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똘아인데 동생도 똘아이
정도가 동생이 더 심하니 우리 걍 따로따로 살자
이대로
동생놈을 받아들여도 그놈은 여전히 나를 가족으로 생각 않할 놈이다
밖에서 같이 생활하던 부랑아 왕초를 더 섬기고 생각할 놈이야
............................................................................................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그 똘아이 동생이 무지 나를 닮았습니다
밥먹는 습관, 생각하는 방식, 좋아하는 음식, 색깔,영화,소설 ....
기호가 나랑 너무 똑같습니다
성질도 똑같습니다
감성도 비슷해요
동생이 밥도 못먹고 헐벗어서 초라해 보이지만
나처럼 내 아버지 어머니의 또 다른 분신임이 분명한데
길거리 양아치로 방치하자구요?
동생이 밖에서 훔치고 흉기들고 설칩니다
못본척 모르는 척합니까?
적어도 그 동생 놈이 더 미쳐서 자신의 타락에 무관심했던 형을 해꼬지하기 전에
형은 동생을 타이르고 뭐라도 가르쳐 인간 만들어야죠
물론 감성적인 통일론은 경계해야죠
통독전 양독의 경제격차와 규모를 감안하면 독일식 통일은 우리가 가야할 길이 아니죠
그전에 독재정권시절 우리는 독일식 통일을 주장했고
북한은 연방식 과도 과정을 통일이 중간단계로 생각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요
의도를 차치하고 현재 남북의 상황을 고려할 때 북한의 주장이 더합리적입니다
통독직후 당시 우리의 통일비용은 당시 가치로 300조원정도라는 연구가 있었죠
단순 계산으로도 현재로 환산하면 1200조인데 그당시 남북 경제 격차보다 지금의 경제 격차가 더 크고
더 디테일해져 통일비용은 천문학적인 숫자가 됩니다
정치 체재는 연방제로
경제체재는 남북의 각각의 장점을 살려 남한의 기술과 자본 북한의 높은 수준의 노동력을 기반으로 씨너지 효과를 누리며 상호윈윈의 전략으로 수십년 수백년이라도 경제격차가 줄어들었을 때 완전 통일하면 되는 것이죠
그 수십 수백년동안 각각의 단체와 개인이 교류하며 이념이나 생각,사고,문화를 통합해 가며 정체성을 만들어 내면 됩니다
그것이 통일입니다
너는 김일성빠 나는 박XX빠,김XX빠,노XX빠,
나는 이눔도 저눔도 아닌 나대로파이니 모두 따로 살자고요?
애여~
연방제가 현실적일 수도 있는데 문제는 매우 위험한 발언이라는 겁니다.
북한이 주장하는 게 바로 연방제를 거치는 단계적 통일이거든요.
연방제가 되면 북한 측의 속셈은 남한 사회의 내부 불안을 추동 유발하고, 고정 간첩과 종북주의자들을 부려서 폭동을 일으키거나 종북정당을 의회에 입성시켜 남한에 주체니즘 정권을 창출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단계적 실험으로 NL들인 진보당이 국회에 입성한 거였죠.
저는 북한의 경제개발에 남한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중미러를 동참시켜 위신을 세워주고 이득을 나눠가지며 북한 사회의 인민들의 폭동을 추동하여 친남 정권을 창출하여 체제를 전복시키는 방식을 생각합니다.
님의 말씀이 무슨 말씀인줄 압니다
님이 걱정하는 것은 전통적인 공산주의 전략전술이죠
혁명?의 고조기때는 무자비에게 반대파를 공격 숙청하지만
간조기때는 심리전이나 유언비어, 사상교육을 통해서 소위 혁명역량을 강화하는게 그들의
전술입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진정한 통일을 위해 각 부문에 있어 통합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출발점은 정치체재의 통합이 아니라 경제나 민간교류,문화교류등 다방면의 하부구조 통합이 먼저 시작되어야 한다는 전제를 깔아 둔것입니다
상호의 이익이 부합할 때 적대적 감정이 아니라 신뢰가 구축되는 것입니다
정치,경제 ,사회,문화의 각층의 교류중에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정치적 통합이 절대 아니죠
사회교류,민간교류,경제교류를 통해 상호 신뢰가 누적 형성되어서 민의가 응집되고 결속되어야만 정치적 체재 통합을 위한 수순을 논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 통합의 수순을 피라미드로 생각하면 가장 정점에 위치한 것이 정치체재일 것입니다
제가 윗글에서 의도는 차치하고서라도라는 표현을 쓴 것은 고려 연방제가 이러한 전위행위(민간교류,문화교류,경제교류)없이 정치체재 먼저 통합하자는 개소리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과거 한국의 통일을 용인하지 않은 이유는 통일한국을 적으로 인식했기 때문이지만 WTO 즉 국제적 경제권에 편입되면서 그로벌 기준에 입각해서 자신의 이익을 따지기 때문에 중국이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 대상은 아니더라도 대화할 수 있는 상대로 격상된 것입니다
북한은 스스로 변화하기 쉽지 않습니다
변화하도록 도와줘야합니다
지금 북한의 관심은 경제적 번영보다는 기득권의 권력 유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권력핵심층이나 일반 대중의 관심이 보다 보편적인 문제(삶의 질이나 비정치적 이슈)로
전환할 수 잇도록 그들의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한마디로 돈 맛을 알게해야죠 일정부분 국제기준에 맞도록 사회체제가 개선 정비되면
다시 무조건적 독재로 회귀할 수 없습니다
관성의 법칙처럼 말이죠
그렇다고 사회통제가 없는 그런 수준으로 치닫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북한을 가만두면 둘 중하나입니다
고립해서 망하던지
망하기전에 불장난하던지 .....
네, 입장 확인이 돼 다행입니다.
연방제 발언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선의로 순수하게 한 발언이라도 매우 위험합니다.
이곳은 열린 공간으로 누구든 들어와 볼 수 있으며,
국정원과 군사이버전담팀, 그리고 북한의 인터넷 간첩들도 활동하는 곳입니다.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통일은 필수입니다. 많은분들이 동의 안할지 모르지만 최대의 반통일 세력은 지금의 통진당 같은부류라
봅니다. 통일되면 이들은 존립기반이 없으니깐요 반면 새당같은경우는 모아니면 도죠 북주도면
멸족되겟지만 남주도통일이면 새당과 같은 성향들은 오히려 남북을 아우르는 가장강력한 기반이 생기는
거니깐요 , 물론 반대의 경우는 김왕조가 더강력해지는거구요 반면 통진당같은쪽은 남,북의 분
단을 이용해 양측에서 다 이득을 얻고있죠. 이들은 어느쪽이든 힘이 강해지면 자기들은
없어지는거 알기에 분단에 더 혈안이 될수밖에요
통일은 해야된다고 생각함.
이건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문제가 아니고
문제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해야한다고 보는 입장임. 이유는 통일을 안하는것보다 하는것이 백번이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북한이 통일할때 완전한 자유민주주의 시민으로써 완연한 의식을 갖추고
통일할것이라고 보긴 매우 어려움. 설사 그럴수 있다고 치더라도
북한인민이 정상적인 민주주의 국가 시민으로 거듭나려면 최소 50년은 지나야함.
여튼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고 북한과 한국이 통일될때 북한사람의 사상은 변화가 어렵거나
정체되서 충돌하게 될것임.
해서 통일이 된다면 위로부터의 통일이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즉, 북한 사람 스스로가 체제를 거스르고 들고 일어나야 통일이 되도 제대로 될거라고 봄.
그래야만이 그동안 북한을 독재해온 지배계층을 처벌하고 그동안 북한 사회가 잘못됐다는것을
절감하고 한국과 융합이 될거라고봄.
만약 위로부터 통일한다면 북한 지배계층은 여전히 잘먹고 잘살고 북한사람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다가
어느날 자유를 갖게되는꼴임.
이건 마치 노비로 평생살아도 불만이 없는 놈한테 돈 쥐어주면서 넌 자유다 이제 나가 살아라 한 꼴임.
통일을 이루려면 흑색선전을 해서라도 북한 사회 여론을 움직여서 지배층에 불만을 갖고 폭동이라도 일으키게
만들어야함. 말 그대로 뒤에서부터 북한을 조정해서 완전히 우리가 그리는 시나리오대로 붕괴하게 해야함.
통일 이후에 분열은 그때 생각할일.
한국전때 휴전하면서 설마 이게 60년이 넘게 이어질거란걸 누가 상상했을까.
한반도 허리에 3.8선을 지우는것만 해도 지금 세대는 최선을 다한거임. 이후는 다음 세대의 일.
탈북주민의 정착과정, 새터민들의 정착과정에 다양심층적인 사회학적 메소드와 스터디가 적용됐고 또 축척되었다고 봐요
조선족의 한국사회 적응에 따른 여러 현상들이나 문제들도 마찬가지일테고
이미 정부나 민간 차원의 연구와 실험이 한 세대 이상 축척됐다고 봅니다
북한주민들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새 체제 적응을 위해서 말이죠
아버지가 죽은 후에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났다
쌍둥이들은 의붓아버지에게 길러졌고 유산을 반으로 나누어 가졌다
서로 자신이 장자라며 나머지 반도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하면 매일 다투었다..
서로 자신의 집으로 들어와야한다고 언제까지 욱일것인가...
통일을 굳이 할 필요가 있을까요..
통일포기하고 서로 지금의 영역을 인정하고 평화협정체결하고 왕래하면 될것 같은데...
그럴 자신이 없는것인가...
결국 통일은 한쪽 방향의 일방적인 흡수 방식이 아니면 불가능한 것을 ...
고구려 백제 신라도 그들의 영역을 인정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했다면 당에 이용당해 불완전한 방식으로 전개 되지 않았겠죠 물론 삼국시대에 민족개념이 존재했는지 의문이지만요...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 참많네~ 당연히 통일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어볼 필요가 없는 애기 아닌가?
아니 탈북민들 보면 모릅니까? 남한에 이주해서 다는 아니지만 적응하고 잘 살잖아요.
북한 고향을 떠날수없고 북한정부가 무서워서 그렇지 저사람들~~ 남북통일되면 정말 통일한국에 큰힘이 될겁니다. 5천만과 7천만 인구의 차이가 엄청나죠. 통일되면 힘들겠지만 꼭 통일되야합니다.
최빈국에서 지금 10대 수출국까지 힙든역경 이겨서 왔는데~~ 통일은 더 큰 한국을 의미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