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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2-22 00:52
[기타] 이미 우리나라 자학사관은 충분히 넘치지 않나요?
 글쓴이 : 파쓰타쓰타
조회 : 2,494  

국민들이 스스로 쪽팔려 할만큼 단점만 부각된 역사에 그걸도 외국인들에게 "우린 이렇게 굽신거리며 목숨 부지해왔소" 라고 아주 유학생 교포들이 광고를 해대며 중국속국이나 일본속국마냥 알려줘놓고 외국인들은 진짜 그런가보다 믿고있으니 속터지고.
그것도 모잘라서 누군가 사실 그렇게까지 부끄러운 역사는 아니더라 라며 뭔가 자료를 올리면 국뽕 마녀사냥. 이미 님들이 아니더라도 식민사관역사로 교육받아온 울나라 국민들께서는 충분히 우리 조상님들이 쪽팔려 죽으려 하고있으니까 적당히 좀 까세요. 외국에다가 광고해댈정도면 이미 님들 목적은 달성하고도 남지않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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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스 15-02-22 12:53
   
님께서 말씀하시는 자학사관이 어느 부분을 뜻하시는지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네요.
교포들이 외국인들에게 한국은 중국의 속국, 일본의 식민지였다 말하는게 왜 자학사관인지요. 사실을 날조하거나 축소해서 우리 역사를 폄하했다면 자학사관이겠지만 한때 중국의 속국을 자랑스레 자처한 시절도 분명 있었고, 36년간 일본의 식민지였던것도 사실인데 그게 왜 자학사관이라 말씀하시는지 저도 교포로서 궁금하네요.

그럼 조상들의 잘못과 실수를 숨기는게 애국사관인가요. 정말 그런 역사가 부끄럽다면 숨기지 않고 드러내 후세에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고 그 부끄러운 역사를 타산지석으로 삼는게 진정한 역사관이지 싶습니다.
역사를 왜곡하고 숨기면 일본인들이 되는거 한순간 입니다.

그리고 중화사상에 사로잡히셨던 많은 우리 조상님들은 일본의 식민지였다는 거라면 모를까 중국의 속국이었다는건 무덤속에서도 쪽팔려 죽으려 하고 계시진 않다는거 확신하니 님께서 그런 걱정안하셔도 되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저도 중뽕 마녀사냥 당할까 걱정해야겠네요.
     
pifed 15-02-22 13:44
   
중국 속국이였다는 증거를 내놔 보시죠.
     
파쓰타쓰타 15-02-22 13:45
   
한국전쟁 이전의 한반도역사를 전부 중국이나 일본역사로 소개할정도면 충분히 날조고 축소겠죠? 조선도 존재하지 않고 고려 통일신라 삼국시대 그런거없이 전부 중국의 지방으로 표현해놓은것을 직접보고 상당히충격이었습니다.어디서 봤냐고요? 캐나다에서 유학시절 역사수업시간에 담당선생이 세계사 연표같은걸 들고 왔는데 마치 당연한듯이 한반도 역사는 한국전쟁 이전은 전부다 중국의 역사더군요?
          
파쓰타쓰타 15-02-22 13:50
   
그렇게 날조되서 알려진게 과연 누구탓일까요? 일본?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 날조역사에 맞장구 쳐가며 설명해준 교포와 유학생들도 사실 공범입니다. 부끄러운 역사룰 타산지석? 이미 타산지석의 수준을 넘어서는 지경인데 그건 대체 뭐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뭐가 도움이 되죠? 해외에 우린ㅂㅅ 민족이요 라고사실을 날조까지 해가며 알리면 뭐가 도움됩니까?
               
파쓰타쓰타 15-02-22 13:54
   
어떻게 보면 일본의 역사날조마저 도와주는 형세 아닙니까? 한반도의 토인들을 갱생시켜주었다는 일본의 날조주장에 한국에서조차 "네 사실입니다"라고 타산지석으로 반성하면?
          
shrekandy 15-02-22 14:07
   
오 전 캐나다 시민이고 당연 캐나다에서도 공부했는데 캐나다 유학을 하셨군요!
               
파쓰타쓰타 15-02-22 14:38
   
중고등학교시절을 캐나다에서 보냈습니다 정확히는 빅토리아에서요.
                    
shrekandy 15-02-22 15:12
   
오~ 안녕하세요. 저는 초-고 10학년까지 캐나다 살았습니다. 뉴 브런즈윅에서요. 반갑습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5:36
   
반갑습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4:04
   
알려주세요 뭐가 도움이 되었죠 그 타산지석은?
          
파쓰타쓰타 15-02-22 14:05
   
북치고 꽹가리쳐가며 일본의 날조역사에 힘을 실어준게 뭐가 이득이었죠?
               
그노스 15-02-22 14:19
   
조선이 중국의 속국이었다는걸 같은 한국분에게 증거를 대야 할정도로 애국사관이 판치는 줄 몰랐습니다.

http://www.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5852

하나면 충분하겠지요? 이런 기사 링크로 제가 여기에 도배를 하고 싶지는 않네요. 님말씀대로 우리 조상인데 흠집을 숨길 생각은 없어도 일일이 찾아다니고 싶지는 않네요.

조선이 스스로 중국에 칭신을 하고 특히 외교문제에 관해 일일이 명이나 청에 의견을 물은 기록을 보면 속국이지요.
다른 단어가 필요한가요. 아니면 동북아의 특수한 외교적 관계였을 뿐이라 포장을 해야 하나요. 굳이 동북아만이 아니라 세계사에서 이런 관계는 속국이라 정의합니다.
역사적 사실을 감정을 앞세워 뒤집으시면 안됩니다.

우리가 중국의 속국을 자처한 시절도 있었다고 했지 한국의 반만년 역사가 모두 속국의 역사였다 한적 없습니다. 정녕 그런 말을 한 교포가 있다면 저도 궁금하네요. 대다수 교포가 이런 말을 하고 다니는 것처럼 싸잡아서 말씀하시는게 절도있는 발언이라 생각하십니까?

'캐나다에서 유학시절 역사수업시간에 담당선생이 세계사 연표같은걸 들고 왔는데 마치 당연한듯이 한반도 역사는 한국전쟁 이전은 전부다 중국의 역사더군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게 교포들 잘못인가요? 그걸 정정 못한 교포들은 영어가 짧았나 보지요. 아니면 교포들이 한국역사는 속국의 역사더라 하고 광고하고 다니니 담당선생이 스스로 공부는 제대로 하지도 않고 그 교포들 말만 믿고 그렇게 가르치더라 하고 말씀하고 싶으신 건가요?

저도 캐나다에 거주하고 캐나다에서 대학나왔지만 이런 말씀은 황당하네요. 정말 캐나다 유학하신분 맞으세요?
캐나다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라도 담당교수가 한국내에 동남아인들 역사발언만을 취재해서 그걸 토대로 역사를 가르친다? 어이가 없는 정도를 떠나서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교포와 유학생도 공범이다? 그럼 공범은 아니셨을 님께서는 캐나다 유학시절 그 담당교수에게 영어로(!) 뭐라고 한국역사 정정 하셨는지 답변부탁드립니다.
                    
그노스 15-02-22 14:24
   
제가 말씀드린 타산지석이 이해가 안가시는 모양인데, 속국으로 지내며 발전했으니 타산지석으로 삼자가 아니라 그런 부끄러운 역사가 있으니 숨기지 말고 반성을 해서 후세에 그런 일 되풀이 하지말자 입니다.
제가 하지도 않는 말 지어내지 마시고 제 글을 제대로 읽어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그노스 15-02-22 14:33
   
아 참, 캐나다 대학교수가 측우기에 중국연호가 있는거 가지고 중국 문화재인줄 잘못 알고 있길래 제가 정정해줬습니다. 교포인 제가 말입니다.

님께서 싫어하시는 교포가 그랬다는게 불편하시겠지만 사실입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5:01
   
그런 부끄러운 역사가 있으니 숨기지 말고 반성을 해서 후세에 그런 일 되풀이 하지말자 입니다==>> 지금 상황이 이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하는것입니다. 말로는 반성뭐시기 하면서 일본의 날조역사에 동조하는 수준으로 와있는 상황이 해외에서 벌어지는데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노스님이 하는 말을 지어내서 하는게 아니라 당장 해외역사교과서에서 날조가 되어 버릴정도로 자학사관인 현실을 말하는 겁니다. 그 상황의 심각성은 타산지석이고 할 수준이 아니죠. 그냥 한반도역사 자체가 없다 수준인데 이게 대체 뭐가 타산지석할께 있습니까? 걍 날조지
                    
파쓰타쓰타 15-02-22 14:55
   
당연한 말이지만 어떤 국사의 역사를 타국에서 가르칠때는 정보출처가 보통 해당국가 출신의 역사학자나 관련계통 사람들이겠죠? 덤으로 해당국가 출신자들이 말하는 정보도 영향을 줍니다. 얘를들면 우리가 해외여행중 역사에 관한 궁금점을 물어볼때도 그나라 역사학자에게 약속잡아놓고 만나서 물어보는게 아니자나요? 일반인들입니다. 역사교육을 어떻게 받을 일반인이냐에 따라 정보가 달라지겠지만 보통 그정보가 정확한지 아닌지 까지 파고들정도로 알아보지는 않지요. 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말한 구 연표뿐만이 아니라 해외 역사교과서에 한국사 왜곡이 심각하다는것쯤은 이미 기사로도 나오고해서 일것입니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안나는 법입니다 누구 정보들이 쌓여서 그런게 나올까요? 교포와 유학생들 공범 맞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여러명이 말한게 모여서 그런게 나오는겁니다. 연표에 관해 이건 잘못되었다고 열심히 설명했어도 뭐합니까? 자기도 서점에서 구매해온거라 할말없지요 출판사 사장도 아니고. 그리고 이미 외국인상대로 그런 날조된 정보를 말하는 교포 제가 한두명 봐왔는줄 아십니까? 캐나다 호주 총합쳐서 7년째입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5:09
   
그리고 님이 제시한 링크의 서강대 사학과 계승범 교수는 일단 조선시대 자체를 실패의 역사로 못박아놓은 인식을 가진 사람입니다. 일반적인 조선까들이랑 크게 다르지 않아 신빙성이 없습니다
                         
오투비 15-02-22 16:15
   
말은 바로해야합니다. 
조선시대 자체가 실패의 역사가 아니라
조선시대는 결국엔 실패의 역사입니다. 이 차이를 이해못하신다면 뭐 할말도 없습니다.
                         
shrekandy 15-02-22 16:21
   
오투비님

일본한테 멸망해서 실패의 역사라 하시는건가요?

결국 실패의 역사가 아닌게 있나요. 어느 나라나 멸망이 성공의 역사라 할수없죠. 고려의 끝은 성공적이어서 멸망했나요? 고구려는? 신라는? 발해는? 고조선은? 한국만 볼께아니라 타국 역사를 봐도 그 어느 나라의 마지막 모습도 성공적이라 할순 없습니다

도대체 결국엔 실패한 역사란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군요
                    
파쓰타쓰타 15-02-22 15:16
   
그리고 질문에 답변을 안하셨는데 결국 구체적으로 속국역사 타산지석해서 도움이 된게 뭡니까?
                         
오투비 15-02-22 16:13
   
그리고 질문에 답변을 안하셨는데 결국 구체적으로 속국역사 타산지석해서 도움이 된게 뭡니까?

////////////////

타산지석의 뜻은 알고계세요 ?
자주성을 반납한 속국의 역사에서 배울점이 없었다면 도대체 뭘 어떤걸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는 말인가요 ? 어처구니없네요.
                         
그노스 15-02-22 16:13
   
제가 측우기를 예로 들었듯이 해외의 한국 관련 역사서적들에 오류가 적지 않은거 인지합니다. 당연히 시급하게 정정해야지요. 그런데 그런 사실 정정과, 일부지만 엄연한 속국역사를 숨기는게 관련이 있나요. 또 그걸 교포들의 잘못으로 치부하시는 것은 부당하신거 아닌가요.

여전히 교포들을 반역자 취급하시는데, 한국역사가 해외에서 저평가 된 이유는 교포들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이 쇠락해질대로 쇠락해진 지난 백여년, 일본이나 중국이 동아시아 역사를 자기들이 먼저 선점한것이 큰 이유입니다. 그들의 역사관이 먼저 고스란히 세계사의 일부분이 되었고 한국은 그동안 약소국이어서 자기 소리를 내지 못한게 이유지요.
한국이 자랑스러워하는 이순신 장군의 무패해전들, 거북선이 서양에 어떻게 많이 알려졌는지 아세요?
미국인들이 일본군에 대해 연구하다보니 자연스레 해전에서 승리했던 조선에 대해서 알게되었다는 겁니다.
한국이 가장 긴 쇄국을 한 덕분에 일본이나 중국을 통해 그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의해 서양인들에게 한국이 알려진 것도 이유입니다.

찬란한 로마제국의 역사를 가진 이탈리아가 로마의 멸망후 천년넘게 다른 강대국들의 속국으로 전락한 역사가 부끄럽다고 그걸 부정한다면 뭔가 이상하지요.
대부분의 민족은 영광스런 역사와 수치스런 역사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제 조국 한국도 마찬가지지요.
님께서 한국에 어떤 역사관을 가지셨는지 아직 확실치 않지만, 한국에 속국 역사와는 별개로 찬란한 역사 역시 부족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속국 운운하면 마치 반역자 취급하고, 속국 역사를 쉬쉬하며 숨겨야 할정도로 우리가 빈곤하고 아쉬운 상태인지 의문입니다.

제가 제시한 링크의 교수가 조선시대 자체를 실패의 역사로 못박아놓은 인식을 가진 사람이라며 신빙성이 없다 하시니 그럼 조선의 '공정한 역사' 만 얘기하는 사람이라는 판별은 누가 하지요? 님께서요?
님께는 조선은 성공의 역사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의 기사만 보여드려야 하는지 혼란이 듭니다.

타산지석 얘기는 누차 말씀드리는데 왜 계속 질문하시는지요. 한국이 속국으로서라도 발전했으니 그걸 타산지석으로 삼자가 제 의견이 아닙니다.
수치스런 역사라도 숨기지 말고 반성을 해야 후세에 그런 되풀이를 하지 않게 되지요.
조선과 청국이 이미 망했음에도 인조의 삼전도비를 대한민국이 왜 그토록 오랫동안 철거를 하지 않았을까요.
뼛속까지 속국이어서 인가요?
저와 같은 의견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기억합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6:27
   
로마제국을 예를 드셨는데 일단 일반적으로 로마에 대해 떠오르는건 상당히 찬란한 역사가 주로 떠오릅니다. 유럽의 패자로 카르타고를 멸망시키고 거대한 제국을 세운 대단한나라 이런게 주로 떠오르죠. 반면에 조선은? 일제에 굴복한3류국가 역사의 치욕 이 차이가 왜 나는걸까요? 일본이든 중국이든 유럽의 어떤국가든 뭔가 잘나모이는 전성기가 나오는 반면 한국사는 왜 이렇게 초라해 보일까요? 타국의 역사는 24시간 365일 내내 찬란했나요? 그렇지도 않은데 상대적으로 한국사는 왜 그럴까요?
                         
파쓰타쓰타 15-02-22 16:30
   
제가 생각한바로는 한국역사교육은 치욕의 역사에 상당히 집중해서 가르칩니다. 굉장히 강조해서 거의 치욕의 역사만 있는것처럼 착각될정도로 심각하게 많이 강조해서 가르칩니다. 이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할말없네요.
               
오투비 15-02-22 16:11
   
북치고 꽹가리쳐가며 일본의 날조역사에 힘을 실어준게 뭐가 이득이었죠?

///

자학사관이요 ? 일본 넷우익이랑 똑같은 소리를 하시네요.
일본이 과거사를 반성하면 그건 넷우익입장에선 자학사관이요, 잘못된 역사입니까?

조선사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이 패배주의의 산물이고 일본의 날조에 힘을 실어주는 겁니까?

자성을 하자는거지 누가 자학을 한댔씁니까 구분을 잘하세요
그게 자학으로 보인다면 님이야말로 틀에 박힌 생각을 바꾸시죠.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욱더 비판할 것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거지요.
                    
shrekandy 15-02-22 16:30
   
님처럼 조선을 실패한 역사라고 하는거야말로 일본 우익과 일맥 상통하는거 아닌가요?

조선사 문제점을 제기하지 말란게 아니라 조선을 긍정적인 국가로 쐐기를 박아놓고 그 다음에 비평을 해야됩니다.

고구려도 위나라 연나라 백제한테 털렸던 흑역사만 들고 나옴 쓰레기 만드는거 1초걸리고

로마제국도 쓰레기로 1초만에 만들수 있습니다

조선사의 몇몇 흑역사만 죽어라 꼬집어서 싸잡아 욕하는건 패배주의의 산물 맞고, 패배주의를 만들고있습니다.

애초에 조선의 흑역사 정도 안가진 한국 국가 없습니다 차라리 더 많으면 많았지.

근데 조선이 제일 근래에 망했기에...타격감이 큰것뿐이고 그러다 보니 비정상적으로 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거 고티자고 하는말입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6:37
   
Shrekandy님이 굉장히 제가 말하고 싶은것을 대신 집어주시네요. 전세계어 느국가도 흑역사가 없는 국가는 없습니다. 그걸 지나치게 강조해서 교육하는걸 비판하고 싶었는데 제가 글이 서툴러 글을 이상하게 쓴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6:32
   
자성의 수준을 넘어서니까 자학이 되는겁니다. 전세계에서 한국보다 자국역사를 부끄럽게 가르치는 국가가 몇국가나 될란지 궁금하네요.
shrekandy 15-02-22 13:59
   
꼭 교포만 이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교포들은 한국사 교육받을 기회라도 적어서 그런거지만 전체적으로 한국 대중, 특히 저같은 청소년층의 역사 인식은 심각합니다. 제가 얼마후 글을 이거에 관해 올리겠습니다
     
그노스 15-02-22 14:40
   
시민권자셨군요. 반갑습니다. 전 밴쿠버입니다. 어디 사세여?
파쓰타쓰타 15-02-22 16:44
   
제가 말하고 싶었던것은 현재 흑역사 위주 정보로 교육된 일반인들이 해외로 나가서까지 교육받은대로 흑역사 위주로 한국사를 알리고 다니는 현실을알리고다니는게 한심해서 써논글입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6:47
   
1차적으로는 현재의 자학수준의 역사교육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2차적으로는 그걸 배워서 또 해외에 전파하는 괴상한 상황이 문제라고 봅니다.
          
그노스 15-02-22 16:54
   
위에서 말씀하신거 여기다가 댓글달지요.
님께서 지금 본질을 흐리시는데 님께서 처음 글을 올리신걸 상기해보세요. 다짜고짜 님은 교포들이 해외에 나가 자학사관에 근거해 속국시절을 광고하고 다닌다 비난하셨죠. 전 거기에 교포들을 대변해 답변한 겁니다.
그런데 한국내에서 잘못된 한국역사 교육에 대해 교포인 저에게 왜 비판을 하시는지요? 전 한국에서 역사교육을 중등 이상 받은적 없는 이민간 교포인데요. 첨부터 교포라 제가 밝혔지요? 그런 교육을 옹호한적도 없구요. 그런 비판은 교육청에다 하세요.

잘못된 교육때문에 님께서 로마제국을 생각하면 찬란한데 한국사는 안그렇다?
그럼 님의 역사관에 문제가 있네요. 전 한국에서 중등 역사 교육만 받았어도 한국사 찬란하다 생각합니다. 속국은 찬란하면 안되나요 ㅋㅋㅋ
웃어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님 말씀대로 그런 한국교육 때문이면 교포잘못만이 아니라는거 님 스스로 인정하시네요. 그런데 왜 공범 운운하며 교포들을 범죄자 취급하시는지요. 공범은 교포만이 아니라 그 한국 교육 받은분들 전체겠네요. 왜 특정 집단을 노려 혐오질 하시는지요.
               
그노스 15-02-22 17:00
   
댓글 내내 교포를 반역자인것처럼 비판하시다가 지금와서 꼭 교포 때문이 아니라 한국내 잘못된 교육때문인거 어쩌고 하시면...
교포를 운운하지 마시고 그런 잘못된 교육을 받은 모든 사람들을 비판하셨어야지요. 특정 그룹 혐질 선동하시면 어떡합니까.
                    
그노스 15-02-22 17:11
   
속국이란 말에 너무 민감해하지 마세요
네덜란드가 스페인의 속국인 와중에도 찬란한 문화를 가졌고 종당엔 그 스페인을 능가하는 힘을 키웠습니다. 부끄러운 역사라고 하늘에 있는 해를 손바닥으로 어떻게 가립니까. 지우려 하지 마세요.
열등감을 가진 사람이 그런 것에 더 집착합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17:16
   
"교포들을 대변해 답변한것입니다" ===>> 측우기같은 개인적인 사례같은걸로 모든 교포들을 대변해 답변하실정도로 지위가 있으신줄은 몰랐습니다. 위에도 언급했지만 저도 개인적인 예로 여럿 유학생과 교포들이 잘못된 역사 인식마저도 해외 현지인들에게 알려주는것을 본적이 여럿있습니다. 교포들을 대변해 답변한다는것은 제가 말한 해당 교포들의 행동까지도 커버하신다는것인데 버겁지 않을까요? 좋든 싫든 실제로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숨은 외교관이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해외에 거주중인 한국인으로써 그건 많이 문제라고 봅니다(저는 시민권자는 아니고 학생비자로 유학중입니다). 적었다 시피 1차적인 문제는 교육에 있지요. 언급했습니다. 2차적으로 그걸 해외 일반인들에게 전파하는 누군가가 문제겠지요? 솔직히 아예 문제가 없다고 말할정도면 언급도 안해요. 상당히 영향력이 있으니까 언급하는겁니다.
                    
그노스 15-02-22 17:24
   
모든 교포들을 대변해 답변한건 마치 님께서 한국국가정보원을 대표해 여기에 있지도 않은 교포들을 싸잡아 반역자 취급을 하시길래 대변한 겁니다.

2차적으로 그걸 해외 일반인들에게 전파하는 누군가가 문제겠지요? 솔직히 아예 문제가 없다고 말할정도면 언급도 안해요. 상당히 영향력이 있으니까 언급하는겁니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님께서 국가정보원에 계셔서 모든 동포들의 동향을 다 파악하시고, 통계도 없이 님의 개인생각만 가지고 특정 그룹에 대해 혐질 선동하실수 있는 위치에 계신 분인줄 몰랐습니다.
그럼 저도 묻겠습니다. 그 근거를 보여주세요.
               
파쓰타쓰타 15-02-22 17:19
   
그리고 본질을 흐린다 라고 하셧는데 이글을 쓴건 전데 본질을 왜 님이 판단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글쓴 당사자보다 3자가 어떻게 글쓴의도를 더욱 정확히 파악합니까? 본질은 자학사관이지 교포가 아닙니다. 감정이 상해서 본질을 파악못하신건 그노스님인것 같네요
                    
그노스 15-02-22 17:29
   
본문 태반과 댓글내내 교포를 반역 범죄자 취급하셔놓고 이제와서 속뜻과 본질은 그게 아니었다 말씀하세요? 님의 본문과 제게 하신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교포들이 자학사관을 전파했다면서요. 말씀하신 내용 태반이 그 얘기잖아요.
본질이 자학사관이면 내용을 거기에 집중하시고 교포일은 일부분이다 하셨어야지요.
님이 교포들을 어떻게 표현하셨는지 여기다가 올려드려요?
꼬꼬동아리 15-02-22 17:06
   
우리가 중국 속국 이였던 적이 어디 있었냐?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어느나라에서 조공 1년에 3번 바친다고 스스로 하냐? 공부좀 해라 그러니 그렇게살지 실리외교 한건 링크된 역사적 사실 많으니 찾아보시고 당신부터 지금 중국 속국이였다고 자처하고 나섰네 당신이 생각하는게 식민사관이야 왜그래 몰라서 글쓴이 하는말에 따지냐?
     
그노스 15-02-22 17:17
   
서양과의 외교문서에도 스스로 속국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제가 위에 링크 단 기사도 있지만, 실리 외교는 우리가 요즘 가져다 붙이는 말입니다. 세계사 전체로 봐서 속국은 속국이지요. 그럼 님의 속국의 개념은 무엇인가요? 어떤 경우는 제대로된 속국이고 어떤 경우는 간신히 속국에서 벗어나는 겁니까?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고 거기에 반성하고 되풀이하지 말자가 식민사관입니까?
식민사관은 반성은 커녕 '니들은 노예고 앞으로도 그냥 노예로 살아라' 에요. 그걸 몰라서 그러십니까?
자존심 상하는걸 인정하는게 식민사관이 아니에요.
그노스 15-02-22 18:11
   
조선은 속국이었다는 제 생각은 변함없지만, 갈릴레오처럼 그래도 조선은 속국이다 라며 비장하게 말할 내용도 아니고, 다른 의견도 존중하고 싶으니 굳이 계속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요. 근거도 없이 자기만의 경험으로 특정 그룹에 대한 혐질 선동은 멈춰주셨음 합니다. 본인이 교포에 대한 나쁜 경험을 하셨음 그런 경험을 하셨다고 소개만 해주시는거로 충분하지 않나요. 교포가 캐나다에만 있는것도 아니고요.
     
파쓰타쓰타 15-02-22 18:48
   
그걸 비장하게 (정확히는 스스로 유식하게 보이려고) 자랑하고다니는 한국인들을 해외에서 하도 자주봐서 말하는겁니다 그노스님 혼자 안한다고 다른 교포들이 안그러는게 아닙니다. 근거를 제시해 달랬는데 제가 그걸 일일히 기록해서 보관하는것도아니고 문제가 안되는게 아니요.
          
파쓰타쓰타 15-02-22 18:53
   
개인적인 경험으로 혐질이라 개인적인 경험 및 개인적인 생각이 존재하지 않는글이 이 게시판에 몇개나 됩니까? 다들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이 있으니까 댓글이 달리고 논쟁이 오가는거죠.
               
파쓰타쓰타 15-02-22 18:57
   
여튼 이미 내용을 자꾸 교포로 몰고 가려는건 그노스님이고 당연히 제 답글은 그에 관한 문제들이겠죠 당연한겁니다. 결국 본글은 자학사관에 찌들어있는걸 비꼬는거였는데 달을 가르키니 손가락만 보시네요
                    
파쓰타쓰타 15-02-22 19:02
   
글 제목부터가 자학사관 이미 차고도 넘치지 않냐는건데 언제부터 주내용이 교포가 되었는지
                         
그노스 15-02-22 19:15
   
본문의 첫글도 해외에서 교포들의 자학사관 광고운운, 끝에도 광고운운이네요.

님의 긴 댓글들 잘 읽어보세요. 님께서 자학사관가지고 교포들을 얼마나 반역자 취급하셨는지.
               
그노스 15-02-22 19:12
   
말씀대로 저 안한다고 다른 교포들도 안한다 할수 없겠지요. 반대로 얘기하면 근거도 없이 대부분의 교포가 한다는 전제는 말이 됩니까? 그런 전제로 혐질?
그럼 한국내에 그런 교육받은 한국분들도 마찬가지지 라구요. 교포만이 아니라요.
교포만 싸잡아서 비난할 님의 근거는 부족한게 아니라 아예 없다구요. 전세계 수십만에 달할 교포들을 다 만나신거 아닌데 무슨 근거로 특정 그룹을 혐질합니까.
그런 교육을 똑같이 받았을 한국분들에 대한 비난은 쏙 빼고 교포비난선동. 제 논점이 그겁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혐질이라 개인적인 경험 및 개인적인 생각이 존재하지 않는글이 이 게시판에 몇개나 됩니까?

.....라고 말씀하시는데, 전형적인 넷우익 논리잖아요.
'강간과 약탈을 일본군만 했냐? 우리만 한거 아닌데. 또 강간과 약탈이 뭐가 나쁘냐?' 라는 말과 뭐가 다르지요?
죄송합니다. 전 한 교포로서 해외에서 저평가된 한국을 위해 노력해왔고, 한 사람으로서 '특정 그룹에 대한 혐질' 막으려 노력해왔기 때문에 님의 의견은 존중할수 없네요. 캐나다 유학까지 하신분이 뭐를 공부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여기선 그런 혐질은 범죄입니다. 님께서 상상하시는 교포들의 반역행위만 범죄가 아니라요.

이제 그만두지요. 혐질이 뭐가 나쁘냐고 하시는분과 무슨 얘기를 계속 하겠습니까.
역사문제로 한국 국가 이미지 생각하시는 분이니 하나만 아세요.
님의 그런 혐질도 한국 이미지 망칩니다.
                    
파쓰타쓰타 15-02-22 20:01
   
일단 전 캐나다시민권자도 아니라 거기서 범죄든 말든 전 적용안되내요 한국시민권자라 게다가 지금은 캐나다가 아니라 호주에 있으니. 혐질? 객관적으로 나쁘긴하네요 근데 일단 전 한두마리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 어떤집단이든 제가 본것을 기준으로 그 집단을 판단할수밖에 없네요 저도 사람이라. 그런시각으로 보는 제가 문제라는 식으로 말하시지만 제가 말한 일부? (일부치곤 너무 자주보이는데) 교포들의 행태가 정당화 되는지? 아주 잘한짓이고 그걸 지적한 저는 ㄱㅅㄲ 인지? 솔직히 지적당할만한 짓을했는데 제가 어떻게 좋게 봅니까? 가령 혐한 일본인이 일부든 뭐든 솔직히 해외 나와서도 저는 색안경을 끼고 일본인들울 보게 됩니다. 대놓고 말로는 안하죠 물론. 단지 별로 안좋게 생각한다는걸 그들이 모를뿐. 혐질이 듣기 싫으시다면야 자신의 유식함을 자랑하려 그런 행동들을 이미 해버린 당사자들이 행동간수 잘못이지 제가 그렇게 쓰레기 인가요?
                         
파쓰타쓰타 15-02-22 20:04
   
그런식이면 세상에 비난받을 집단도 사람도 없습니다. 혹시압니까 나치중에서도 사실 착한사람이 있는지? IS? 의외로 좋은사람 있을지도 모르죠? 근데 왜 비난합니까? 혐질이 범죄라 다들 알게모르게 이미 하고있어요 살아숨쉬는 사람들 죄다 캐나다법으로는 범죄자네요
                    
파쓰타쓰타 15-02-22 20:08
   
의견존중 안바랍니다. 저도 어짜피 사람마다 각자 다른의견 가질수있는거 이해합니다. 단지 이글은 제가쓴글이고 댓글은 님이 달았으니 저의 다른의견을 듣게되는것은 당연한겁니다. 일단은 제가 쓴글이니까요. 그렇다고 제가 님의 의견 존중못한다고 실망은 마세요. 그노스 님이랑 저랑 살아온 환경이 다른것도 있을테도 그럼 당연히 생각이 다르죠
                         
파쓰타쓰타 15-02-22 20:12
   
죄송합니다만 전 쓰레기를 보면 치우고싶어하는 사람이라 어쩔수가 없습니다. 몇몇 교포때문에 싸잡아 욕먹는게 부당하시다고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습니다만 그건 님생각이고 저는 안그렇습니다 유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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