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조선의 근대화 한계에 대해서 이것저것 조사하다가...
조선같은 경우는 프랑스혁명처럼 나라자체가 확 뒤집어져야 자본주의 산업화 민주주의 이런게
먹히고 선진국급으로 클가능성이 있었다고 보는지라~ 조선은 프랑스처럼 자본자계급이
성장해서 프랑서혁명에 큰영향을 준 그룹이 만들어 질수가 없었는데 그이유가 사농공상이나 유교
사대주의 이런 정신적 철학적유산 때문이라 이런 겁니다.....
장사치라 하여 천대했고 어느정도 커도 양반아래 권력가들의 수탈대상일뿐...
문화 정치적으로 나서고 자기주장을 펼수가 없었읍니다..조선후기에 돈으로 양반첩을 사서
쓸데없이 양반만 늘어났으며 ...거대자본이 형성되지 않으니 자본주의나 산업혁명은 언감생신..
영정조이후 부국강병 하려해도 몇년 가뭄들면 수십만명의 아사자가 생기는 상황에서
해양무역이나 그런 해외랑 교류해서 경제나 부의 축척도 없었고... 겨우 자급자족 경제 상태였고
그나마 왜와 청나라 중계무역으로 꽤 챙기다가 두나라간 직교역으로 경제적으로 큰 타격받고
조선이 중세이후 부국강병이 되는길도 바늘귀 통과하는것처럼 극도로 어렵다는 것이고
그럼 질문으로 들어가서...
1800-1900년대경 조선정도 나라가 왕조와 신분제도 그런걸 유지하면서도 근대화 성공하고
중진국이상으로 진입한 나라가 있을까요....자력으로 커서 식민지배같은거 안받고요..일단 일본제외
그리고 근대화성공의 기준이...자국을 지킬 20-30만의 근대식군대 ...외국함선에 대항할 해군도
있어야 하고 경,중공업도 어느정도 수준에 오르고 도시인프라도 잘정비되고...정치도
인권문제 거론안될 정도로 안정되고....
이런나라들를로 모델삼아 조선근대화 성공가능성이 타진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일단 아시아쪽으로 베트남 싱가포르 대만 홍콩 인도 ....다 기준미달 ..유럽이나 아메리카등에서
이런 나라 찾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