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 말인데, 언어학적으로 증명이 된 것인가요? 물론 증명이 되었다면 여기에 대해서 더 할말은 없지만 혹시 그런 적이 있나 해서 알아보고 싶습니다. 아무튼 이것에 대해 아는 것이 있으면 알려 주길 바랍니다. 솔직히 저는 아닐 것 같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일단 증명이 되었으면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것보다 알고 있는 것이 있으면 이야기 해 주길 바랍니다. 저도 이것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일단 초기 중세 일본어의 특징 중 하나가 앞에 voiced consonant가 오는 것을 매우 꺼려했습니다. 이는 plosive뿐만이 아니라 nasal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만 오음에서 허용하는 것으로 볼때 한자가 들어오면서 약화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후기 중세 일본어 시기가 되면 깨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이는 고대 일본어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이 어째서 문제가 되냐 하면 만약 일본어가 한국어에서 갈라졌다면 비슷한 시기의 한국어도 이런 특징을 가질 것이며 한국어의 한자 발음이 5세기 쯤에 들어온 것으로 볼때 voiced consonant하고 voiceless consonant를 구분하는 오음은 그것을 구분하지 않는 한국어의 한자 발음과 상당히 많은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만약에 여기에서 한국어가 중고음처럼 voiceless consonant하고 voiced consonant를 구분한다고 하면 이번에는 일본어가 한국어에서 갈라져 나온 시기가 아주 오래 된 것으로 나오거나 아니면 같은 계통이 아니라는 것이 됩니다 또한 한국어에서 unaspirated consonant와 aspirated consonant를 구분하는 것도 문제가 됩니다
쉽게 말하자면 언어학적으로 한국어하고 일본어가 같은 계통이라는 것하고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했다는 것이 서로 양립이 안 됩니다. 물론 일본어가 한국어에서 분리된 것이 삼국시대라고 한정할 때 이야기입니다. 한자만으로 할 수도 있기는 한데 그렇게 하면 너무 복잡해 집니다.
뭐.. 한국어와 일본어를 각각 고립어로 보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저도 한국어랑 일본어가 맨처음부터 같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대한해협이라는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었으니 언어가 처음부터 같진 않았겠죠. 하지만 제 생각은 님의 생각과 달라요.. 예를 들자면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과 청나라의 피지배층이였던 한족들은 처음에 언어가 같지 않았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떤가요.. 현재 중국에 있는 만주족들은 자기의 말을 전부 까먹고 중국어를 쓰고 있지요.. 한국어와 일본어도 이거랑 비슷하다 생각해요. 뭐 한족이랑 만주족처럼은 아니지만 한국어랑 일본어는 한자발음이 아닌 그냥 단어에도 비슷한 단어들이 되게 많습니다. 실례로 어느 박사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한자어를 제외한 그냥 단어에서 비슷한 단어를 5000개나 찾아내고 만주쪽 언어를 부여한어.. 한반도쪽 언어를 반도한어 열도쪽 언어를 열도한여라 분류도 하였지요. 그리고 또한 문법또한 똑같고요.. 다나까 형식의 문장이라든가.. 제가 말한 거 말고도 비슷한 점을 많습니다. 서로 영향을 받았다는 거죠. 이건 세계 어느학자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일본어가 한국어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은.. 그리고 현재 한국인이나 일본인들에게 가장 배우기 쉬운 언어는 당연히 일본어, 한국어 입니다. 이렇게 닮은 점이 많은데 다른 계통으로 본다니요? 말이 안됩니다
계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한자 이야기라면은 한국인들이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을 부정한다면 일본의 한자는 어디에서 전래되었다고 생각하시고 그 근거는 무엇입니까? 왕인박사가 일본에 한자를 전해 주었다는 것은 일본의 기록인 고사기와 일본서기에 나오는 기록입니다. 다른 기록이 있습니까?
물론 일본이 백제를 우리역사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도 치욕스럽지만 엄연한 우리 역사의 한부분이지요. 하지만 백제가 한국역사가 아니다? 이 부분은 좀 다릅니다. 백제 뿐만 아니라 고구려, 신라 이 삼국이 우리의 역사라는 인식은 수천년동안 이어져 온겁니다. 애초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역사서가 삼국사기에요 이 삼국사기에서 삼국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백제는 자기들은 부여의 후예라고 정체성을 알리고 이 부여의 정통성을 가지고 고구려와 치고박고 싸웠습니다. 님의 말씀이 우선시 되려면 부여 또한 일본 역사다! 라고 하는 주장 또한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애초에 국호를 남부여로 바꾼적도 있죠 ㅋㅋ
고려가 자기들을 중국인이라고 했다? ㅋ 사료 부탁드립니다. 애초에 고려라는 국명 자체도 고구려의 후손이라는 것을 자처하는 바 아닌지요?ㅋ 남부여라는 국명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그리고 후기 신라 붕괴후 생겨난 후백제라는 나라는 또 무엇인지요? 그리고 백제가 고구려에서 갈려져 나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아닌가요? 이걸 또 부정하시는 지요? 고구려를 세운 주몽의 후손인 온조와 비류의 대한 이야기는 너무 유명하지요..
퍽도 백제가 일본 역사 겠다 왜구야, 하이에나냐? 허구헌날 어디 주어먹을것없나 없나 여기저기 들쑤셔보고 다니고 왜 그렇게 사니 볼때마다 정말 한심하다.
니가 니입으로, 그어떤것보다 "증거"와 "진실","사실" 이 우선시 되야 한다고 주장 하고있으니 말인데
니가 그렇게 사실을 기반으로 모든걸 판단할줄아는 똘똘하고 냉철한 인간이라면
독도가 사실적으로 누구의 땅인지도 누구보다 잘알겠네.
그 명백한 사실좀 니 열도땅에 널리 퍼트리고 다녀라.
니네 열도애들이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를때마다 너 속좀 썩겠다. 사실 아닌 날조가 니네나라에 팽배하니 말이다.
니가 일본에 태어난 일본인으로써 백제 피를 좀 갖고 있다고 백제가 일본 역사가 아니냐고 하는데 참 쪽국출신 쪽빠리다운 발상이다 그치.
한반도에는 원나라때 고려에 유입된 몽골피를 물려받은 한반도 인들이 꽤 있지
근데 그사람들이 원 이 한반도의 역사 아니냐고, 철저히 한번 조사해봐야하는것 아니냐고, 유전자 검사 한번 해보라고 하더냐?
그리고 유전자 검사를 해봤는데 혹시 열명중 한명이라도 몽골인보다 더몽골인다운 유전자를 가진 한국인이 있다면 몽골역사는 우리것이 되어야할까?
개소리 좀 작작하고 니네나라 역사부터 처음부터 끝까지 재검토 해봐라.
가야 백제 신라 고구려는 한반도의 역사임이 명백하지만
니네 열도야말로 명백한 역사가 얼마나 있냐.
마지막으로 이사진은 중국의 자료다.
http://pds.joins.com/news/component/moneytoday/201302/06/2013020617374577589_2.jpg 어디까지나 왜는 왜고 백제는 백제다.
백제가 한반도의 역사가 아니라고 가정한다쳐도
차라리 만주족의 역사일수도 있고 한족의 역사일수도 있고
건국을 우리집 개가 했을수도 있고, 어쩌면 미국 양놈들 역사일수도 있는데
왜놈의 역사일수는 없다.
일본에는 카나(仮名) 문자와 마나(真名)라고 불리는 한자가 있어 이들 문자를 조합해서 문장이 만들어진다.
그 가운데 한자는 5세기쯤 중국대륙에서 한반도에 이어
왕인(王仁) 박사에 의해 불교와 함께 일본으로 전래되었고, 오늘도 활용되고 있다.
한자가 전래되기 전에는 일본에는 문자가 없었고 따라서 문헌적인 것도 보이지 않는다.
당시 민족문화의 전승은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또한 한자가 전해지고 난 이후 카나(仮名)문자가 초안될 때까지 한동안은 한자에 의한 일본어 표기인
이른바 망요오가나(万葉仮名)가 사용되었다. 네이버 펌
중국에서는 이미 10세기부터 표음문자로 자기들 말을 적었고, 그 이전에는 반절로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10세기 쯤이면 이미 현재하고 그렇게 큰 차이가 안 나게 됩니다. 또한 5세기 이후부터 큰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한국어의 한자 발음하고 일본어의 오음은 그것을 반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5세기 이전에 들어온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NHK에 따르면 고바야시 요시노리(小林芳規) 히로시마(廣島)대 명예교수는 서기 740년께 신라에서 건너온 불교경전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에서 한자를 생략한 문자들이 기록돼있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루마리 형태의 이 경전은 나라(奈良)의 도다이지(東大寺)사가 보관중이며, 일본의 국가 중요 문화재로 지정돼있다.
고바야시 교수는 한국 연구팀과 공동으로 경전을 조사한 결과 1,100여행의 문장 가운데 각필(角筆, 나무나 상아처럼 단단하고 뾰족한 물체로 종이에 흔적을 남기는 필기구)을 활용해 한자 옆에 새긴 글자가 360군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교수는 "이 글자는 한자를 읽는 방법을 적은 것으로, 신라의 언어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라시대에는 한자의 읽는 방법을 기록하는 향찰(鄕札)과 토시를 표시한 이두(吏讀)라는 문자가 존재했다.
한국 학계에서는 신라의 향찰과 이두가 일본으로 건너가 가타카나의 기원이 됐다고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일본학계에서는 가타카나가 헤이안(平安)시대(794~1192년)에 일본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 주류 학설이다. 하지만 이 경전은 이보다 앞선 나라시대(710~794년)에 신라에서 전해진 것이어서 일본측 학설을 뒤집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바야시 교수는 "이 경전은 한자를 생략해서 만든 가타카나의 근원이 한반도에서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제시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래인들이 한국인들하고 같은 집단일 가능성이 크지 않습니다. 이는 이미 앨럭젠더 보빈에 의해 지적된 것입니다. 그의 논문을 보면 한국인들의 조상 역시 침략했을 수 있다고 나왔습니다. 또한 가야가 한국인들이 세웠다는 것 역시 재고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앨럭젠더 보빈??
알렉산더 보빈(Alexander Vovin) 교수 말하는 것 아님?? ㅋ
뭐 이분이 이런 글을 남겼긴 하군요. ㅋ
“불교는 AD 538~552년 사이에 일본에 전해졌다. 우리는 AD 926년 발해가 거란족에 의해 멸망하기 전에 이미 불교가 여진족 영역에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불교가 고구려와 발해에서 번성했기 때문에, 일부 고대 한국어 어원들은 더욱 그럴듯하게 보인다.”로마 제국에서 기독교가 퍼져나간 것과 마찬가지로, 대륙과 열도의 고구려 영역에 한국인 승려들에 의해 불교가 모든 고구려 제국에 퍼져나간 것이다.
아무도 인정안하는 헛소리만 늘어놓고 증명했다니? 그러니까 잽 우익들이 욕먹는거야. 말도 안되는 말을 하면서 말이라고 우기면 당신의 지능을 의심하게 되요. 5세기 일본어를 언어학적으로 한국어와 다르다느니 중국에 표음문자가 있다느니 주장하면 그게 가능한 주장인가? 잽우익질을 할려면 그럴듯한 주장을 하세요. 그러면 무시라도 안당하지. 당신은 경멸을 당하고 있다는걸 명심하세요. 그리고 유성자음이라고 쓰면 될 걸 영어로 voiced consonant라고 왜 쓰지? 그럴듯하게 보일려고 포장하나?
ㅋㅋㅋ 확정이네요 어쩐지 말투가 ... 사회에서 만났으면 좆찐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일본인이 맞네요. 얜 왜 남의 나라 게시판에서 되도안한 소리를 늘어놓는 걸까요? A를 A라고 하면 조낸 단순한데, A를 A라고 못하니까(하기 싫으니까) 어디서 되도않은 이론이나 들고와서 찝적거리고.. 제가 아는 일본인들 중에는 참 좋은 분들도 많은데, 얘는 좀 문제가 있어 보여요. 얜 진짜 목적이 뭘까요?
인류학자 모리스 스와데시는 언어는 1천년에 19%가 변한다 했습니다. 이 공식으로 아메리카 인디언 언어가 한뿌리임을 밝혀냈습니다. 그리고 1천 2백년전 일본의 만요슈와 현재 동경어를 비교했더니 23%가 다르댑니다. 즉 1천년에 19%가 변한것이죠. 이 공식으로 영어와 독일어를 비교하여 역산하면 1천3백년전까진 동일언어라는 결과가 나옵니다. 즉 앵글로색슨족이 브리타니아로 간 후 다른 언어로 갈라지기 시작한것입니다. 이 공식을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교하면 현재 14%가 공통입니다. 그럼 갈라진지 5천년정도 됬다는건데 이건 쌩구라같고 확실한건 한자어가 대다수인거죠. 일본어와 중국어를 비교한것보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비교한것이 한자가 비슷한게 더 많습니다. 그럼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