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자체가 1980년대 초에 친일파가 들고 나온 위서인데
무슨 환단고기에 주석을 달 여지가 있나.
어느 중국인이 "50년 전에 고서점에서 중국이 인더스,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기원이고 칭기스칸이 중국인이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고대기록을 발견했는데, 그 기록을 잃어버리고 10년 전에 기억에 의존해 고대기록을 재현했다."고 말하면, 이 재현한 기록을 역사사료로 연구대상으로 삼을 수 있나?
순진한 사람들을 역사가지고 책팔아먹는 장사치들이지요... 계속 새로운 내용으로 책이나 팔아먹고 다니죠... " 도를 믿으십니까?"..부류와 똑같습니다. 환빠들은 정작 제대로 역사전문가들한테는 덤벼들수가 없습니다. 자신들의 무식함이 들통날까봐 접근을 안해요... 역사에 대한 초심자들을 상대로 그 진위여부를 판별못하는 사람들한테나 사기칠 수 있는거지요...
사기꾼들이 만병통치약 선전하는거랑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정식기관에 인증받을 생각을 안하죠. 친일파니 식민사관이니 하는 주장도 얼마나 허황된것인지 그런 얘기하는게 전문 역사가들한테 자신들의 거짓주장이 발각날까 두려워 기득권이니 친일파니 하면서 일반인들한테 자신들 변명하면서 사기치는것에 불과합니다.
학계에 쏟아지고 있는 재야사학 주장에 대한 치밀한 연구논문들이 얼마나 많이 쏟아져나오는지 환빠들은 알지도 못합니다. 무조건 환단고기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그 주장에 대해 치밀하게 검토해서 과거 우리나라 역사에서 수정할 부분이 있는지 한사군문제부터 정말 다양하고 알찬 논문들이 쏟아지는데도 환빠들한테는 소용없죠.. 왜냐? 일반인들한테 계속 책팔고 사기치려면 기득권 친일파로 몰아가야만 하거든요...ㅋㅋㅋ
환빠 주장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 알려면
http://orumi.egloos.com/ 퍼가는걸 금지하셔서 링크겁니다. 여기가보면 이런 조작 투성이 유사 역사를 그래도 가치는 있다면서 구체적인 팩트는 없고 조작 투성이인 것에 대한 언급을 회피하며 물타기 하시는 분들이 왜 위험한가까지 낮낮히 적혀있어요^^ (물론 그렇게 입이 닳도록 얘기하시는 규원사화 얘기도 있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