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ㅉㅉㅉㅉ이네요^^
GDP나 PPP는 경제적 통계치에 불과한 것이지 국가간의 우열을 가리는 지표가 아닙니다. 비록 국력이란 것과 상관성이 있기는 하지만 소위 국력이란게 경제력 그것도 경제총량 만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기야 우리 나라도 경제적으로 급성장할 때는 GNP나 GDP로 순위에 신경쓰고 올림픽에서 금메달 갯수로 자긍심을 고취하였기에 그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이제서야 깨닫기 시작하고 있지만 ... 중국은 아직 그 단계에 훨씬 못 미치고 있는 듯
미국과 비교하려 하지 말고 경제력이 앞선 연안지역과 낙후된 동북지역이나 신장, 위구르 지역과 비교하여야 하는 것이지요. 먼저 경제적으로 지역간 균등을 이룬 다음에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야지...그렇지 않으면 이들이 서로 분리독립하겠다고 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미국과의 패권 다툼 차원에서 경제적 총량을 따지기에 앞서 국민 내지 인민의 복지, 그리고 정치적인 시민의식이 더 중요한데 이런 면에서는 중국은 아직도 멀었습니다.
어떻게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국가가 인민들 복지적인 평등은 상대적으로 소홀하면서 외적으로 제국주의적 패권을 꿈꾸는지...중국은 경제력 뿐만 아니라 의식이나 문화 수준이 여전히 개도국 수준이라는 점에서 경제력 보다는 문화적, 정치적 의식에서 선진화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