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배우는 다문화' 초등학교 교재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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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청소년센터, 필리핀편 애니메이션 CD 제작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어 애니메이션 교재가 나왔다.
무지개청소년센터는 서울시교육청, KB국민카드와 함께 최근 영어를 배우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필리핀편 애니메이션 CD를 제작했다.
이 교재는 영어를 배우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에 맞춰 제작됐으며, 3월 새 학기부터 590여 초등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무지개청소년센터는 또 서울시교육청의 의뢰로 KB금융그룹의 협조를 얻어 올 상반기 몽골편 애니메이션 영어 CD를 제작해 2학기부터 초등학교에 보급하고, 하반기에는 베트남편 교재를 만들어 내년 중 일선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윤상석 무지개청소년센터 부소장은 8일 "새 학기부터 보급될 다문화교육 애니메이션은 일선 학교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영어교육과 다문화교육의 필요성을 접목시킨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당국가에 대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대신 그 나라와 한국과의 역사적 교류 등 상호관계를 조명해 어린이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필리핀편 교재를 통해 학생들은 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필리핀에 갔고, 서울 장충체육관이 필리핀 정부 차관으로 지어졌으며, 필리핀과 한국이 오래 전부터 교류하며 도움을 주고 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는 것이다.
교재는 또 필리핀 현지 아이들이 팥빙수와 비슷한 `할로할로'를 즐겨 먹는 모습을 담아 초등학생들이 친숙함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필리핀편 교재 제작에는 4천만원의 예산이 들었고, 영어를 전공한 초등교사 3명이 참여했으며, 필리핀대사관의 감수를 거쳤다.
일선 초등학교에서는 이 교재를 매주 한 차례 아침 자율학습 시간에 활용할 계획이며, 교재는 12주 분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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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음식 급식 필요하다 91.3%.... 이거 이래도 되는건가 ???
http://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5
[ 어린 학생들에게 다문화세뇌교육 시키는게 너무 많어서
지겨워서 못 퍼옵니다. 너무 너무 많어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