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서 일대를 중심으로 생활하던 집단이 소빙하기에 따른 기후변화로 요서일대가 비옥한 평야에서 초원으로 바뀌어가자 새로운 땅을 찾아 이동하기 시작, 이들이 동이 9족이라 보고 서쪽으로 이동하여 요서 서쪽의 중원 서부, 산둥반도를 중심으로 중원의 평야지방으로 세력을 확장한 것이 동이족(묘족), 내륙으로 깊숙히 들어가 북상한 베트남계 다수를 피지배층으로 소수의 동이족 집단이 현 지안에 세력을 형성한 것이 화허족, 서쪽으로 향하지 않고 그대로 남거나 동쪽으로 향하여, 요서일대 요동, 한반도, 연해주, 만주 일대, 구주에 각자 터전을 잡은 것이 조선족
화허족의 경우 소수의 지배층 동이족이 권력을 잡고, 남쪽에서 북상한 베트남계가 피지배층이 되어 형성되었습니다. 이들 지배층이 순수 한족으로 후에, 한나라시대 장안에서만 혈통을 유지하다가 소멸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