쭝잽간의 조어도 분쟁 상황을 두고
쌀국이 실제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는 상황에서
섬 하나를 두고 일방적으로 잽편을 들기에는 이후의
대중 관계 외교등에서 운신의 폭이 좁기에
잽만을 일방적으로 두둔하기에는 전혀 환영할 일이 아니죠.
명백히 역사적 그리고 실효지배하고 있는 독도 문제만 봐도
잽의 생트집에도 일방적 대한민국 편을 들지 않는 것처럼.
잽의 독도 트집을 볼때마다 짱궈 수뇌부들이 그냥 보고 있었겠어요?
등쉰 전범 잽 극우의 성향질 그대로 학습해서 잽에게 들이미는 상황이고.
그리고 총력전 상황에서의 군사 무게감에는 짱궈가 잽을 분명 이길 가능성이 높죠.
비대칭 핵무기부터 이건 대외적 상징이라고 해도 전략적 탄도미슬 만으로도 전쟁의 양상은 판이하게 달라지니.
그러나 국지전에서의 해상 전력에서는 잽이 전범국이라 대지 타격 미슬은
약해도 대함 대공 미슬 쪽에서는 이미 상당한 수준의 실전 배치화 된 상황입
니다. 그기에 방어 능력도 상당한 수준이고.
물론 전술 교리적 측면에서도 쭝,잽 서로가 실전을 해본적이 없지만 우리와
잽은 미군이 주도하는 림팩훈련을 통해 쌀국이 2차대전 이후 수많은 전시에
서 쌓은 운용 노하우를 어느 정도 습득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죠.
이런 점에서 실제 해상에서의 국지전은 짱궈가 잽을 일방적으로 밀어 붙이
기에는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을 쌀국도 이미 인지하고 있고 암묵적으로 스포
터 하는 입장(정보력 제공 등)
즉 실질적 섬 하나를 둔 국지전상의 전력에서도 잽이 질거라고 보지 않는 입
장에서 외교적으로 쌀국이 쭝,잽간의 분쟁에 대해 언론상에 어느 쪽도 들기
에는 자신의 국익과 외교 운신폭에 맞지 않아 중립적 입장을 취하는게 가장
좋은 수일 것임.
그런데 만약 이 국지전에서 짱궈 수뇌부가 잽 본토를 향한 직접적 무력 투사
로 이어질때는 쌀국도 더이상 좌시할 수도 없고 참전의 명분을 주게 되겠죠.
근데 뭐 짱궈 수뇌부가 이정도 까지 멍청하지도 않을 것이고.
그동안 쌓인 역사적 앙금에 아시아에서 그동안 잽이 보였던
상징적 영향력의 위치를 깨고 짱궈가 대외적으로 자신들이 우위에 있음을
과시하는 등의 여러 노림수가 존재하는 거죠.
그런데 또 모르죠. 1차대전도 1발의 권총 도화선으로 2차대전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했다가 일어났던 것을 보면.
우리는 그냥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서 북한 동향이나 주시하고 차분하고 중
립적 위치에서 내실만 다지면 될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