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가 많으신 모양인데요. 개를 잡을 때 패죽인다는 말이 있다고 해서 몰매를 때려서 잡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 패죽인다는 건 해머로 머리를 쳐 죽이는 경우를 말합니다.
간혹 고기를 부드럽게 한다고 자루에 넣고 몽둥이 찜을 한다는 소리가 있는데
그렇게 잡으면 더 질깁니다. 더 힘들구요. 더 혐오스럽습니다.
난 예전에 중국 길거리 사람이랑 차가 다니는 곳에서 두 넘이 개 앞뒤발을 잡고 한넘이 식칼로
개 배 갈라서 내장꺼내 죽이는거 봤음.
정말 소리가 와~~ 정말 아.. 개한테 나는 소리가 아닌 정말 큰 . 듣는 순간 정말 아프구나 라는
멍멍이 아님 깨깽소리긴 한데 절규에 가까운.. ㅜㅜ
나도 개고기 반대론자 아니고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개고기 누가 사주는거 빼곤 안먹음.
근데, 죽일땐 기본적인건 지키고 죽여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