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맛살은 색상, 모양, 식감을 게의 살에 가깝게 만든 가공식품이다. 재료로는 주로 냉동 명태를 사용한다. 명태를 묵 상태의 연육으로 만든 뒤, 실처럼 뽑아 여러 결을 뭉쳐 압축하면 게살 모양이 나온다. 한국에서 게맛살은 샐러드·김밥·꼬치튀김 등 각종 요리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1973년일본에서 개발 되었다.
우리가 먹는 음식 대부분의 베이스가 중국 거인데 아무도 의미 안둠. 일본에 넘어간 음식 대표적으로 된장(미소)만 해도 고려에서 전해준 건데(말장)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관심 없음. 특허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허조차 일반적으로 20년이면 끝남. 그런 거에 누가 만들었니 하는 거 찾는다는 자체가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임.
게맛살을 왜 일본에서 수입함? 죄다 국내 기업이 만드는데 혹시나 해서 봤더니 재료에도 일본산은 하나도 없네 뭔 개소리임? 대체 언제적 이야길 하는 건지 모르겠네. 그리고 일본 전통음식이란 거 전부 고대 한국, 중국 음식인데? 앞으로 미소나 쯔유부터 쓰지 마라 일본놈들은. 그거 한국 중국에서 배워간 건데 왜 씀? 그런 거 하나 못 만듬?
김치에 고추가루 들어간걸 대중적으로 먹은게 해방 이후에요.
대파와 양파도 일제가 조선인들에게 보급하며 들어온거에요.
맵고 자극적인 음식들이 지금 한국 음식을 대표하는양 떡볶이고 김치고 뭐고 간에 막 매운거 먹으면 한국인 이딴 개소리 하는데,
그 명절 음식에도 고춧가루 잔뜩 들어가고 대파에 양파에 아예 수입과일도 올리면서,
무슨 한국산 맛살을 일본에서 개발했다는 이유 하나로 배척하고 그러세요 ㅉㅉ
그 나라의 고유 음식은 그 음식을 해먹는 문화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다양성이 확보된 문화권인 영국에서 인도식요리가 영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된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런 경향은 국력이 강한 국가일수록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일본만 해도 우리의 불고기를 받아들여 야키니꾸로 먹고, 전골을 받아들여 나베로 잘만 처먹고 있고, 김치도 일상화 될 정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이런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은 해당국가의 국력과도 관계 있습니다.
제국주의로 살펴보면, 다양성과 포용성이야말로 제국주의의 원동력이거든요.
꼭 약하고 보잘것 없는 나라의 보잘것 없는 사람들이 우리것을 따지고 외세를 배척하고 그럽니다. 조선이 그랬지요.
이제 우리도 힘이 생겼고, 앞으로 나아갈 것인데, 이런 나아가는, 국력이 커지는 나라는 점차 다양화되고 포용성이 커져갑니다. 실제 우리나라는 국가차원에서 다문화까지 지원하고 있죠.
즉, 예왕지인같은 분들은 그런 흐름 속에서 뒤쳐진, 실상 덜 계몽된 옛 조선말기 사람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는 겁니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한국인은 전 세계에서 소고기를 가장 세밀하게 나눠 먹는 민족이다. 미국 인류학자 마가렛 미드(Mead)는 한국인은 120개 소 부위를 식용한다고 밝혔다. 35개 부위를 활용하는 영국인과 프랑스인의 4배, 51개 부위를 먹는 아프리카 보디족의 2배나 된다. 1994년판 ‘동아 새국어사전’에는 소의 내장과 살코기에 관한 단어가 136개나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