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독도 기자회견을 진행한 가운데 자신이 직접 손글씨로 대책과 향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김장훈의 독도 관련 기자간담회가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렸다.이날 김장훈은 일본의 독도 역사 왜곡과 전세계적인 로비 등 현재 상황을 짚은 뒤 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꼬집었다. 그는 특히 기자회견 전 직접 손글씨로 자신의 주장을 정리한 글을 배포했다.다음은 김장훈이 전한 보도자료 전문이다.1. 일본의 전략과 행태▲ 막강한 전방위적 로비- 일본통 지인, 치일파 국제 석학들 정치인들 양성에 엄청난 투자▲ 일본 측에 유리하게 만들어진 논술집, 논문, 사료 등을 번안해 전세계 도서관, 출판사 중요기관 사이트, 지도 제작사 등에 제공, 배포(영사들까지 전시적 활동)▲ 로비스트▲ 왜곡된 역사 교육으로 전국민 우경화 작업(다음세대 준비와 국민투표)▲ 일제 침략사를 아시아 번영사로 교묘하게 왜곡시켜 제작한 다큐 광고. 전세계 매체에 홍보.▲ 그외 수십가지2. 한국의 대응 전략▲ 학계 지원과 홍보강화. 한국통 지한, 지한파, 국제 석학들과 정치인들 양성. 끝없는 연구, 사료, 고지도 구입.▲ 우리가 갖고 있는 좋은 논문, 논술집을 번안해 일본처럼 전세계에 배포.▲ 로비스트 활용▲ 교육, 교육청 시행령으로 교원 교육.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재 제작(특히 각국 파견 영사들 교육 높여야)▲ 실효지배. 독도시설 정비와 확충(지금이 적기)▲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김장훈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70개의 독도'는 70가지 형태의 독도를 만들어 전시하는 페스티벌로, 오는 8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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