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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7 01:10
[기타] 한사군 한반도설을 계속 놔둘경우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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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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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스미스 15-12-17 01:15
   
사실 증거없슴 반증도 없으니 그러려니 하는거
     
고독한늑대 15-12-17 03:57
   
증거는 많죠..
쪽바리들이 날조했던 증거들..
컴플릿 15-12-17 01:19
   
그러니까 정치에 관심좀 갖고 투표나 잘하세요.
     
세끈한펭귄 15-12-17 09:58
   
그쪽 사파리 말입니까?
Lurve 15-12-18 07:42
   
중국 내에 관련 중거는 적쟎이 있을 게 확실한데..
이 중국 애들은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이익이 되지
않는 건 구태여 들고 나올 필요없다는 생각엔,
쪽발국의 독도나 위안부 관련 증거와 다를 게 없이
똑같다고 봐야합니다.

고대사 관련 자료는 어차피 중국쪽에 압도적으로
많이 쌓여 있는데 자신들이 믿고 싶고, 밀고 있는
기본적 사료의 사실성과 객관성에 위배되는 것들은
조용히 뭍거나 일본측 주장을 빌어 손 안대고 코풀기
식의 디펜스만 해도  韓ᆞ中관계사를 지들 멋대로
써갈기는 데에 아무 지장없다고 할 것임.
개미노 15-12-18 15:27
   
ㅋㅋ 낙랑군 한반도 내부맞아요 저도 어릴적엔 그런 희망사항 재야사학자들이 말한것들이 사실이라 믿었지만  지금 정통사학자들 말이 맞아요
     
힐베르트 15-12-18 17:54
   
한사군문제는 단순히 낙랑군이 어디있는가만으로 결정되는건 아닙니다. 여기서는 마치 앞뒤 다 짜르고 떠드는 식인데.

1. 낙랑군이 어디 있는가 그 자체 (평양설, 요서설 등등)

2. 낙랑군의 성격 (한의 식민지인가, 그냥 무역기지인가)

1번에서 평양설이 맞다고 해도 한사군이라는 말을 바로 쓸수는 없어요. 한사군이라는 말도 당대에는 정의된 말도 아니었고 한이 멸망한 이우까지도 식민지가 본국과 떨어져서 독립을 유지했다는것 자체가 낙랑군이 한사군과 관계가 없다라는것을 말해주기도 합니다.
왜나라호빗 15-12-18 17:00
   
식민사학자들부터 전부 정리해야하는데 불가능하겠죠 일본이 만들어 준 틀 안에서만 생각하고 유지하고 가르치는 것들
힐베르트 15-12-18 17:58
   
평양에서 목간 나온다고 한사군이야기까지 둘러댈거라면야

일본에서 나오는 고분, 건축양식가지고도 일본이 과거 한국사의 식민지라고 말을 하는 논리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자에는 거리낌없이 OK하다가고, 후자에는 움츠려들면서 증명이니 뭐니 삐딱하게 나오는게 현실이죠.

주류사학의 논리대로라면야 열도분국설을 자기들이 먼저 떠들었어야 정상적임.
밥밥c 15-12-18 23:07
   
원래 한사군이라는 단어가 사서상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한사군은 낙랑, 현도, 진번, 임둔 이렇게 네개의 군을 말하는데 , 대륙의 정사라고 불리는 25사의 지리지를

통틀어서 진번군, 임둔군은 나오지도 않아요.

 한나라의 정사인 한서지리지에는 당연히 나오지 않으며, 그 이후 왕조의 지리지에서도 나오지 않습니다.

 즉, 기록의 당사자들조차 이름도 모릅니다.

 공식으로 기록에 나오는 것은 단지 낙랑군, 현도군이 전부입니다.

 솔직히 현 강단사학관계자 대부분은 정사지리지에서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는 사실 자체를 모릅니다.

 기록자체가 없는데 뭘보고 그림을 그렸을까요 ;;;;;;

 기록에는 단지 조선전, 동이전같은 부수적인 부분에 이름만 언급되어 있는겁니다.
     
두부국 15-12-19 00:26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두부국 15-12-20 00:38
   
《사기》

《사기》〈조선열전〉에 고조선의 멸망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한사군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조선을 평정하고 사군을 설치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사군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서 이름이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사군은 사실이 아니라는 반론이 있다. 그러나 《사기》〈남월열전〉,〈서남이열전〉 등에도 설치된 군의 이름이 기록되지 않았다.



《한서》

《한서》〈조선전〉에 《사기》의 기록을 거의 그대로 옮겨 적고 있다. 한사군의 명칭이 명시된 점이 조금 다르다. 한편, 〈지리지〉에는 낙랑군과 현도군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낙랑군은 원봉3년(BC108), 현도군은 원봉4년(BC107)으로 설치된 연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무릉서》

사마상여가 지었다고 전해지는 문서로, 임둔군, 진번군의 위치를 장안으로부터 각각 6138리, 7640리 떨어져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사마상여는 무제가 조선을 평정하기 9년 전에 죽었기에 《무릉서》의 진위 여부가 논란이 되고 있다.



《후한서》

《후한서》〈군국지〉에 낙랑군과 현도군에 대한 설명이 나타난다. 간략한 건치연혁과 함께 낙양과의 거리를 각각 5000리, 4000리로 기록하고 있다.



《삼국지》

《삼국지》〈동이전〉에 낙랑 및 대방군의 역사가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다. 건안(建安) 연간(196~220)에 요동의 군벌 공손강이 낙랑의 둔유현(屯有縣) 이남을 분할하여 대방을 설치했으며, 경초(景初) 연간(237~239)에 사마의가 공손연을 공격하여 복속시켰다.



《진서》

《진서》〈지리지〉에 낙랑군의 역사가 간략하게 기록되어 있다. 276년에 평주(平州)를 신설하고 낙랑군을 소속시켰다고 한다.



《자치통감》

《자치통감》〈진기(晉紀)〉에 낙랑군 폐지 기사가 기록되어 있다. 313년에 낙랑, 대방 지역의 군벌 장통(張統)이 미천왕의 공격을 받아 견디지 못하고 백성들을 이끌고 선비족의 모용외에게 항복하였다고 한다. 모용외는 자신의 세력권인 요서·요동 지역에 낙랑군을 설치하고 장통을 태수로 삼았다. 이와 관련해서 요동이나 요서 일대에 낙랑군을 비정하는 주장은 이 시기 모용외가 설치한 낙랑군을 혼동한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애초에 한사군 기록이 앞뒤가 맞지않으니 없다고 봐도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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