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사람은 중국이 강국이라는거에 왜이리 목숨을거는건지. 중국이 강국이면 강국인거지 그게 어쨌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나라만 강국이면 뭐하는지 국민들은 해외에서 몸팔고 앵벌이로 본국으로 돈보내 먹구살고 공산주의라면서 돈은 일부 재벌들에게만 몰리고. 참 이상한 나라야.
저 또한 아직까지는 중국이 한국과, 미국의 문화수준을 따라 잡기엔 다소 시일이 걸린다 생각하지만
위 립의 내용과 같이 중국이 내전이나, 문화혁명으로 인한 전통문화 훼손으로 더이상 문화를 발전시킬 수
없다는 주장에 대해선 동의 하기 힘드네요.
지금 중국도 자신들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실정이며, 이를 만회하기 우리나라 같은 국가와 협력 하는 것이고,
급기야 표절까지 서슴치 않으니 말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발전한 이유도, 그 동안의 우리 역사가 잔뼈가 굵었던 것이지, 기적이 일어나서
발전한 것이 아님을 모두들 잘 알고 있습니다. 수천년 동안 일류국으로 있다가 근세기에 잠시 최빈국
으로 발을 잘못 헛 딛은것 뿐입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천년간 중국또한 초 강대국으로 군림하다 근세기에 박살이 난 경우입니다.
이미 역사적으론 잔뼈가 굵은 국가입니다. 한국이나 중국은 이제 과거처럼 제자리를 찾아 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문화적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미국과 일본의 경우를 봅시다.
미국의 경우 겨우 200년 역사란 보잘것 없는 역사에서 전세계를 아우르는 문화를 창조해 냈고,
일본의 경우도 조선시대까지만 해도 문화적 후진국 위치에 있었을 뿐입니다.
무릇 사물은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면 다르게 보일 뿐입니다.
좁게 보면 그것만 보이지만, 넓게 보면 다른 것들도 보이기 마련입니다.
지금 현 시대의 중국의 행보는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미 세계의 흐름을 보아도 미국의 유일 패권이 점점 약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중국이 초일류강대국이 될 것이란 것에 대해선 그리 낙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미국과 함께 하나의 큰 축을 구성할 수 있는 나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초근접 국가인 우리나라에게도 남의 일만은 아닌 것입니다.
한국과 중국은 필연적으로 협력해야 하며 협력할 수 밖에 없는 시국입니다.
십여년전 우리나라를 방문한 세계적 석학 엘빈토플러가 어떤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