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전 역사에 대해서는 고딩기초정도밖에 모르고 처 ㅆㅣ부리는 거라 얼척없는 이야기라도 이해 좀 해주세요.
백제와 일본의 관계에 대해서 참 말들이 많죠. 한국측 입장에선 백제가 일본의 종주국이다. 일본측 입장에선 임나일본부설이 맞다 등등..
저도 맨날 한국측 교육만 받고 자라온지라 쪽바리들 꼴깝하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인터넷으로 여러 이야기들을 보고 난뒤 그런생각이 들어요. 한국측 주장이야 다 아실테고... 일본측 주장에도 어느정도의 근거가 있긴 하더라구요. 진짜인지 아닌지 중국측 사료에 신라였나 백제였나 왕자를 볼모로 잡아간 적이 있고 일본이 중국에 대해 백제의 종주국임을 인정해 달라고 요청한 기록이 있다고도 하더라구요. 일본의 역사책도 아니고 중국의 역사책에요. 그리고 저번에 발견된 무슨 고분이었나 그것도 일본식무덤이라고 하고.. 물론 인터넷에서 본거라 사실확인은 안된겁니다.
암튼 이런 저런 이야기를 종합해보니 백제라는 나라가 산둥반도를 본거지로 한 중국 동부연안 그리고 한반도 서부 그리고 일본열도를 다 아우르는 연합해양국가가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누가 누구의 종주국이다 이런게 아니라 그 전체가 백제라는 연합국가였지 않나 하는... 마치 가야처럼요.
한반도 백제입장에선 일본은 그냥 형제국정도가 아니었나 합니다. 그러다 신라라는 나라가 연합백제의 중심이던 한반도 백제를 처버리고 나서 원수지간이 시작된것 같고요.
그러니까 원래 일본은 우리와 같은 민족이자 형제국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쩌다가 안타깝게 역사의 굴레에서 원수지간이 되어버렸지만...
암튼 저 일뽕아니고요. 쪽바리들 쳐죽이고 싶은 마음은 지금도 그대로입니다. 그냥 고대 역사가 좀 미스테리해서 궁금한것 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