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위키피디아 가 보니 미국 교과서가 임나일본부설을 써놨다는 둥
콜롬비아 대학 온라인 백과사전에서는 고조선은 기자가 세운 나라인데 남부는 일본에게 지배당하고 있었다고 나와 있다는 둥(이 부분은 심지어 '잘못되어 있으니 세계에 잘못 알려진 한국사를 고쳐야 한다' 라는 기사에서 발췌한 것. 이건 참 뭐라고 해야할지...)
모니터에서 무식이 하늘을 찌르는 소리가 들리던데요.
딱봐도 이채널 새끼들이 부르짖던 '세계는 우리편이다' 라는 환상에 사로잡힌 것처럼 보임.
게다가 자기네들이 불리한 기록은 다 빼놓고 '한일 공동 연구에서 나온 결과로 한반도 남부가 일본의 지배하에 있었던것을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함' 이라거나 '결론적으로 야마토 정권이 한반도에서 활동한 것은 인정' 이라면서 구라로 판명된 걸 어떻게든 좋게 포장하고 있고
연도별 기록에선 자기네들이 불리하게 나왔던 기록들은 쏙 빼놓고
전방후원분 나왔던것도 5~6세기 시절 세웠던, 자기네들이 유리한 것만 기록해놓고 1996년에 일본보다 최소 한세기 이상 앞선 주구묘가 발견된 건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고, '80년대 일본보다 먼저 만들어진 전방후원분이 발견됬다던데 그건 사실 아니라더라' 라면서 아예 자기 쪽 주장을 강화해놓기만 했네요.
게다가 송서 왜국전에서 임나라는 이름이 나온다며 실제로 지배하지도 않았는데 이름이 있겠냐 라는 둥
오랜만에 보다가 정말 열받게 만드네요.
하하.....
이래놓고선 한국에 반일교육 반일교육이라며 뭐라할 마음이 드나봅니다.
애초에 이런 분위기라면 세뇌되는게 당연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