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 3성은 중국한테 빼앗간게 아니라, 만주족들이 교통정리를 못해서, 남 좋은 일만 시킨게 맞는거고;;
정확히 우리 영토가 아니라, 한때 우리 영토였던 적이 있었다라는 표현이 맞는거죠.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동북 3성 운운하기 전에, 우리는 북한땅이나 신경써야 합니다.
북한땅도 못 지키면서, 간도 내놔라, 동북 3성 내놔라 하는 강경 민족주의자들 전 별로 안 좋더군요-.-
제가 현실적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중국이 북한까지 넘보면 실질적으로 3차대전의 서막을 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남북통일도 안된상황이고
중국이 실효지배한지도 너무 오래되었고해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거기에 동북3성 거주하는 조선족들도 한국사람들을 좋아하지않으며
(한국사람들이 조선족을 멸시하며 깔보고 무시한다해서) 북한동포와
더 친합니다. ( 서해교전날때도 북한을 응원했다 합니다 ) 그리고 역사니
한민족이니 하는말을 싫어들합니다. 자기들은 중국의 많은 소수민족중의
하나인 중국사람이며 중화사상에대한 자부심도 장난아니라 말도 안통합니다.
뭐 동북 3성쪽은 지금도 중화정부와 사이가 안좋으니 만주와 함께 독립을 유도 하는것도 좋겠죠 몽골 만주 북한 다 같은 민족이지만 어쨌던 지금은 급변하는 현실이니 무조건적인 통일 보다는 연맹이나 연합국형태가 나을터이고 이후 문화의 동질성을 회복하면 통일로 가는것이.....뭐 미래에 대한 바램이지만은요
남북통일이 완료되면 그때부터 50년내에 조선족과 간도 지방은 한국에 복속됩니다. 중국은 국민소득이 높아지면서 필연적으로 공산당의 해체와 민주주의의 길로 갈 수 밖에 없고 민주주의가 완성되면 필연적으로 구 소련과 같은 해체 수순을 밟을 것이며 많은 소수 민족들이 독립을 시도 할겁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독립 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 홍콩과 간도지방입니다. 홍콩은 지금도 본인들을 중국인이라 하면 싫어하고 홍콩인이라는 정체성을 고수하고 있고, 조선족들은 중국인이라는 정체성이 더 크지만 통일 후 한국과 국경을 맞닿게되면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한국에 통합되게되며 결국에는 독립해서 한국과 통합하려는 시도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먼 훗날 예상되는 시나리오지만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은 간도가 회복되는 날을 볼 수 있을겁니다.
애국도 현실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그냥 찔러보기식이죠 이건..
우린 북이 가장 우선입니다. 동북은 이미 문화,언어적으로 짱족화가 되었죠
영토만 접수한다구 우리땅이 아닙니다 거기에 살고있는 3천만 이상이 우리말쓰고
우리문화를 받아들이게 만들어야 제대로 우리영토가 되는건데 북한만해도 최소 반세기가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