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레지스탕스도 전쟁이고, 영국과 북아일랜드 폭동도 전쟁이고,
세계에서 벌어지는 대부분의 폭동들은 전쟁으로 치부되겠네요.
대부분의 폭동이 불법으로 식민지화된 상태에서 일어났나요?
북아일랜드 폭동은 북아일랜드가 영국으로 남아있겠다고 한 상태에서 일어난겁니다.
북아일랜드의 성공회교도들이 원해서 남아있었는데 북아일랜드 내의 카톨릭 교도들이 일으킨거구요. 레지스탕스나 구유고의 파르티잔들보고 폭도들이라고 하는 사람있으면 나와보라고 하십시오.
전쟁이란건 그나라의 주권이 제대로 서있고 우두머리가 군대를 통솔하
고 하는것이 전쟁입니다.
국가의 주권이 제대로 서 있어야 전쟁이라구요?
이베리아반도의 레콩키스타 운동도 폭동이겠네요?
물론 전쟁은 2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국가:국가의 전쟁, 그리고 교전단체 사이에 무력을 통하여 싸움.
뭐 굳이 따지자면 교전단체 사이에 무력을 통한 싸움 정도의 의미지
국가:국가는 솔직히 오버죠. 그당시 식민지 노예국 수준에다가
외교권과 모든 행정권리를 박탈당한 멸망한 국가 주제에 무슨
국가라고 치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그 국가의 권리를 불법적으로 박탈한 대상에 대한 공격이
어떻게 불법이 되느냐 이 말입니다. 인정하고 계시잖아요, 식민지였다고.
이건 전쟁이 아니라
그저 같은나라에서 벌어지는 내전에 불과합니다.
프랑스 레지스탕스나 폴란드 레지스탕스도 내전일으킨거군요.
또 독립운동은 의병전쟁에서 계승된 것인데, 의병전쟁은 국가가 있을 때 일어난 거에요.
국권피탈 이후에는 고종이 임병찬을 시켜 독립의군부를 만들어서 저항했구요,
20년대 후반까지 고종과 순종의 내탕큼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받아쓰지 않은 독립단체가
없을 정도입니다.
애초에 불법적으로 권리를 피탈해놓고 그에 저항하는 걸 불법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모순이죠.
그리고 그 내전은 주요관리 암살, 자국군인 사살등
테러범과 같은 행위를 벌인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이죠.
자꾸 전쟁 전쟁거려서 거슬렸는데 행정권 외교권마저 박탈당한
땅을 누가 나라라고 칭하겠습니까? 일본영토지..
행정권 외교권 박탈이 불법으로 행해졌으니까 초장부터 엇나간거죠.
1905년 프랑스 법학자도 불법 조약의 예로 을사조약을 들고,
36년 하버드 대학에서도 을사조약을 들고,
1960년대 유엔에서 1791년 폴란드 조약, 1915년 아이티 조약과 더불어
불법으로 규정된 게 을사조약입니다.
말이 되는 소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