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umanrights.go.kr/hrmonthly/view.jsp?no_idx=22320&article_idx=22344&sub_category=CC&pagenum=5
자...그럼 유럽의 고아들은 어떻게 지냈냐고요?
유럽권 소설들을 읽어보면 잘 나오죠...
예로, 프란시스 버넷의 유명한 소설인 소공녀. 이 책의 주인공인 어린 여학생
세라 크루는 아버지가 돌아가시자지내던 기숙 학교에서 하녀로 전락해 처량한 삶을 살게됩니다.
플란더스의 개. 주인공 네로는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세내고 살
던 집에서도 쫒겨난후 유일한 희망이였던 미술 대회에서도 비리로 인해 떨어지
고 외로히 교회에서 파트라슈 (네로의 개)와 함께 죽습니다.
성냥불이 소녀. 할머니도 돌아가셨고, 외로히 겨울 길거리에서 너무나도 처량하
게 죽습니다 (이 이야기는 아직도 요약만 읽어도 눈물남 ㅠㅠ)
특히 찰스 딕킨스의 "올리버 트위스트".
이 책에서 묘사된 유럽의 고아원의 처참한 모습이야 유명하죠.
고아였던 주인공은 이곳에서 가뜩이나 조금 주는 죽, 한 그릇만 더달라고 물어봤
다 죽어라 쳐맞았죠.
우리가 자주 읽는 저런 유럽의 책들은 당시 19세기 유럽의 참혹했던 모습들을 잘 보
여줍니다.
조선은 세계적 민본주의 국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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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21세기 조선을 쓰레기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은 / 친일파 청산이 안된
어느나라의 어린이집:
(물론 모든 어린이집이 이렇진 않고 좋은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