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니전쟁에서 한니발선멸전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의 사관학교식 역사교육을 열심히 떠들었으니 히틀러와 2차대전도 그렇게 보자는 겁니다. 히틀러는 어째서 세계전쟁에서 패배했는가, 히틀러가 강령으로 걸었던 나치당의 목적이 당시 현실인식과 미래발전에 전략적 오류는 없었는가라는 말을 해주니 히틀러옹호자라고 몰아가는 태도가 나오죠.
자기딴에는 히틀러, 2차대전이라는 단어만 적어놓으면 기존의 여기에 관한 부정적 정서가 있으니 잘 이용해서 남을 비판할 수 있다는 억지를 부린거죠. 아니 포에니전쟁 운운하는 그 방식 그대로 2차대전과 히틀러에 관해서 정확히 분석하고 가자니까요. 2차대전, 히틀러 요 단어만 읊조리면서 어버버하지 마시고. 자신이 사용하는 히틀러, 2차대전의 부정적 이미지를 선동질하는건 프로파간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누군가는 합리주의를 말하면서 '역사를 현실적으로 사용하는건 이런것이죠'라고 입을 먼저 놀리셨죠.
그러면서 '히틀러와 2차대전을 잊으셨습니까?' 라는 말을 합니다.
자기딴에는 역사내에서 국수주의와 관련된 안좋은 이미지들을 히틀러와 나치당, 2차대전에서 찾았으니 도덕적으로 명분을 선점할려고 취한 것이겠죠.
<어려운 말이 아니라 히틀러나 2차대전같은 부정적 심상을 그만 이용해쳐먹고 2차대전과 히틀러를 기술한 서류들을 보면서 객관적으로 2차대전, 히틀러와 나치당을 떠들자는 본인의 주장을 그대로 취했는데 히틀러옹호라고 생각함>
이런 인간들의 특징은 객관, 이성 온갖 포지션 잡고 자기딴에 꽤나 냉정한척 민족, 국가, 자의식을 조롱하는데 막상 자신이 떠드는건 '2차대전, 히틀러'같은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는 도덕연대의식같은걸 꺼내듬. 개인의 위대함을 그렇게 주장하고 설파하셨는데 왜 2차대전을 개인주의로 조망을 안하십니까? 2차대전때 태어낫나요? 히틀러가 몇백만을 죽였든 지금 2015년을 사는 그쪽 개인의 위대함과는 무슨 관련이 있다고 씁니까?
명료하고 객관적인 개인의 위대함을 그렇게 잘 떠들었으면서 자신의 모순, 무식한게 들통나면 히틀러나 옹호하는 사악한 놈으로 매도하는 수준에서 그침.
2차대전을 꺼낼거면 전문가들의 분석들을 근거로 떠드시죠. 자기가 비꼬는 국수주의는 그렇게 같잖에 보이면서 자신이 취하는 도덕뽕은 잘 안 보이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