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 기원은 중국” 美연구진 밝혀
최초 벼 재배지 논쟁…중국, 인도에 판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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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학자들이 재배종 쌀의 기원으로 생각했던 곳이 동남아 지역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세계에서 재배되는 쌀의 야생종의 기원을 동남아로 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Oryza rufipogon(자포니카의 기원, 인디카는 훨씬 나중에 자포니카에서 갈라짐) , Oryza Nivara(인도에 도착한 자포니카와 유전자가 섞여서 인디카를 만든 종)룰 야생종의 기원으로 보고 있고 현재 재배종은 Oryza Sativa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하게 보던 곳이 태국(콕파놈디)이었구요. 왜냐하면 그곳이 면적당 쌀 생산량 측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야생종쌀이 서식하기 가장 좋은곳이니까요.
하지만 동남아의 쌀농사의 역사는 기껏해야 몇천년(4천년이상 넘어가지 않음) 수준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발굴과 연구를 통해서 찾아난 것이 그 정도입니다. 그래서 대개 인류학자들이 중국남부에서 기원하고 있다고 보는 오스트로아시아 민족이 동남아에 쌀재배를 전수하면서 퍼트린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DNA 분석해 벼농사 역사 밝혀 - 고대 중국인이 동남아에 쌀 경작법 전수
동남아의 본래 선주민은 지금 동남아에서 흔히 볼수 있는 말레이계가 아니라
네그리토(예: 말레이반도, 뉴기니섬의 세만족, 동남아의 피그미로 불리움,외형상으론 흑인과 거의 동일)
또는 다른 지역의 경우는
오스트랄로이드(예: 호주원주민 흔히 에보리진이라고 불리움)
로 보고 있죠. 이들은 원래 농사를 안지었거나 훨씬 나중에 원시적인 농업을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호주 남부 일부, 북부는 농사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