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무천황은 실존인물입니다. 일본서기의 동정로에 신무의 전설이 남아있습니다. 그런데 일본학자들으 연구로는 5세기 초의 전설이라고 합니다. 신무는 전사 7년을 지내고 천황이 된 후에 그로 끝입니다. 천황이 된 다음에는 없습니다.
신무천황조는 396년 8월에 광개토왕군에게 잔국(조작국가. 삼한소국체제)이 토벌되고, 9월에 구주로 망명한 후 패잔병을 모아 군대를 조직한 후, 10월부터 동쪽으로 정복해가서, 다음해 1월에 오사카부근에 국가를 건국합니다. 즉 신무천황의 전사 7년은 실제로는 응신의 4개월 동안의 기록입니다.
이제 문제 나갑니다. - 신무는 형은 있고 동생은 없습니다. 왜 형이 천황이 못되고 동생이 천황이 되었을까요?
여기까지 추론하셨다면 상당히 실체에 접근하셨네요. 아마 님이 신무천황이 실존 인물이라고 이야기 한 부분은.. 일본서기의 신무 천황이 아니라 일본서기의 신무천황이라고 하는 픽션을 창작할 때에 그 모티브사 된 실존 인물이 존재했다. 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맞을까요? 그것을 가정하고 답을 드린다면 " 신무 천황 혹은 응신과 같은 일본서기 픽션의 인물 창작의 모티브가 된 열도의 가야 호족들의 수장들은.. 신무 이전에 왕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백제로부터 독립하게 된 계기는 님이 지적한대로 광개토대왕과의 전쟁에서 패한 열도 백제 세력의 약화가 원인이라고 보는 것에 공감합니다. 가야 계열 왜 최초의 왕은 세습으로 물려 받은 것이 아니라 이런 과정을 통해서 수립되었기 때문에 왜 형이 안하고 동생이 하였느냐는 .. 질문은 흠 글쎄요 .. 일단 님의 생각을 좀 더 들어보고 싶네요
응신천황을 백제의 아신천황으로 보아야 합니다.
같은 연대는 아니지만 연대의 오차가 거의 100년내외고 아신천황의 근황과 응신천황의 근황이 거의 일치함을 알수 있고, 담덕 호태왕과의 패수일전의 패배로 인해 열도 망명함으로 보아야지요.
나라백제의 탄생이라고 추측함이 옳을듯 합니다.
백제의 아신천황의 나라백제 망명정부 설립이후 응신천황이 열도 서기에 등장하니 동일 인물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글 수준을 훑어보고 있는데 제가 링크해주어도 모릅니다. 조금 더 관객 수준을 파악하고 어디부터 써야 이해할 수 있을 지를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광개토왕비문은 비문에 해만 나오는 사건의 달들을 거의 다 쓸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신묘년 하면 그것은 몇 월이고,... 정미년 하면 그것은 몇 월이고... 이런 것입니다.
^^; 일단 일본서기 기록에 대한 성격을 먼저 파악하시고 정확히 개념을 잡으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한 가공인물들이 정사에 등장할리가 없죠. 지금 파악해야 하는 것은 일본서기를 배제하고 실제 역사가 무엇인지 그것을 먼저 알아야 하고.. 그것이 어떻게 픽션인 일본서기에 반영이 되었는가 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실제 역사를 무리하게 픽션에 대입하려고 하면 필연적으로 문제에 부딪혀요
여기 사람들 수준이 낮은게 아니라 .. 님이 하는 방법론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거죠.. 원래 고대 일본의 형성 자체가 .. 백제 신라 가야.. 세력들이 서로 열도 안에서 전쟁하고 타협하고 그런 과정을 겪은 것이라 이것을 만세일계라고 하는 픽션으로 엮는 과정입니다. .. 좀 더 근본적인 것을 먼저 고민하심이 어떨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