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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30 22:54
[여행] 국내유일 탁트이는 지평선이 보이는 김제 광활평야
 글쓴이 : 럭키가이777
조회 : 11,657  

ghf음.png

구글맴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보시면 더 경이롭습니다 ㅎ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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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셀러 20-08-31 00:53
   
오우야..마을이 농도를 따라 형성이 되어있네..
술나비 20-08-31 12:19
   
85년도에 혼자 자전거 타고 전국일주 하고 있었는데,
김제평야 갔다가 1번국도인데 포장 안됨. 
표지판도 제대로 없어서 벌판 한가운데서 헤매다가 결국 길 잃어버림 ㅎㅎ

당시 돌아다닌 국도에서 네번 비포장 도로를 만남.
1. 김제평야에서...
2. 정읍-광주 간 1번 국도 중 갈재 - 못재 구간에서
3. 보성 어디선가 도로 공사장이 있었는데 그거하고 맞물려 도로가 사라져서 두번째 길을 잃음. ㅡ,.ㅡ;;
4. 옥계 - 강릉 간 7번 국도.  몰러~ 그냥 포장이 안되어 있었음.
     
sangun92 20-09-01 00:39
   
?

85년이라면, 강릉-옥계간 구간에서 7번 국도가 비포장인 곳이 없었을텐데요?
85년이라면, 강릉-옥계간 뿐만 아니라 부산-속초 구간에서 비포장인 7번국도 구간은 없었습니다.

7번 국도가 아니라, 이면도로를 타면서 봤던 것이 아닌가요?
당시 7번 국도를 따라 매주 버스를 타고 강릉-부산을 다녔습니다.
          
ZZangkun 20-09-06 07:41
   
80년도 후반까지 비포장 많았어요 전라도는 신장로라고해서 흙도로
          
술나비 20-09-07 09:40
   
리플을 달아 주셨네.... 이제 봤습니다. ㅋ

85년도 10월.... 제가 직접 경험했습니다.
옥계에서 강릉 가는 국도 7호선 20km 구간 비포장 도로 였습니다.
제가 직접 사이클 타고 갔었으니 틀릴 일이 없지요.
매일 기행문도 썼었는데 그게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목수 20-09-16 10:47
   
제가 고딩일때 님은 세상을 보고 싶었나 봅니다
               
알개구리 20-09-26 21:24
   
그래도 당시의 비포장길에서 길잃어버린 추억을
 가생이에  얘깃거리로 쓰게 되는군요...^^
구름바라기 20-08-31 13:32
   
멋있네요
날으는황웅 20-08-31 21:13
   
예전 조상들의 식량을 전담했을 평야지대
멋집니다
뭘꼬나봐 20-09-02 17:06
   
광활하네요,,
     
가제뚜 20-09-14 09:58
   
저기가 그래서 이름도 광활면 입니다 ㅎㅎ
파리고기 20-09-03 02:05
   
미안한데 철원에서도 지평선이 보입니다.
김제가 유일한곳이 아니에요
     
뱁새눈 20-09-04 04:38
   
서울보다 평야면적 좁은곳이 철원인데... 혹시 날씨가 안좋아 산이 안보인 것 아닐까요? 아님 지명을 헷갈리신게 아닐지..

여기서 말하는 지평선은 사전적 의미 그대로
날씨가 맑아 멀리까지 보이는 상태에서도, 언덕이나 산이 시야를 방해하지 않아 시야 전체에 지평선만 보이는 지형을 말합니다.
          
파리고기 20-09-05 03:56
   
철원 안가보셨구나.
               
행운두리 20-09-05 15:38
   
고구마 맛있으니 많이들 드시라고 했더니 감자는 맛없냐? 감자 협회에 사과하라고 외치는

야당 국회의원들하고 차이 없잖아요. ㅋㅋㅋ

한라산 아름답다고 사진 올리는 사람이 백두산 서운할까봐 백두산 사진도 올려야됨?

파리고기님이 멋지게 구글맵 링크 찍어주세요.  안목을 넓혀 주세요.
                    
파리고기 20-09-06 05:36
   
고구마가 맛있으면 그냥 맛있다고 하면 되는걸 유일하게 맛있는 음식이라고 소개했으니 태클거는건 당연한거고. 얼마나 정치병에 쩌들었으면 개 뜬금없이 국회의원 운운하고 자빠진거냐? 한라산이 아름다우면 그냥 아름다운걸 소개시켜주면 되는데 유일한어쩌구 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소개를 하니까 태클거는거지.
                         
보드카22 20-09-07 01:26
   
거참. 같이 보자고 올린 글에 딴지는.
태클 거는 게 누군데. 김제 글 올리면 철원도 알아야함? 무서워서 글 올리겠나.
                         
글로벌셀러 20-09-10 01:18
   
성격 참 묘한 친구네..좋은 풍경 같이 보자는 차원을 두고..
                         
산사의꿈 20-09-11 08:35
   
국내에서 김제평야가 젤 크지않음? 틀린말도 아닌데 왜 광분함?ㅋㅋ
김제,부안,정읍,완주,까지 이어진 대한민국 최대 평야임..
뭘 틀린말 했다고 거기만 보이냐로 따짐..ㅋㅋ
                         
목수 20-09-16 09:42
   
철원 안가보셨구나

잘 아는 사람한테 하는말이 아니면 이거 시비거는거 맞음
그리고 댁이 뭔데 그리 쉽게 태글 거심???
비알레띠 20-09-03 20:29
   
멋지네요
winston 20-09-05 00:21
   
멋지긴 한대
산이 보여요..
순헌철고순 20-09-05 11:13
   
미국은 얼마나 엄청날까...
차로 하루종일 달려도 끝이 안나는 곡창지대가 있을듯..
     
sangun92 20-09-05 23:53
   
시카고에 있는 시어스 타워 (110 층 건물)의 전망대에 올라가 본 적이 있음.
전망대에서 서쪽을 바라봤는데
눈에 보이는 끝까지 산이나 언덕이 없고, 그냥 옥수수 밭.
          
애플시드 20-09-14 00:43
   
ㄷㄷㄷㄷㄷㄷㄷㄷ
자그네브 20-09-06 09:13
   
아산쪽에도 바다를 간척한 평야지대 있지않나요?
정주영이 헬기로 씨뿌리고 기계로 농사지었다는....
유랑선비 20-09-07 03:41
   
호남평야가 아무래도 한반도 최대 평야이므로 ㅎㅎ
사람이라우 20-09-09 17:22
   
평지가 보고 싶음 ㅋ
     
목수 20-09-16 10:55
   
캐나다나 미국의 밀밭이나 유채꽃밭을 달리다 보면 평지가 얼마나 지겨운건지 느끼게 됩니다
평생 수평선외에 지평선은 처음 보는 것이었는데 딱 20분 지나니까 산과 구릉이 보고 싶어지더군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저희 일행 모두가 같은 경험을 했고요
산이있고 다양한 나무와 구릉이 있는 우리나라 자연이 참 아름다운 거구나 하고 다시 느꼈습니다.
국뽕을 시전하려는건 아닙니다 우리 자연과 다르면서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도 많아요
다만 아무래도 평지보단 산이 쪼매더 예쁘더라고요
해리케인조 20-09-10 22:01
   
겨울에 저기다 얼음얼리면 염전처럼 보이겠는걸~
산사의꿈 20-09-11 08:37
   
김제,부안,고창,정읍,완주,등등은 산이 많지않아요.
산이 있어도 아주 작은 산들이고 짧아요.
     
초콜렛 20-09-21 01:00
   
고창엔 의외로 꽤 높은 산 많음. ㅎㅎ
그냥단다 20-09-12 06:42
   
드라이브 하고 채석강 근처가서 조개구이 먹고 쌍화차 거리가서 한잔하고 오면딱임

1박2일 코스로 개발해도 좋을듯..
컴백우디 21-02-24 01:06
   
드론한번 띄우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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