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9-04 15:26
조회 : 1,986
|
고대 왜지역은 여러 종족이 분포되어 있었습니다.큐슈 쪽 북부(나가사키,사가, 후쿠오카)와 한반도 남부 해안이 소위 왜인이라 불리는 토착종족이 있었고...큐슈 남단(구마모토, 가고시마) 쪽에 하야토라고 왜인들이 남만이라고 불렀던...그래서 뒤늦게 대왜(대화)에 복속되는 정체불명의 종족이 있고...혼슈 쪽에 아이누족이 있었습니다.혈통족으로 아이누족이 백인계 유전자가 상대적으로 많아 남자는 털복숭이 쪽고요...야마토 정권에 계속 밀려 지금은 홋카이도와 러시아 사할린 쪽에만 조금 남아있는데...예전에 삿뽀로에서 봤는데...여자는 일반 왜인들과 잘 구분이 안 되어서 모르겠지만...남자는 우리가 아는 왜인과 많이 다릅니다.큐슈 쪽의 왜는 사실 종적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폴리네시아 계통 혼혈이 많다고들 주장하지만...이들이 정치적 주류가 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큐슈 북단의 왜나 큐슈 남단 쪽 하야토 처럼 정치적으로 묶이지 않고 그냥 기층민을 구성하는 정도로만 추정...사실 카누타고 가족 단위로 왜열도에 도착하니 정치적 실체가 될 수 없기 때문인데...오랜 기간 계속 오다 보니 그 수가 많아져(그래봤자 몇 만이지만...그 몇 만이 그 당시 왜 열도 인구의 상당부분을 차지)기층종족을 구성한 것 뿐이지요.이들이 류큐열도를 타고 올라왔다고도 하지만 류큐나 타이완은 폴리네시아계라고 하기는 그렇고...좀더 넓은 의미의 오스트로네시아족이라고 함...이들은 폴리네시안 처럼 카누(?) 타고 소규모로 왜열도에 도착하여 섞인 정도로 봐야 할 듯한반도 도래인(왜인들 표현 그대로 준용하여 표현^^)이 중심이 된 야마토(대왜, 대화)는 큐슈 방면의 남만 오랑캐(하야토)를 정벌하기 위해 정서장군을, 동쪽 오랑캐(에미시 및 아이누)를 정벌하기 위하여 정이대장군(약칭하여 후대에 쇼군이라고 막부의 수장이 되는 자)을 보냈는데, 그 이유가 야마토인(왜인)들에게도 이들은 별도의 종족 즉 오랑캐로 보았기 때문입니다.인종적으로는 홋카이도 쪽에서 내려온게 아이누, 류큐 쪽에서 올라온게 폴리네시아계라고들 말하지만...보다 정확히는 말레이폴리네시아계(오스트로네시아의 일부), 그리고 한반도에서 큐슈 쪽으로 넘어간 고아시아 인종이 고대사에 등장하는 초기 왜인으로...이들이 죠몽인이지요기원전 3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까지 한반도 남부에서 큐슈 쪽으로 넘어간 종족 또한 왜인이라 불리는데...왜국에서는 이들을 야요인 내지 도래인(본격적으로 현 우리 민족과 관련된)입니다.그리고...빙하기 때 한반도와 왜열도 그리고 서해는와 동지나해는 대륙으로 붙어있었기 때문에 고아시아 인종이 두루두루 분포되어 있었고...해빙으로 바다로 막히면서 한반도와 큐슈 왜가 중원 쪽의 왜와 분리되었을 것으로 보기도 합니다.오스트로네시이나 아이누 족은 그 후에 이동된 종족으로 보아야 하고요...
|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