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대 종교로 선정된 주체사상...
주체사상이라는 종교를 만들어 북한국민들을 세뇌 시키고, 체제 유지를 위해 사용한 북한정권...
통일후, 한동안 북한에대한 격리와 교화가 필요할까요?
아님 바로 그들에게 투표권과 참정권을 주고 같이 살을 섞고 살아야할까요?
예전부터 간혹 생각해오던 문제였는데... 용기내여 글을 써봅니다..
물론 통일후 북한국민들도 김씨일가의 진실과 현실을 깨닫고, 곧바로 분노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며
지금것 이어져온 북한체제에 대해서 곧바로 경멸하는 사람도 생길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그렇게 깨닫게 된다면 좋겠지만, 모든 북한국민들이 평생동안 받아온 가치관을 한번에 모두
버릴수가 있을까요? 저는 종교의 힘이란 정말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악용한다면 더욱더 말이죠.
물론, 통일후 김씨일가와 노동당은 축출은 되겠지만, 그 잔존 세력들이 살아 남아 투표를 통해 국회에
진출하여 대한민국 정계에 참여하는 모습이 과연 불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주체사상에 세뇌되어온... 엄청난 투표율을 자랑할 2천만 유권자...
제 걱정이 앞으로 안 일어날 쓸데없는 걱정이였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