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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世以來 未有此刀 百濟王世子 奇生聖音
故 爲倭王 旨 造 傳示後世
奇 기이할 기 , 고대에는 구시로 음독 生 낳다.
올바른 해석 : 선세 이래로 ‘(先世以來) 이런 칼이 없었다. (未有此刀 )백제 왕세자(百濟王世子) 구수 (奇 )께서 낳은 ( 生 ) 귀인인 (聖音) 까닭에 (故)왜왕을 삼는다는 ( 爲倭王 ) 뜻으로( 旨 ) 만들었다. (造) 전하여 후세에 보이거라. 傳示後世
칠지도를 분석할 때에 위서가 확실한 일본서기에서 출발할 것이 아니라 칠지도 원문 그 자체에서 출발하는 것이 올바르다. 혹시 고대의 금석문이고 강단 유사역사학자들 사이에서 이견이 분분하다는 그 어려운 것을 원문해석까지 해야 되냐고 걱정하실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그럴 필요 없다. 매우 기초적인 한자로 이루어져 있고 .. 오히려 삼국시대 고대 금석문들은 우리 입장에서는 해석하기 쉽다. 한국어 문법으로 되어 있으니까 말이다. 기초한자를 그냥 우리 문법으로 읽으면 해석이 된다. 실제 삼국시대 화랑들이 세긴 금석문등을 보면 한국어 문법으로 되어 있다. 칠지도도 마찬가지다. 해석이 아니라 그냐 한국 문법으로 읽으면
백제 왕세자 구시께서 낳은 귀인인 까닭에 왜왕을 삼는다는 뜻으로 만들었으니 전하여 후세에 보이거라.
이 뻔한 해석이 100년 가까이 한일 학자들이 갑론을박해야 할 정도로 어려운 해석일까? 물론 그렇지 않다 이 쉬운 내용이 매우 어려운 것 같은 척을 하게 된 배경에는 유사역사학자 이병도의 공헌이 참으로 큰다. 이제 이병도의 사기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 자세한 내용은 링크의 본문에...
오늘의 유머 ㅇ역사 게시판 오랜만에 눈팅하는데 여전히 지저분하더군요
한편으론 더럽다고 피한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저들이 원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