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생 베트남 청년, 한국 화장품 유통사업 화제



베트남에서 90년생 남성인 응우엔 반 쯩(Nguyen Van Trung) 사장이 한국 화장품 비즈니스를 시작해 뉴스에 화제가 되고 있다.

화장품 사업을 생각할 때 많은 사람이 화장품의 필요에 많이 노출된 여성을 먼저 생각한다. 실제로 베트남에서는 옷, 신발, 액세서리에서 보다 화장품 사업에서 남성의 활동이 적다.

응우엔 반 쯩은 원래는 컴퓨터 수리관련 일을 하고 싶었지만 본인이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뷰티 사업으로 전환했다. 응우엔 반 쯩은 화장품에 대한 열정으로 온라인 사업에서 단돈 800만동(한화 약 386,000원)으로 시작했다. 그는 사업초기 베트남에서 많은 배우, 모델, 가수, 핫 걸 등이 사용하고, 좋은 리뷰가 많으면서 23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스킨애즈(Skinaz)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비즈니스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쉽게 진행되지는 않았다”라고 응우엔 반 쯩은 말하며, "처음에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특히 적은 자본으로 운영하면서 현금 순환이 안되어 돈을 빌려야 했다. 사업은 생각 많큼 잘 되지 않았고, 빚이 많이 증가해 사업을 멈출까도 생각했었다"고 전했다.

포기하려는 순간이 많았지만 응우엔 반 쯩의 페이스북 광고가 점점 인기가 있게 되면서 응우엔 반 쯩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을 통해 스킨애즈 제품의 주문이 매일 증가하게 되어 1년 만에 빚을 갚고 지금은 스킨애즈 화장품 사업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출처 : http://www.cosinkorea.com/news/article.html?no=28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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