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를 무슨 고대 한국인이 전세계를 지배했다라는 역사서로 알고 있는데 잘못알고 있는겁니다.
원래 의미는 우리민족의 기원이 되는 중앙아시아 유목민들이 넒게 퍼져나가 여러 문명을 건설하고 그중에
몇몇이 동아시아에 진출해서 고조선과 부여같은 나라도 건국했다는게 원래 뜻입니다.
그러니깐 서방의 투르크와 훈족서부터 극동의 고조선까지 뿌리가 같은 민족들이 세운
나라들을 전부 합하면 거대한 대 제국이 된다는 거지요..
뭐 어거지 같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틀린말은 아니예요..
고대 한국인이 전세계를 지배했다고 주장하는 부류도 있겠지만(이건 미친놈이고..)
일본인들의 날조와 국내 일뽕들 때문에 환단고기의 원래 뜻이 많이 왜곡된건 사실입니다.
실제로 그게 성공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