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작성일 : 11-10-23 04:28
글쓴이 : 날돈이
<한국은 "단일민족" 국가일까요? 과학적으로 검증해 봅니다^^>
http://www.gasengi.com/bbs/board.php?bo_table=commu03&wr_id=59550&sca=&sfl=wr_name%2C1&stx=%B3%AF%B5%B7%C0%CC&sop=and
단일민족이 좋냐 나쁘냐
민족주의가 좋냐 나쁘냐를 따지기전
기본적으로 사실과현실에 기준을 두고 한번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현재 "단일민족이라는 현실에 가장 위협이 되고있는 개념은 누가 뭐라하든
"다문화"일것 입니다
하지만 단일민족<=>다문화가 대립적 개념이라고 인식한다면 한가지 중대한 오류가 생깁니다.
무엇이냐 하면
다문화는 정확히 무엇이기에 단일민족에 위협이 되냐는 것 입니다.
이부분에선 정확하게 할필요가 있을듯 한데요
다문화는 꼭 민족의이동이나 인종의이동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그것도 "매우"
한국은 이미 수천년전부터 다문화국가 입니다
그것도 심할정도로
한국의 불교는-인도
기독교는-서양 언어/음식/철학/종교...등등 다문화적요소는 우리의 도처에 널려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은 정확히 무엇이냐
엄밀히 말하면 기존처럼 문화만이 수용되던 상태에서 현재는 사람 즉 민족/인종이 이동해오고
있다라는 것 입니다.
(참고로 "다문화"용어는 2003년 "건강실천협의회" 에서 기존 혼혈/국제결혼등의 부정적 어감을
없애기 위해 사용을 시작한 용어입니다.)
고로 작금의 상황은 "다문화"가 아닌 "다민족 다인종사회"가 정확한 설명있 듯 합니다.
1.단일민족 은 무엇인가.
혈통적개념: 오랜역사를 공유함으로써 유전적 동질성의 획득을 말함
관념적개념:
하나의 순수단일민족으로 이루어지거나 단일민족 속에 소수의 다른 민족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 수가 극히 적어 국가의 구성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국가.
협의의 민족국가를 나타내는 개념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국이나 일본이 그 대표적인 경우로, 이러한 국가는 대체로 민족에 따른 언어 ·문화 등의 이질성이 초래하는 정치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이에 비하여 민족구성원이 복수 또는 다수로 이루어진 국가를 복수민족국가(複數民族國家) 또는 다민족국가라고 한다. 과거의 신성로마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오스만투르크제국 등과 같이 식민지의 종속민족을 다수 지배하던 국가나 소수민족들이 분리 ·독립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오늘날의 미국 ·캐나다 ·중국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1) 혈통적개념 에 대한증명
현재까지
인류의기원을 밝히기 위한 방법으로 가장 정확하고 명백한 것은 바로
부계~아들로만 전승되는 유전자 Y DNA
모계로부터 유전되며 남녀모두에게 전승되는 미토콘드리아 DNA 이다.
과거 80년대 중반에 처음 제기된 인류의기원:아프리카 단일 인류설은
최근에 와서 수많은 연구와 고고학의 발굴로 인해
당시 각지역에 존재하였던(유럽에서~아시아~아메리가) 인류의 선조들과의 교합으로
각지역마다 고유한 유전자가 발생-계승되어 왔을수 있다라는 의문들이 끊임없이 논증되고 있다. .
(참고로 한국의 가장 오래된 구석기는 "금굴유적"으로서 연대는 70만년이다)
(전세계적으로 직립유형의 원인은 160만년~5만년등 다양하다.)
단일민족을 오랜역사를 공유함으로써 유전적 동질성의 획득을 말한다면
통일신라~고려-조선 으로 정치체계의 단일한 차원으로는 1300년
종족적 차원으로는 예맥을 기초로한 2500년 가까이 이 균질성을 확보하고 있는 ,
한국보다 그 동질성이 강한 집단은 극히 드물다
최근에 각지방마다 수백명의 샘플로 조사한 부계유전자의 전승결과를 보면 대략의 결과는........
(지역마다 60~100명)
특히 O2b:계열(O2b1포함) 대략 3000년전에 한반도의남부에서 발생하여
이후 한국인의 주류를 이루는 하플로가 되었다.
현재 중국의 한족이나(화남/화북) 동남아에서는 거진0% 수치가 나오며 반대로 동남아인들의
발현적 유전자라 할수있는 O2a2또한 한국/일본등에서는 0%수치이다
발견되는 민족은 한국/일본/만주족 뿐이다)
http://lyuen.egloos.com/4117885 =>
만주족과 현대 한국인의 유전적 관계
O3: 동사이사의 대표적 하플로그룹으로써 동아시아
전체에서 매우 폭넓게 공통으로 나오는 하플로이다..
동아시아 발생시기는 대략 3~4만년전
D:일본의 아이누족에게서 85~90%가까이 나타난다
동아시아 발생시기는 대략 4~5만년전
C3:일반적으로 말하는 몽골족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유전자이다.
동아시아 발생시기는 대략 3만5천년~4만년전
O2b(한반도에서 형성된 유전자/만주 한국 일본에서만 발견 중국인에게서는 0%)-
서울경기 28.18% 28.18~39.69 = 11
강원 31.75%
충청 30.15%
전라 32.1%
경상 29.76%
제주 32.09%
O3(동아시아 대표 하플로그룹 )
서경 50.91 36.90~50.91 = 14
강원 38.10
충청 50.00
전라 43.33
경상 36.90
제주 43.68
C3 6.90~12.73 =6
서경 12.73
강원 12.70
충청 11.11
전라 13.33
경상 16.67
제주 6.90
Y하플로타입의 지역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즉 지역간 고유한 특징이 없다
(즉 한국인의 구성이란 O2b+O3+C3를 합치면 전체유전자에 거진85%이상을 구성한다고 할수있으며
이또한 지역간 편차가 전체에 10%를 넘기지 못한다.)
서경 91.82 82.67~91.82 =9
강원 82.85
충청 91.26
전라 88.76
경상 83.33
제주 82.67
결론
<1>. 한국인의 순환기내에서 흐르는 유전자 즉 혈통은 8~90%는 그 유전자가 일치한다.
<2>. <1>보다 더 유의미한 점은 각지열별로 그 구성의 비례가 매우일치 한다는 것이다.
즉 국민=민족=한국인에 대한 구분이 생기지 않습니다.
즉 너와내가 다르다고 할 요소가 없다라는 것 입니다.
타국가의 하플로그룹(표본의수나 조사년도는 미상...일본위키 출처
최근 "한국인에 기원" 을 조사하고 있는 단국대 김욱교수와 서울대 유전자팀의
2011년 최신자료와는 오차가 있음 ....걍 참고용으로.)
대략적인 과정을 보면 D 라는 하플로그룹이 4~5만년전에 아시아에 도착해 체집및수렵으로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고 이후 O3라는 하플로그룹이3만5천~4만년전에 도착하여
동아시아 전체로 퍼져나가며
D그룹을 무력으로 이겨 대체 했으며(이에대한 증명은 d하플로그룹이 동아시아 전체에서 발견되는데
그 위치가 주로 섬이나.산악지역등에 매우 고립성이 강한곳에서의 일치때문이다.)
이후 만주~한반도~일본 에 걸쳐서
한반도에서 발생한 O2b가 이들을 정복해나간 과정이라 할수있다.
(2) 관념적개념에 대한 증명
우선 여기에서 미리 전제해애 할것은 잘못된 지식에대한 교정입니다.
많은 이들이 민족에 대한개념이 근대의산물,혹은 일제시대의 지식의오류 로서
평가하시며 주장하시는데 이에 대한 논란은
를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또한 기타사항은 따로 말할필요를 못 느끼네요.
아니 굳이 하지않아도 될듯 합니다. ^^
혹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나는 "한민족"이 아닌 세계인이다 라고 하시면 할말은 없습니다.
#한국이 단일민족 이냐 아니냐의 문제는 팩트의 문제일뿐 정치적논리나 어설픈 말장난으로
규명될 성격이 아니다.
#단일민족을 고수할것이냐 아니야의 문제는 심도있는 고민이 있을수있다
(실행가능 하다면
대안은? 또한 그 근거와 타당한 이유는? 국가의 존폐에 강력한 근거인 동질성을 저해하는 행태는
이를 대체할 또다른 개념적,이념적 대안을 만들어 낼뿐이지 않을까?.)
#20세기를 거쳐 가장 처절하게 당한 민족집단에게 가해자의 폐단을 들이밀며
해체하려는 시도는 가소로울 뿐이다.
더군다나 그 직접적 가해자 "일본"이 버젓히 강력하게 존재하는 가운데는 더욱 그렇다.
#한국의 국제결혼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이민자가 20만명 그 자녀가 10만명이라한다.
연간 3만건의 국제결혼이 이루어지지만 , 이혼율은 79%에 달한다
연간 3만건의 추세대로라면 40년후인 2050년에 국내 결혼이민자와 그자녀가 253만명이라한다
하지만 이는 결혼주요상대국(중국,베트남)의 상대적 소득상승과 그 폐단의 증가로 2005년을
정점으로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2020년이면 현재의 1/3로 감소할거라 생각되고
통일의 수순으로 들어가면 사실상 유의미한 증가는 이루어 지지않을거라 생각된다.
#한국의 귀화성씨가 2/3이라하는 주장으로 한국을 혼혈형태로 단일민족의 정체성을 희석하려는 시도도
언제든 간단하게 논파될수 있는 무식함의 일례이다.
1.한국 씨족제도의 시작
2.다수의 씨족집단으로 귀의
3.중국중심의 세계관에 입각한 권세적 이유
4.고려성씨의 허구들
한국에 귀화성씨는 대부분 중국성씨로서 중국의 문자체계로 수천년을 살아온 한국역사에서
이는 매우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이를 전체인구로 보면 400만정도 이지만 위의 4가지로 접근해보면 그 숫자는
대폭 감소하며 인종적혼혈의 숫자는 극소수라고 말할수도 없을만큼 의미가 없다.
#인종의천국이라는 미국에서도 타인종간의 결혼은 전체에 3%에 불가하다.
이는 타인종간에 거부감에서 오는 본능적 형태이다.여기에 옭고 그름이 있을수 없다.
#교포 2~3세들의 정체성 고민은 민족적정체성이 아니면 어떠한 고민인가?
인종적/국적의 정체성은 아닐것이다.결코
# 2010년 통계청 기준 해외경험이(연수/유학/여행..) 있는 사람은
100명중 15명뿐이며
74년 4만6천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민자수는 2010년 889명 역이민자는(한국인)4000명입니다.
신문이나 책을보면 어떠한 머저리들이 세계회/국제화 떠들면서 위에 두사례를 언급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이에 대한 오류를 확실히 하기위해 씁니다.
즉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이와 퍽 동떨어지게 그저 이땅에서 조상대대로 태어나 먹고살기
바쁠뿐입니다.
그 밑에 댓글중 관련 글 일부 발췌 :
유
전적으로 따지는건 필요가없다 그렇게따지면
넓게보면 인류가 거의비슷하고 좁게보면 자기가족만 비슷하다고할테니
지금한국에서문제되는건 다문화이다 로마에가면로마법을따르라
<<--- 이게 지켜지지않으니 문제가발생할뿐
불교든 도교든 과거에 우리나라에와서 정착해서 산사람이든 전부 토속적으로 우리문화에 동화되었다
그런데 요즘은 동화되지않고 자신들의문화를 유지하면서
기종의 토착민에게 강요하는것때문에 문제가발생하는거임
민족이라는건 유
전적으로 따지기보다 문화적으로 얼마나 공통되는가
문화란것도 음식 예절 사상등 비슷한부분을공유하는사람들을 한민족이라고하는거겠지
날돈이 11-10-23 12:35
맞는 말씀이시기는 한데
유전적으로도 매우 상이 합니다
참고로 이제까지
발견된 하플로그룹은 대략50여종인데
인간이라는 공통유전자구성 에서는 같을수 있지만
그것을 세부해서 "혈족"이라는 개념으로 이야기 하자면
이야기가 매우 복잡해지죠
참고로 한반도의 고유 유전자라고 할수있는
o2b는(가장후에 생긴것으로서 한국인에게 공통되게 약 30~35%발견됨)
만주족-한국인-일본인 이외에는 전혀 발견되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동남아의 고유 유전자라고 할수있는
02a또한 위 3세력에게서 전혀발견되지 않고
A-B하플로는 아프리카인 외에는 전혀 발견되지 않으며..............등등.....
푸르미 11-10-23 11:50
그냥 간단하게... 임진왜란,몽고침입기,중국하고 사대관계... 인정하긴 싫지만 사실이니까...
이것만봐도 그냥 알거같은데...
날돈이 11-10-23 15:30
^^ 무얼보고 말씀하시는지 알겠는데요.
님께서 생각하시는 거랑은 매우 큰차이 가있습니다.
그것까지 이야기 하자면 하플로그룹부터 인류의이동까지
장황한 설명이 필요 하므로 ....자세히 읽어 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D-현재 일본인이 아닙니다. 일본토종은 아이누인 하플로d입니다
즉 현재 야마토인들이 살기전에 조몬인 즉 아이누족을 말합니다.
일본인의 유전적 하플로를 보면
도래계(부여/삼한) 인 o2b가 25%~30%
조몬인(아이누)인 D가 25~30% 정도입니다. 이것이 현재 일본인 즉 야마토민족의
사실입니다. 기존학설과는 다르게 한국에서 넘어간 일본도래인들은 대규모학살을
하지 않고 당시 토착인종이 "아이누"인과 비교적 지배층-피지배층으로 조화롭게
살지 않았을까 추측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현재 일본학계(양심적) 의 정론은 만약 한반도인이 도래하지 않았다면
일본의 아이누인 의 문명개화시기는 11c까지 늦추어 졌을 것이다 입니다.
하플로D->조몬->아이누-에조 =같은의미입니다.
C3- "D"와 함꼐 두그룹은 "고아시아인"으로 지칭되는 그룹으로서
역사시대가 열리기 아득히전 대략 4~5만년전에 즉 구석기시대
동아시아로 온 인류의조상들일 뿐입니다.
O3-대략 1만5천년전에 동아시아에 도달한 인류들로 전 아시아에 공통으로 자리하는
하플로그룹 입니다. 즉 이를두고 "중국인"이라고 지칭하는것은 매우 무식한 짐작입니다.
O2b-가히 "동명성왕"유전자 라고 할수있을 만큼 나타나는 일족은
만주족-한민족-야마토족(현대 일본인) 뿐입니다.
그 개체수나 위치 유전적비율로 보았을때
한반도에서 발생한 하플로그룹이라고 99%말할수 있는 그룹으로
한국인 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가장 적합하고 대표적인 유전자입니다.
또한 이로서 한국인의 유
전적 동일성은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수 없을정도로
균질함은 명백한 사실입니다.
즉 오랜세월을 통해 "한국인은 유
전적 동질성을 획득" 하였다라는
말이 정확할 것이며
고조선-부여-
고구려-백제-신라-고려-조선 의 주종족은 "예맥족"임은
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연구가 발전될수록 그 증거가 확고히 되고 있습니다. ^_^
하지만 우리가 "세계시민" 으로서 인류 공영평황의 주체임 즉 보편성은
반드시 잊지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