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분들도 있겠지만 좀 충격적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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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적도 있다.
“나는 한국 국민과 일본국민을 화해시키고 양자간에 정의가 이루어지도록 이끌어내야할 입장에 서있다고 생각한다”
“이토히로부미공은 일본의 가장 위대하고, 유명한 정치가이다. 그의 한국 부임은 대단한 자기희생이었다. 이토공이 한국의 체계를 개선시키기 위한 계획안건들을 내놓았을 때 나의 마음은 요동쳤다. 거기에는 개혁, 공정, 알선이 있었다. 그것은 조선이 범한 모든 잘못된 체계들을 구제 시킬 것 같았다.”
<캐나다인 져널리스트 흘레데릭·아서·막켄지 (1906년 런던·디일리 메일지)>
“고결한 정치와 도덕을 중요시했던 진보적이고도 원만한 이토 총감에 의하여 한국인은 암흑 시대에서 벗어나 광명세계에 들어섰다. 그들은 과거의 오래 된 악정으로부터 벗어나 자신들의 생명 재산이 확실히 보호되는 등, 모든 면에 있어서 3년간에 2배의 진보를 이루어냈다.”
<선교사 랏드 박사>
“한국인이 공을 암살한 것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특별히 슬퍼해야 할 사건이다. 공은 한국인의 가장 좋은친구였기 때문이다. 러일 전쟁 이후. 일본이 강경적인 태도로 한국에 임하자마자 일본은 의외의 반항을 만났다. 한국인들이 참혹하게 일본 거류민들을 살상했기 때문이다. 그 때 일본의 무단파 및 언론기관은 그 끔찍한 사건을 벌인 이들을 발복색원하자고 목청을 드높였지만 오직 공만이 온화방침을 고집해여 그 강경책이 벌어지지 않았다.”
<이토히로부미공 암살에 대한 독일인의 논조>
“당시 한국의 정치는 철두철미하게 부패하고 있었다. 공은 올바른 개혁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일본 통치하에 있는 것이 오히려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자발적으로 깨닫게 해주려고 60세를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통감이라고하는 다난의 일자리를 맡았다.”
<독일인 엘윈·belts 박사>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한심한 사건이다. 공과 같은 대위인의 서거는, 일본의 손실 뿐만이 아니라, 우리 러시아의 손실이며, 한국의 대손실을 낳게 할것이 자명하다.”
토우신 철도 장관 호르왓트 소장 <하얼빈·웨스트니트크지>
<이토공암살에 대한 러시아인의 논조>
“이토를 잃음으로 인해, 동양의 인걸이 없어졌다. 공은 우리 나라에 충실과 정의를 세우기위해 장백산에 뼈를 묻을 각오로써 한국의 문명발달에 힘쓰며 양언하고 있었다. 비록 이토가 일본의 정치가라고 해도 그처럼 동양의 평화를 기원한 사람은 없다. 실로 이토는 우리 나라의 자부이다. 그 자부에 위해를 주는 사람(안중근)이 있다고 하면, 사물의 이사를 풀지 않는 유랑인일 것이다. 이토를 잃은 것은, 우리 나라와 일본 뿐만 아니라, 동양의 불행이다.”
10월 27일 대한제국 황제(고종)
<이토공암살에 대한 한국 황제의 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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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들은 지아무개(다 아시죠?)란 분의 블로그가 출처라기도 하고 역베(?)라고도 하는데 맨 위엣글 (카나다인 저널리스트의 글)은 한 일본인이 올린 글에 보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윗 주장들은 검증을 거쳐야 하는데 뭐 이미 어느 분이 해놨는지 아닌지 검색을 해 볼 생각입니다만..... 혹시 링크가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게을러서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것은.....
이토가 직접말했다고 하는 카나다인이 런던 데일리 메일에 올린 기사입니다. 카나다인이 친일인사일 수도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의 아카이브를 조사하면 될 것 같은데 쉽지 않더군요.
다음은 당연히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이 했다는 발언인데..... 이걸 어디서 확인해야 하는지 모르겠군요. 실록에 있을리도 없고 저거 말고 다른 버전도 있는데 차마 다 읽질 못하겠더라구요....
일단 이토가 직접말했다는 부분하고 독일인의 논조에 보이는 사건은 좀 조사해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러샤인은 좀 그렇치요? ㅎㅎㅎ....
원래 이런 종류의 기록들은 그 출처를 명확히 밝히기가 어려운 것들도 많습니다. 영원히 진실인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이 없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죠.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가능한한 어떤것이 진실에 가까운 것인지는 최대한 알아볼 필요는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위의 인용글들이 허구임을 완전히 아시는 분은 링크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좀 마음이 무겁지만.....
아무리 봐도 이토가 찍은 저 사진은...... 좀 거시기 합니다. ㅋㅋㅋ.... 갓도 무슨 상놈이나 중인이 쓰던 갓 같고.... 옷도 그렇고 무엇보다 자세가 ㅋ. 일부러 저렇게 입혀놓은 것은 아닌지..... ㅋㅋㅋㅋ 왼쪽에서 두번째가 이토 마누라라고 합니다.
음헛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