 몽골또한 통갑옷일거에요 .... 저건 님이 뭔가 잘못 알고 계신거 같네요.지금 k본부 사극을 보시면 바로 알수 있을겁니다.우리나라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통갑옷형태의 일체형 갑옷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