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으로 짱궈가 물리적으로 태평양으로 기어 나오려고 했다가는
미국의 핵탄두와 수백발의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핵잠이 짱궈의 주요 대도시를 불과 10,20분 안에 초토화 시킬 전력이 턱밑 거리에서 놀고 있음을 짱궈도 잘 알고 있다는 사실임.
결국 현실적으로 짱궈가 물리적으로 어떻게 해 볼수 없는 거에요.
유일한 하나는 강 보다 유화정책이죠.
한족 명나라가 왜 15세기 조선에게 선불로 10배를 후려 주면서 까지 조선에 막대한 이익을 남겨는 줄 아심?
몽골이 망해서도 그 전력을 그대로 들고 서토를 떠났을 뿐 북원은 명나라 시기에도 건재했고 명나라 대군은 북원과 전쟁 벌이면서 초기 어찌 어찌 몰아내는 데는 성공해서도 이후 내내 캐발렸음.
솔직히 이성계가 뭔 어쩌고 구라 까면서 위화도 회군을 했지만 요동은 이미 고려인들이 상당수 살고 있었고(한족 명에게는 여전히 낯선 지역) 몽골 시기 고려왕은 심양왕을 겸하면서 이후에도 요동은 그냥 고려의 내치 영역과 다르지 않았음. 이런 배경하에 이성계라는 일개 장수가 여진족 무력을 등에
업고 위화도 회군 이전에도 요동 출정을 해서 성공해고 이건 용비어천가에 엄청 찬양 해되죠.
하튼 이런 바탕 하에 조선은 초기 2,30만 대군을 운용할 수 있던 군사적으로도 강국이였음.
이런 상황에서 명나라는 자신을 위협할 세력으로 북원과 조선이 당시 가장 유일했고 북원과 조선이 결탁하면 명에게 상당한 위협이 되는 국제 상황이였음. 이런 가운데 이성계가 초기 자신의 내적 기반을 다지려는 상황에서 외부의 충돌을 피하고 당시 고려시대 유교적 교리로 무장한 신진 사대부들을 정치의 기틀로 등용하면서 명과 충돌 보다는 친명으로 선회하니
명으로서 어찌 반갑지 않겠음.
하튼 현재 짱궈가 무력적으로 어찌 해보려다가는 빌미를 기다리고 있는 미국에게 과거 열강의 도마질처럼 난도질 당하기 쉽상.
그러나 대한민국을 끌어 당겨 자신의 우방으로 만들면 자연스럽게 아시아에서 잽도 따라 탈아시아가 아닌 아시아권으로 회귀할 수 밖에 없는 무게의 중심추가 빠르게 선회하는 역학 구도가 되어 버린다는 거죠.
이렇게 하여 미국이 아시아권에 대한 영향력이 점차 희석화 되어 버린다면 미국도 어쩔 도리가 없는 거죠.
그기에 재정 적자로 내홍까지 겪는다면.
그러나 미국의 건재는 현실적으로 견고한 상황이고 과거 대영제국처럼 빠르게 무너지는 형태도 없을 것으로 보임. 이는 영국의 경우는 식민지 외치와의 거리등 관리가 힘들었지만 이미 미국은 자국 영토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제국으로 어떤 심각한 자연 재앙이 아니면 대영제국같은 수식간의 몰락은 없을 것임. 물론 오늘날 정교한 미래 예측 시뮬레이션화를 다양하게 구축해 놓은 미국이기에 더욱 그러하죠.
결론을 말하자면 짱궈도 대한민국이 현실적으로 필요하고
짱궈의 힘이 커질수록 미국 역시 이런 대한민국의 지리적 위치와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 될 것이라는 사실임.
이점을 우리가 인식하고 과거 처럼 일방적으로 미국에 끌려 단니는 식의 외교가 아니라 전범 잽 조차 무슨 우주 항공 분야부터 대륙간 탄도 미슬 기술까지 다 미국에서 낼렴 받아서 보유하고 있는 마당에
하물며 연합국의 일원이였던 우리도 우리 실익을 최대한 얻을 수 있는 나름의 지혜로운 판단과 자긍심 그리고 패기를 가지고 미국과 당당히 협상하는 정신 자세가 필요한 때임. 짱궈에게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