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라고요... 고려말 조선초에 조선이 종주국이 된게 어처구니가 없으셨어요? 여기서 본심이 들어나시군요 하하
그리고 님이 말한 그 약소국 신라가 삼국통일했지 고구려가 했답니까? 일본이 했나요? 가만히 있는 신라는 왜 욕하는건지 모르겠네 ㅋㅋ 일본이 고려땅이라니까 발끈해서 본심이 술술나오시는군요.
금건국이후,동북9성뿐만아니라 생여진,숙여진부(간도,만주)지역
그리고 산동성까지는 고려영토로 귀속됩니다.
금과 고려는 형제국관계이고
금이 화북전체를 먹음으로써 다수의 한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야지
소수에 불과한 자국여진족에게 잘하면 왕조는 얼마 못가고 멸망한다는 것을 잘알았죠.
그래서 생여진과 가까운 고려에게 그러한 영토를 할양 한겁니다.
고려가 전쟁일으켜서 탈환한게아니라
금나라가 그냥 고려에게 영토를 양도한거죠.
그리고 금사,고려사 어딜봐도 고려vs금 의 양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금나라가 애초에 자기 핏줄이 고려에 있다는 걸 알고
금건국후 금나라 장종때까지 고려의 영토로 귀속 되다가
금나라가 쇠락해질때 그곳에 다시 여진족들이 대거 이주해서
고려영향력이 약해집니다.
형제나라같은 소리하시네 번국이 무슨말인지 모르시나요? 금나라에서 처음에 형제의 나라라고 지내자고 했을때 자존심때문에 거부하다가 금나라가 무력시위하면서 고려가 신하의 나라라 칭하라고 하자 그당시 권력을 잡았던 이자겸 척준경이 숙이기로 결정해서 사신을 보내 번국을 칭했다고 하는데 이게 어떻게 형제의 나라입니까... 그리고 금나라가 바보입니까? 의주지방부터 해서 만주에다가 산동성?ㅋㅋㅋㅋ 할말이 없네요 누가 신하의 나라에게 그만한 영토를 준답니까 ㅋㅋ 금나라가 양도한것은 보주(의주)지역이고요... 애초에 무슨 형제에 나라입니까..묘청의 난이 발발한 이유가 이 칭신때문인데 왠 이상한소리를 하는지..
어디 역사소설 읽고 쓰시는거에요? 참 궁금하네요
1115년 요나라가 멸망하자 보주(현제 평안북도 의주)를 놓고 고려와 금나라가 경합했는데 금이 보주점령에 성공했다.
그러자 고려가 아골타에게 사신을 보내 보주 반환을 요구했는데 그때 아골타의 대답이 "爾其自取之(그대들이 직접 탈취해라.)"
라는 대답을 하고 보주에 고려의 침략을 대비하라고 경고하였다. (금사 외국열전 고려조 수국원년 11월)
그리고 천리장성 위치만 봐도 개소리인줄 알수있는데 무슨자신감으로 이러는지..
고려가 금나라에게 번국을 칭하며 숙이고 들어서자 그때야 보주를 넘겨줬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할꺼?
망상은 혼자서만 하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