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지도를 보면 내몽골자치주를 보라색의 선으로 표시해놨습니다. 몽골은 러시아의 일원이고 내몽골자치주는 중국의 영토입니다. 그 둘을 합쳐서 보면 얼마나 넓은 영토인지 가늠하실 수 있을 겁니다.
몽골이 남한에 친근한 정책을 써오고 있는 것은 대부분 알고 계실 겁니다. 국가 연합론의 계획이 있을 정도로 몽골은 한국에 절대적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 절대적인 이유는 경제적인 협력도 있지만 바로 몽골의 독립과 옛 영토의 회복가능성 때문입니다. 동북아시아에서 중국에게 빼앗긴 영토를 되찾아줄 수 있는 세력은 통일 한반도뿐이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통일한반도는 중국과 간도문제로 영토분쟁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고 이러한 분쟁의 기회를 몽골은 놓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지요.
몽골이 내몽골자치구를 흡수할 경우 그림에서 A라는 지역을 한번 주의 깊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대략 200km 정도 되는 직선의 좁은 구역입니다. 저 구역을 장악할 경우 중국의 동북삼성은 고립무원이 됩니다. 그 영토를 한번 다시 보십시오. 옛 고구려의 전성기에 맞먹는 그림이 나옵니다. 물론 통일한반도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통일후 우리는 몽골과 연합하여 중국을 견재할수있는 교두부를 마련할수도 있습니다
이웃을 적으로만들수도 동맹국으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여러분들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