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메뉴가 있으나, 여기는 1인당 만원씩 내면 세트메뉴로
해물 누렁지탕, 탕수육(두개 같이찍은거임), 칠리새우, 짜장or짬뽕,튀긴 꽃빵(나오는 순서대로임)
을 줍니다.
아래는 각 10점만점
해물 누렁지탕 ㅡ 9점. 통상 동퀄리티의 같은양 해물누렁지탕은 15000원가량함
탕수육 ㅡ 9점. 통상 동퀄리티의 같은양은 18000~23000원정도함. 부먹형태로 오나, 튀김을 최대한 피해 부어줌. 부어진곳도 바삭바삭함. 양은 약간 적은편(배터지게는 못먹어유)
칠리새우 ㅡ 10점. 단, 4개짜리(=1인당 2개)인게 아쉬움. 그러나 그를 상회하는 퀄리티. 통상 중식집 칠리새우는 소스만 가득인경우가 많은데, 채소의 아삭함과 소스비, 맛 전체를 살렸음. 단품으로 시킬용의 있음. 이건 양으로 점수깍을게 못됨
짜장 or 짬뽕 ㅡ 전 짬뽕시킴. 8.5점. 그러나 일반짬뽕이 8.5점인건 말이안됨. 거의 해산물짬뽕을 정확히 살린맛으로 순전히 양이 적어서 8.5점임(...진짜 너무적어요ㅠ 0.7-8인분이라고 보시면됩니다.) 맛은 최근먹어본 일반짬뽕중 맛적으로는 최고입니다. 진짜 양적어서 8.5점이라 한거에요.
꽃빵 ㅡ 7점. 맛있고, 마무리로는 좋으나, 튀긴지 약간됬는지 바삭한게 아니라 눅눅한맛이였읍니다. 이는 제가 마지막타임으로 먹어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식당 총평 ㅡ 진짜 갈만합니다. 여럿이가도 충분히맛있게 먹을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이, 너무나도 느린 테이블 회전율. 제가 1시에 웨이팅걸었는데, 4시에 입장, 즉 3시간 웨이팅했습니다. 꼭 드시겠다면 미리 누가 가서 예약하는게 좋으며, 2시경에 예약마감되는것도 잊지마세요.
재방문의사 ㅡ 많음. 대신 다음엔 친구중 한명에게 미리가서 줄서라고할꺼임.
특이점 ㅡ 전반적으로 다른메뉴도 많으나, 1인 만원세트만 시켜먹음. 추가주문으로 어린이 짜장이나 짬뽕 주문 가능
주차장은 있으나, 워낙 많이와서 소화못하심
영업시간 11시~3시까지이나, 예약은 다 소화하시면 보통 5-6시 된다고함. 그러나 가능하시면 3시 맞추려 하신다고함.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포곡로118번길 51-14
지하철 에버라인 둔전역이 근방 900m쯤에 있습니다.
ps. 사진이 빈 그릇이거나 그에 준하는이유는, 이미 다 먹었는데 먹기전 사진은 필요없죠. 맛을봐야 평가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