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다이와 연구소에서는
향후 10년간 일본의 명목GDP가 어쨌든 꾸준히 증가할것으로 전망하고있네요.
10년간 실질GDP성장률은 연평균 1.5%, 명목GDP증가율은 연평균 2.3%로 전망하네요.
(연도별 수치들은 회계연도 기준..)
암튼 이정도면 아베의 목표치인 10년간 매년 실질GDP 2%, 명목GDP 3% 증가에는 못미치지만
나름 긍정적으로보려는 전망치같네요.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은 2023년에 명목 GDP 600조엔 돌파로 예상하네요.
이 때 인구전망치로 나눠보면 1인당 명목 GDP는 490만엔 정도..
여기에 한국처럼 2008sna 기준으로 통계개편하면
약 1인당 GDP 520만엔 정도될듯?
뭐 일본경제 얘기하는분들이 가끔있으셔서 같이 읽어보자고 올려봅니다.
실제로 올 상반기에 실질기준 1.4% 명목기준 2.3% 증가중인 일본 GDP인걸보면
그렇게 허무맹랑한 얘기는 아닌듯해서
뭐 긍정적으로보고싶은 일본입장에서는 일단 수십년간 떨어지거나 횡보하던 명목GDP 추세를
돌려놓은것만으로도 자화자찬할수도 있겠죠.
정말 이 수치대로만 간다면 10년뒤엔 아베노믹스 성공이라고 볼수있겠네요.
명목GDP가 증가하면 ..
자연스럽게 재정수지적자도 어느정도는 줄일수있겠고
(물론 이 시나리오로가도 2023년에도 여전히 GDP 대비 -3% 로 전망한다지만)
그리고 이 흐름으로 간다면 국가부채도 2019년에 최고치인 GDP대비 256%를 찍고
그후부턴 조금씩 하향안정화된다고 보고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