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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가생이닷컴 회원이 영국언론에 올린 QPR칼럼 반응
등록일 : 12-08-08 22:34  (조회 : 27,001)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가생이닷컴 번역자분이신 baits님께서 영국언론에 칼럼을 쓰셨습니다.
가생이 통틀어서 우선 경축할일이고 첫칼럼 이시니만큼
혹시라도 baits님 첫칼럼을 못읽으시는분이 읽으실까 번역해봤습니다.
그냥 읽어지는대로 쭉쭉 썻으므로 오역지적및 어떤 지적도 안받습니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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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체리쉬님이 반응번역까지 마무리 하시기로 하셨지만
반응 번역은 바쁘신 관계로 제가 하게 되었네요.
부족한 번역이지만 이쁘게 봐주시길..







한국에 있는 큐피알팬. 네 진짜입니다.
큐피알은 지금 유명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제이름은 신xx 이고 저는 한국에 사는 기자입니다.
저는 웨스트런던 스포츠에서 이번시즌에 대해 쓸것이고
퀸즈파크레인저스의 세계속의 시각을 전해 드릴것입니다.


맨체스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박지성의 움직임은 이곳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여러국가들의
언론과 일반적인 대중들은 박지성 에게서 큰 자부심을 갖습니다.


축구가 좋든 싫든 이 나라의 모든 사람은 박지성에 대해 알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데이비드 베컴처럼 그는 이곳에서 엄청난 유명인사입니다.


저는 많은 영국인들이 몇년전에 베컴이 활동했던 LA Galaxy대해 알고있다고 확신하고 있고
같은 방법으로  박지성 선수의 행보에 한국인들의 관심을 퀸즈파크레인저스로 가져왔습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맨체스터 같은 유명한 클럽을 떠나 잘 알려지지 않은 클럽으로 떠난
베컴의 결정에 충격과 실망을 받았을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빠르게 변했습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굉장한 팀입니다.
그들은 나은 미래와 비전을 가지고 있고
저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확신합니다.
라고 박지성은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설명에 많은 축구팬이 흔들렸습니다.


박지성의 이 성명은 곧 수백만의 한국인들에게
퀸즈파크레인저스의 현재의 스쿼드와 역사를 연구하게 하였습니다.


퀸즈파크레인저스는 단지 굉장한 역사 때문이 아니라
팬들의 품질과 미래에 대한 강한야망 때문에
가치가 있는 클럽이라는 느낌과
이러한 박지성의 결정에 많은 사람들이 기뻐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호의속엔 분명 이 두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한국의 웹사이트는 끊임없이 퀸즈파크레인저스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베너는 많은 팬들의
박지성과 그의 새로운 팀에 계속 토의 되어지는
토론장의 하나 입니다.


지금당장 세계속의 큐피알로 당신의 열정을 나타내 주세요!!
큐피알의 프로필은 또다른 한국인 선수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향상되었습니다.


셀틱의 기성용은 강하고 정확한 슈팅으로 유명합니다.
만약 그가 박지성과 함께 한다면 클럽에 대한 관심을 더욱 커질것입니다.


한국에서 큐피알의 팬의숫자는 박지성 때문에 3만명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이 숫자는 급격하게 증가한것이고 아시아에서
클럽 브랜드 마케팅에 영향을 줄것입니다.


사실 다양한 팬포럼에서 큐피알은 이미
대중들속에서 가장 인기있는 의미의
"국민클럽"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것은 큐피알이 이번 시즌을 어떻게 하느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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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츠님 칼럼에 대한 반응




한국에서 여기 이곳의 불편한 인식은
한국인은 영국축구클럽의 성격을 이해하기에 더 좋아졌고
큐피알은 지난 시즌 이후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소유하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살아남으려는
두번째 클럽이라는 인식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인은 여전히 QPR을 선택한 이유에 실패? 라는 반응이고
또한 한국인은 어쩌면 부유한 한국인이 영어클럽을 구입했을것이고
그 대신에 아시아 마케팅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스타로 결실을 거두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by seoulman.





 


     한국 사람은 정말 위 기사에서 묘사 된것처럼 생각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큰 팬포럼인 아이러브 사커에 방문했을때 당신은
     큐피알을 최고의 클럽으로 생각하는것을 볼수 있을 것입니다.
     Comment by QPRRssss







     "지난 시즌 이후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소유하고 프리미어 리그에서
      살아 남으려는 두번째 클럽이라는 인식"...
      지옥같은 농담이네요 숙제나 하세요.... 
      Comment by Ahmad





 

           한국인은 박지성이 인도네시아사람과 인디안 가족의 소유의 영국클럽에서
           뛰는것에 대해 문제삼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실 좋은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큐피알팬과 선수, 매니지먼트에 의해 굉장한 존중을 받을 것입니다.
           이건 맨유의 명예보다 한국인으로써 더욱 중요함니다.
           저는 박지성이 큐피알과 놀라운 시즌을 보내기를 희망함니다.
           수백만의 한국인은 단지 게임을 보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계속 영국에서
           박지성의 이야기를 들을것입니다. 우리 만이 진짜 한국인 팬을 만들 기회가 있습니다.
           Comment by seoulman






 

이것은 정말 기쁨니다!! 당신에게 감사해요!!
Comment by wow





 

한국의 신xx 기자님의 리포트 감사드림니다.
저는 큐피알 경기장근처 세퍼드부시에서 자라온 큐피알 팬입니다.
저의 첫번째 큐피알 경기는 1979년 이였습니다.

저는 또한 십년전 고양이를 부탁해 이후로
한국 드라마와 영화에 엄청난 팬입니다.

한국에서 박지성에 대한 몇몇 반응은 우리를 위해서 라는 느낌이 강함니다.
왜냐하면 영국 축구팬은 당신이 갑자기 축구팀을 바꿀수 있다는것에
믿을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떠날지라도
우리는 항상 같은팀만 응원합니다.

또 이상한건 박지성이 가입했을때 박지성 뒤의 한국 승무원과
쇼비지니스 이벤트 같았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선수 이적때 승무원은 없습니다.

(air hostesses 라고 하는데 해석으로 승무원으로 알고있는데 다른해석을 모르겠어요 ㅠㅠ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림니다)


한가지 제가 궁금했던건 박지성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지난 몇년동안 몇게임 했는지 누구든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지난해는 오직 17경기??


어쨌뜬, 모든 한국팬들을 로프터스 로드에 정말 환영 합니다.

(로프터스 로드 퀸즈파크레인저스의 홈구장)
Comment by TacticalQPR






박지성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 스타중 한명입니다.
박지성의 용감한 결정에 대하여 많은팬이 그를 지지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그로 인해 큐피알에 입장한 사람입니다.
마침내 우리는 박지성의 윙어로써의 공격적인 움직임을 볼수있습니다.
완전히 미쳤습니다.!
미치자!
쌀 김치!!!!

Comment by rumblingjapan







한국팬이 이피엘 팀을 쉽게 바꿀수 있는 이유는 아마 QPR과 함께
자라지 않았으며 큐피알팀 옆에서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큐피알은 앞으로 몇년간
대다수의 한국 축구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팀이 될것입니다.

박지성은 아마 맨유 매니저 때문에 박지성이 뛸수 있었을 것보다
덜 플레이 했습니다.
퍼거슨은 더욱 젊은 유망주를 원했었고
리그우승의 기회비용등이 이에 기여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omment by Re_ TacticalQPR




 

한국에서 인사드림니다. 안녕하세요!
만약 큐피알 팬이 런던에서
박지성이 psv아인트호벤에 있는동안 인기있던 노래를 채택했다면
우리는 정말 감사했을것입니다.

박지성의 노래
http://www.youtube.com/watch?v=kjIENVpLKgA

그의 맨유 클럽의 노래에서 개를먹는 내용은 우리에게 모욕적이였습니다.
영국선수에 대한 노래에 고기와 조각 을 언급하지 않으면
조롱과 비웃음 일까?

Comment by ParkFan







      저는 우리가 박지성을 위한 새로운 좋은노래를 만들것이라고 희망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좋은노래가 있습니다.
      이 노래는 우리의 오랜 선수 Buzsaky에 대한 노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9i63wWDlGxc
      Comment by TacticalQPR

      




 

박지성과 호일렛은 큐피알로 훌륭한 이적을 했고,
저는 신xx기자님이 웨스트 런던스포츠에 훌륭한 계약을 하셨다고 생각함니다.
저는 한국에서 그의 올시즌 전망은 매력적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레인저스가 커지고 있습니다.

Comment by Rollercoaster Ranger



 


2012년의 저의 예측은 변화의 해 입니다.
박지성의 움직임은 미리 아는것입니다.
덕분에 큐피알은 챔피언이 될것입니다.
오래된 순서가 변하고 있습니다.
큐피알은 우뚝설것이고
강한 맨유는 가라앉는 배처럼 넘어질것입니다.
주께서 말씀하시길
관을 제거하며 왕관을 벗길지라 그대로 두지 못하리니 낮은 자를 높이고 높은 자를 낮출 것이니라
에스겔 21:26

Comment by Korean Park Ranger!




 

한국사람들은 박지성의 이적에 당황 하였으나
박지성에 대한 존경 때문에 많은 팬이 이 결정에 신뢰 할것입니다.
네 어떤사람들은 그곳에 무슨일이? 라고 했지만
어디에서든 많은 팬으로부터 이런 반응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 큐피알은 박지성덕분에 한국인에게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축구지식에서 바보가 아님니다.
그들은 큐피알의 현실을 잘 알고 있고
그래서 클럽의 목표를 톱텐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큐피알에 뿌리하고 있지만 한국인들은 큐피알이 다음 mcfc
또는 무엇인가를 하는건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내 생각에 그들은 기사에서 한국인이 큐피알이 높은 순위의 클럽인거처럼
응원하는것으로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큐피알의 성공은
단지 박지성이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하길 바라는 것입니다.
 
Comment by Hm.



 

잘못된걸 바로 잡자면 큐피알은 사실 말레이시아 사람이 소유 하고 있습니다.
탄 스리 앤소니 페르난데스 (주요주주)
그러나 저는
맨유로부터 이적해서 아시아인들에게 큐피알이 알려진
박지성이 주는 굉장한 영향력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박지성이 큐피알에서 그의 새로운 커리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람니다.
사랑해요 박지성

Comment by asqol




번역기자:alge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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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alge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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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gebra 12-08-08 22:34
   
가생이를 빛낸
베이츠 오라버님 화이팅~ ㅎㅎ
     
baits 12-08-08 23:30
   
감사합니다!
          
♡레이나♡ 12-08-09 14:31
   
대단하십니다 짝짝짝 ㅇ_ㅇ!!!
각시탈 12-08-08 22:36
   
잘보고갑니다~
개훈남 12-08-08 22:37
   
잘보고갑니다~^^
ibetrayou7 12-08-08 22:39
   
먼저 축하부터 하구요^^
 baits님 축하드립니다...
골아포 12-08-08 22:41
   
잘봤습니다~~
짱개가라 12-08-08 22:43
   
잘 보고 갑니다.
려기 12-08-08 22:46
   
baits님, algebra님 잘 보고 가요! :)
siesta 12-08-08 22:47
   
잘보고갑니다~
Arirang 12-08-08 22:47
   
번역 잘보고 갑니다!! 우워~!! 완전 유명인사!!
스마트MS 12-08-08 22:49
   
잘봤습니다~~
Corea 12-08-08 22:50
   
잘봤습니다.
baits 님 진정한 능력자 시군요~
ㅎㅎ
블루하와이 12-08-08 22:58
   
지성 팍 아자 아자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번역 잘 보고 갑니다 ~~~!!!
1234567890 12-08-08 22:58
   
흐흐흐 잘보고갑니다.
홍초 12-08-08 22:59
   
잘 보고 가요
뽀뽀뽀 12-08-08 23:10
   
제가 좀 싫은 소리를 하자면....

기사에서 '일반화의 오류'를 하신것 같습니다.

박지성이 맨유로 가셔 한국에서 맨유라는 팀의 인지도와 인기가 비약적으로

올라갔지만, 그 인기가 모두 박지성이 맨유로 입단했기에 귀결되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02년 월드컵 이후 박지성이 교토 퍼플상가를 거쳐서 네덜란드 psv에 입단하기 전부터

축구라는 종목에 별로 관심이 없는분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맨유라던지, 바르샤, 마드리드, 뮌헨...등

굵직줅직한 유명한 축구팀 이름정도는 관심 있으셨던 분들은 알고 있었고, 제 기억으로도 맨유는

박지성이 입단하기 훨씬 이전부터 국내에서도 유명세나 인지도는 거의 부동의 1위였습니다.

거기에 박지성이 그런 유명팀으로 이적하면서 불난집에 부채질격으로 모든 언론과 매체에서

주구장창 외쳐대니깐 그 파급력이 어마하게 높아진것이지요....

근데 이번에 박지성이 qpr팀으로 이적을 한다고, 과연 한국내에서 qpr팀이 가장 인기가

있다거나 인지도가 높은 팀이 될것으로 생각하시는지요?....

저 또한 qpr팀이 잉글랜드 2부리그격인 더 풋볼리그에 있다는 정도는 알았지만,

아마 대다수의 분들은 거의 관심이 없었으니, 존재 자체를 잘 몰랐겠지요.

그러다가 이번 박지성 선수의 영입으로 단박에 존재이유를 한국은 물론 아시아권 국가들에게

많이 알릴수 있는 일종의 마케팅의 승리라고 볼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다만 위 기사에서처럼 박지성 선수가 몸담는다 하여 그동안 qpr팀이 프리미어리그와 더 풋볼리그에서

승격과 강등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의 전력으로 최고의 인기팀이 될수 있을까?는 별개의 문제이지요...

저만하더라도, 프리미어의 리버풀과 분데스리가의 뮌헨을 예전부터 좋아했고, 박지성이 그동안 몸담앗던

맨유를 좋아는 했지, 맨유가 최상은 아니였죠.

지금 기자님께서 하신 일반화의 오류는 박지성이 갔다고 qpr이 한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팀이 앞으로 될것이라는

근거가 별로 없고, 박지성선수 하나만 좋아한다고 그 팀 자체가 좋아지는것은 아니며, 더더군더나 그럴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그리 많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머...대충 qpr이라는 팀에 대한 호감정도나 또는 인지도 상승정도는 사실이라 봅니다.

아래 댓글보니 어느사람이 그렇게 썼더군요....

박지성이 맨유에서 qpr로 이적했다고 그 맨유팬들이 모두 다시 qpr팀이 될것이라는것은 자기는 믿지 않는다구요.

저 또한 동일한 생각이네요.... 그런 사람이 있을수 있고, 그 수가 얼마나 될련지는 모르겟지만,

기자님의 글속에서 한국사람들은 축구자체를 즐기는것이 아닌, 자국 축구선수에 따라서 철새처럼

응원팀을 바꾸는 나라와 국민성으로 조금은 비하하신게 아닌가?..아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자국이 아닌 해외에서 글을쓰실땐 한번 두번...세번..네번 생각해보시고,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

영국팬의 댓글을 보다가 한국축구팬이 철새처럼 비춰지는거에 낯부끄러워서 한소리 해봅니다...
     
baits 12-08-08 23:32
   
걱정마세요, 그런 오해에 대해서 현지 팬들한테 다 설명했어요 ㅎ
          
뽀뽀뽀 12-08-08 23:37
   
오해는 만들기는 쉽지만, 바로잡기는 어려운것이죠....

걱정만 하지 말라는 말대신, 그렇게 노력하신 부분도 같이 첨부해주셔서

이런 의혹어린 시선이 안생기도록 조금더 신중해주셨으면 더 좋았을텐데...말이죠...
     
몽키d재팬 12-08-09 11:36
   
저도 이분과 같은생각입니다.
NiceGuy 12-08-08 23:12
   
오호~  멋지네요~    다음 글 또 기대하겠습니다~
namu 12-08-08 23:31
   
너무 잘 읽고 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천리마 12-08-08 23:35
   
지성이 힘내라.
주원내꺼♥ 12-08-08 23:45
   
박지성파이팅 ㅋㅋㅋ 잘읽고갑니당^^
패닉 12-08-09 00:02
   
잘 보고 갑니가
NASRI 12-08-09 00:17
   
뽀뽀뽀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아직 리그는 시작도 안했고 QPR도 정식 경기 조차 안한 시점에서

개인의 관점을 마치 한국인 전체를 대변하는듯 일반화 시키면서 말씀하시는데

박지성 QPR 이적에 달갑지 않은 시선을 가진 팬도 상당히 많습니다.

한국인이면 무조건 박지성의 맹목적인 지지자로 표현하는것도 오해의 여지가 많아 보이고

박지성이 곧 한국 팬 자체라는 식의 일반화의 오류를 계속 하시는데 분명 문제 있다고 봅니다.

이게 국내에 쓰인 글이라면 오히려 오해가 없겠지만 해외에 쓰시면서 일반화를 너무 과하게 하신듯 합니다.

다른 나라 사람한테 오해 받긴 쉬워도 제자리로 돌려놓는데는 엄청난 힘이드는 법입니다.
아기건달둘… 12-08-09 00:49
   
잘보고갑니다
삐용 12-08-09 00:59
   
사랑해요 박지성 우유빛깔 박지성
algebra 12-08-09 01:02
   
저두 개인적인 생각을 밝혀두 되려나여..
위에 몇몇분이 어떤말을 해도..
박지성이 있는 큐피알을 다수의 한국인이
응원하고 있다는건 일반적인 사실인데여....
큐피알 이적에 달가워 하지 않는사람들조차
박지성덕에 큐피알이 잘되길 바라는데...
다수보다 적은 소수가 달가워 하지 않는다고
일반적인 대세가 바뀌는건 아닐듯여...
     
뽀뽀뽀 12-08-09 01:12
   
당연히 대다수의 한국 사람은 박지성이 큐피알에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기를 갈망하고 바라겠죠...

저 또한 당연히 그랬으면 좋겟구요....

그런데 핀트를 잘못 잡으신것 같네요....

박지성이 큐피알에서 잘 하고, 그런 박지성 선수의

활약으로 큐피알의 시즌 성적이 좋아지는것을 부정하는게 아닌,

기사에서처럼 박지성 선수때문에 대다수의 한국사람이 맨유에서 큐피알로

철새처럼 응원팀이 바뀐다는 뉘앙스로 인하여, 본문의 댓글에서도

저처럼 오해하는 큐피알 팬분의 댓글이 보이네요...

제가 우려하는것은 기사내용을 보고 소수던, 다수의 팬이던

한국의 팬들은 자국의 단 한선수때문에 좋아하는 팀을 옮긴다고

오해하게 만들면, 결국 큐피알의 올드팬들은 한국 팬들을 자연적으로

신용할수도 없을뿐더러, 비하까지 하게 만들수도 있음을 우려하는것이죠...

왜냐하면 지금의 맨유에서처럼 박지성 선수가 은퇴하거나 아니면 또다시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지금의 큐피알의 한국및 아시아 팬들이 메몰차게

떠날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차라리 신문기사에서 박지성 선수로 인하여 한국내에서 그동안 잘 몰랐던

큐피알이라는 팀에 대해서 호감도와 인지도가 급 상승했다는 말만 했으면 좋았겟지만,

최고의 팀으로...또는 대다수의 한국팬이 큐피알로 옮긴다...머 이런식의 본문글에서는

충분히 잘못된 접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머...같은 기사에서도 서로 보고 느낀점이 틀려서, 의견이 틀릴수도 있지만,

최소한 기사라면, 추측성이 아닌, 펙트에 기반해서 적어야죠....
          
algebra 12-08-09 02:03
   
모르겠어여..
박지성선수 퇴출시키고 카가와 신지 영입때문인지
단지 박지성선수가 큐피알로 간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국민이 맨유 에서 큐피알로 철새처럼 이동한건
추측이 아니라 팩트라 생각해여..
카가와 신지가 맨유에서 골넣었을때 전체적인
대한민국 반응 장난 아니던데 ㅡㅡ
단지 직접적인 설문조사를 안했기에 팩트가 아닌
추측이라고 말씀하시는거라면
축구전문 대형커뮤니티에서 활동해보시면 정답을 아실듯..
저는 여자라 축구 잘몰르지만
대다수의 국민에게 맨유가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전락한 분위기는 알겠거든여.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아시겠지만 맨유인으로써의 활동에 전념하기위해
국대까지 은퇴한 박지성선수인데..
솔직히 오랜시간 있어온 박지성선수를 본인도 예상못하게 갑작스레 퇴출시키고
카가와 신지 영입... 이런 배신적인 행동에 많은 축구팬분들의
마음이 돌아선것두 사실이구여..
그런 박지성선수 버리고 옆나라 카가와 영입한건 솔직히 충격이죠..
그랬던 한국축구에선 영웅급인 박지성선수에 관심을 보여준 큐피알에
'철새처럼' 수많은팬이 이동한것도 사실이에여...
그리고 위반응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인들은 영국에서 태어나지 않았기때문에
좋아하는 해외클럽이 바뀔수있는건 자연스러운현상...
케이리그가 아니자나여??
똑같은 다른예로도
아스날때도 박주영선수 때문에 아스날팬분들 많아졌다가
박주영선수 안써주니까 다시 '철새처럼' 팬심이 돌아선것도
이제껏 증명된 사실이구여..

선수로인해 팬심이 돌아설수있는건
이건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도 그렇고 중국도 그렇고 호주도 그렇고
심지어 저렇게 자긴 아닌듯이 말하고 있는 영국마저도
다 똑같애여.. 모든나라에서 지금껏 증명되어온 팩트구여..
중국에서 가장사랑받는 맨유에서 가장미움받는 맨유
영국에서 무관심이었던 갤럭시에서 국민적으로 사랑받는 갤럭시
일본에서 가장사랑받는 아스날에서  미움받는 아스날 등등등..
전부 선수로 인해서였져..

가장중요한건 다수의 한국팬이 한국선수로 인하여
"철새처럼" "해외클럽"을 좋아했다 싫어했다 할수있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하나의 절대적인 팩트 이라는거져.
그리고 그 절대적인 팩트를 구단주들도 알기에 영향력 있는선수를 적극 마케팅
하는것이고여..

또 가장중요한건
베이츠님께서 펙트만을 가지고 위 기사를 작성한것 또한 팩트구여.

너무당연한걸 너무 길게썻네여..
가생이에서 이렇게 긴글 써보는건 첨인듯..
이제 코멘트가 더달려도 제 의견은 여기까지 할래여.
제번역글에서 이런 토의가 이루어지는건 솔직히 시러여..
아무리 의견을 적는 코멘트란 이라지만
베이츠오라버님 이런 공개적인 비판 받으시라고
(님 코멘트 이후 반전된 비판여론들 보이시져..)
번역한것도 아니고 하실말씀이 있으시면
앞으로 칼럼은 어떠어떠해으면 좋겠다 베이츠님께
쪽지로 개인적으로 건의 하시거나
하셨으면 됬을껄....
축게 자주오시니 축게로 가시면될듯.

베컴 인터뷰중
박지성을 이적시키는것은 큰잘못이다. 그는 맨유에 많은시간을 헌신해왔고
매 시즌 좋은모습을 보여왔다. 누가당장 그자리를 대체할지 의문...
          
불멸의여해 12-08-09 03:49
   
박지성 선수가 맨유로 이적한 이후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국내에 중계가 되었잖아요.
저 같이 국대 경기가 아니면 축구경기에 관심조차 없던 사람도 그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밤잠을 설쳐가며 맨유 경기를 응원하며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박지성 선수로 인해 국내에 많은 축구팬들이 큐피알의 팬이된건 사실에 입각한 얘기라 생각 됩니다.
곧 프리미어리그가 개막하면 더많은 팬들이 생길것이라는 것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대한 일이므로 정확히 말하자면 예상이나 추측이 맞겠지만요.

뽀뽀뽀님께서 큐피알 팬들이 한국의 축구팬은 자국 선수에 따라 팀을 옮겨다니는 철새처럼 생각할까 염려하는 부분은 충분히 공감 합니다.
하지만, 그점은 애써 감추거나 외면하기 보다는 있는 사실 그대로 표현하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영국인들의 시각에서 한국인들이 박지성 선수로 인해 큐피알의 팬이 된것은 한국인들이 변덕이 심해서가 아니라, 영국인과 한국인들의 문화적 차이와 애국심의 또다른 표현이라고 충분히 해명해 줄수 있다고 봅니다.

"너희 큐피알 팬들은 큐피알이 자국 리그이기 때문에 평생 큐피알의 팬이 되듯이 한국인들 역시 한국에는 K리그가 있고, 한국인들도 너희와 마찬가지로 한팀의 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외 리그에서는 자국 선수가 활약하는 팀의 팬이 되고, 박지성 선수로 인해 많은 한국인들이 큐피알의 팬이 되었다. 축구의 변방인 아시에서 세계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하는 박지성 선수를 바라보며 한국인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선수로 생각하며 또다른 애국심을 가진다" 이렇게 설명한다면 영국인들도 충분히 공감 할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한국인들은 영국인들과 다른 문화적 차이로 자국리그와 해외리그를 구분하여 응원하며, 자국리그 중에서 팬으로 활동하는 팀도 있고, 해외리그 중에서도 한팀의 팬이 될수 있는거라 생각 합니다.
"한국가수 중에는 소녀시대를 좋아하지만, 외국 가수 중에는 마이클잭슨을 좋아한다"와 같은 의미라고 생각 합니다.
축구에 있어서 만큼은 열광적인 영국인들에게는 이런 점들을 쉽게 공감하지 못한다면 baits님께서 이런게 한국과 영국의 문화적 차이라고 얘기해 주면 좋을듯 합니다.
     
뽀뽀뽀 12-08-09 09:35
   
algebra // 님에게 적습니다.

펙트라는 단어와 추측이라는 단어를 혼동하시는것 같군요...

국민의 대다수가 박지성 선수를 따라서 팬심이 이동한것은

펙트이다... 라는 부분에서 님의 말씀 처럼 펙트라면 하도못해 최근 2~3개월동안의

주요포털에서 맨유나 아스널 리버풀보단, qpr의 검색이 상위를 차지하거나,

혹은 카페의 규모의 차이만 봐도 아직은 맨유와 qpr을 비교하는것 자체가 거의

안습수준이네요. 예로 네이버에서 맨유로 검색해보니 관련 카페가 1061건으로

너무 많아서 정확한 회원 도출도 잘 안되네요. 대략 회원수 상위 회원 카페 몇개만

더해봐도 수십만~수백만 수준이구요. 그에 비해서 qpr은 총 27개 카페 개설되서

관련 인원도 보니깐 총 2000~2500정도고 대다수는 거의 1~10명미만 카페네요...

뭐 추후에는 맨유와 qpr의 관심도가 역전될것이다...라고 주장하신다면 제가 뭐라

반박할수는 없지만, 분명한것은 그렇게 말씀 하신다 해도, 그건 펙트는 분명 아니지요.

단지 미래를 예단하거나 추측하신것 뿐이구요....

 이는 다음포털에서도 비슷하구요... 그러면 님이 주장하셨던 펙트는 한국의 가장 대표적인

'아이러브사커' 이쪽에서 접하신 정보인가요? 이곳도 제가 방문해서 검색어로

qpr로 검색해보니, 최근 3개월이내 글을 다 보진 못했지만, 대충 qpr이라는 팀을 잘 몰랐는데,

앞으로 응원한다. 또는 박지성으로 인해서 강등권이 아닌 중상위권의 새로운 팀으로 발 돋음해라...

정도의 기본적인 응원이 대다수군요. 머 개중에는 막말이나... 일명 막가파식으로 응원하는분도

있는데, 그게 그 카페를 대변한다고 볼수도 없잖아요..? 도대체 님이 말씀 하신 대표적인 대형

커뮤니티가 어딘지 알려주시면 제가 가서 확인 해볼께요...

그리고 팬심과 관심을 혼돈하신것은 아닌지요?

아예 qpr이 있었다는 사실조차도 잘 몰랐던 분들이, 과연 박지성 선수가 qpr로 이적했다고

그게 곧바로 qpr의 팬심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님이 생각하는 팬심은 일반적인 팬심이 아닌것 같군요....

보통적으로 팬심의 진화과정은 '인지 = >관심 => 호감 => 응원.. 머 대충 이런 형식으로

진행되고, 이 과정이 보통 짧게는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서 이루어 지는것인데,

님께서 말하는 qpr은 '인지 단계에서 바로 응원' 단계로 건너뛰고, 그러면 그게 바로 '팬심'

이라는 오판을 하신것 같네요....

만약 이게 맞다면, 이건  qpr에 대한 팬심이 절대 아니지요...

단지 박지성 선수에 대한 팬실일뿐...

제가 보기엔 그건 '팬심' 이 아니라 팬심이 되어가는 가장 초보적인 단계인 '인지 및 관심'

단계로 보입니다.

요즘에 기성룡선수에 대해서 아스널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qpr에서도 관심을 보인다는

신문기사가 종종 보이네요....

님 말씀대로 '팬심'이라는것이 저런것이라면 왜 현재 기성룡 선수가 있는 셀틱이나,

박주영 선수가 있는 아스널은 국내 최고 인지도및 팬심을 확보한 클럽이 되지 못했을까요?

박주영 선수를 벵거 감독이 기용 안해줘서 팬심이 떠난건가요? 그것도 큰 이유가 될것 같지만,

그보다는 아스널이란 팀보단 박주영의 팬으로 보는게 더 정확하지 않을까요?

이걸 마치 아스널 클럽에 대한 한국내의 팬심으로 호도하면 안될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박지성 선수라서 가능하다 생각하세요..? 제가 보기엔 님의 오판같네요.

도대체 qpr이 지금 한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팀이라는것은 펙트이다. 라는 부분과

한국 팬들은 자국 선수때문에 철새처럼 바뀌는게 펙트이다. 라고 주장하신 근거좀 보여주세요.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네요.

마지막으로 힘들게 번역하신글에 안좋은 코멘트를 남겨드려서 죄송합니다.

본문 칼럼에서 맞지 않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지적하고 싶었던것뿐인데,

의도치 않게 논쟁으로 번진것 같네요....

더이상의 분란을 막고자 더이상 코멘트는 하지 않을께요....

다시한번 힘들게 번역하시고, qpr포럼에 칼럼을 적으신분들의 노고에 찬물을

끼얹은듯한 언행으로 분란 일으킨점...죄송합니다.
          
카루 12-08-09 11:50
   
뽀뽀뽀 //고만하슈~
               
각시타르 12-08-09 23:30
   
뽀뽀뽀 저사람 영국사람아니면 맨유 골수팬인가 보오
algebra 12-08-09 01:06
   
그리고 무엇보다 언론칼럼에
기자의 관점이 들어가는건 당연한데여..
개인의 관점이 마치 한국 전체의 관점을 대변할순없지만
한국분위기는 일반적으로 박지성을 응원하는거에여..
그걸쓴게 잘못 되었다면
세상 어떤 기자도 칼럼쓰면 안되져.
가출한술래 12-08-09 01:25
   
잘봤습니다~~
브로드쏘드 12-08-09 01:32
   
팀응원하는 영국애들하고 선수만 응원하는 우리는 입장이 다르죠.
입 잘못 놀리다가 님이 개까이는 건 상관없는데 애국드립은 자제염.
     
곰보살 12-08-09 10:55
   
그냥 올려주셨으면 감사히 보면 돼지 뭔 불평이시래요
배알꼴리시면 사이트 직접 가서 반발하던가
뽀닉이 12-08-09 02:03
   
오옹.. 확실히 우리는 박지성선수만을 응원하긴 하죠...ㅎㅎ
자기자신 12-08-09 02:16
   
잘 보고감
사랑방손님 12-08-09 02:31
   
좋아하고 지지하던 정치인이 당을 바꿨을때 . 그 당을 좋아 하는 사람과 안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인 이지만 맨유를 좋아하는 팬이 박지성이 이적한 QPR에 관심 없다해도 이상 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또한 같은 아시아지만 일본인 이기때문에 카카와 영입에 관련 갑자기 맨유에서 등을 돌려도 비정상적인 팬은 아닙니다 .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저는 카카와 신지가 맨유에서도
 잘 했으면 합니다 .QPR의 박지성은 두말 할 거 없고요
mischef 12-08-09 02:52
   
오오 잘 읽고 갑니다!!
끄으랏차 12-08-09 03:20
   
한국 선수의 영입이 한국인이 그 클럽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는 될수 있어도
그 자체로 팬이 되진 않는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할거같습니다.

관심과 팬이라는 관점을 혼동하시는게 아닌가 싶네요.

대표적으로 설기현 선수도 예를 들수 있겠네요
과연 울버햄턴이 그래서 국내에서 어느 정도의 인기팀이 되었던가요??

한창때의 설기현은 박지성에 비해 크게 인기가 떨어지지도 않았었죠.
cherish 12-08-09 03:33
   
좋은 칼럼 좋은반응 번역 감사함니다.
가생이의 자랑이심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좋은칼럼 부탁드리겠습니다 ^^
     
baits 12-08-09 03:51
   
감사합니다@
오캐럿 12-08-09 04:04
   
//algebra(앨지브라)/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여 주신.. 읽기 수월했던 번역.. 잘 봤습니다....^^!
                                  (나이에 비해 번역 수준이 앨지님을 다시 한번 보게 되는군요..)
소유자 12-08-09 08:16
   
가생이가 나날로 발전하는 느낌
영장군 12-08-09 08:43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신 베이츠님 수고하셨쌉싸리용...
천상은하 12-08-09 08:51
   
잘보고갑니다.
블루★ 12-08-09 09:41
   
지성이 소식을 요즘 알수가 없다. 올림픽때문에... ^^
사쿠라 12-08-09 10:20
   
현지팬이 우리나라 팬에 대해서 납득하기 힘든부분으로
어떻게 맨유팬이었다가 박지성의 이적으로 한순간 QPR팬이
될수 있나고 하는것인데 이는 뭐 입장을 바꿔보면 답이나오죠
우리도 K리그에서는 연고로하는 또한 애초에 좋아하는 클럽을
쭉 응원하지만 내가좋아하는선수가 이적했다고 클럽을 옮기는건
아니니까여
미니조아 12-08-09 10:39
   
일반화의 오류...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는 않다...

이런 이야기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둘 다 맞는 말씀인 듯 하네요.
다만, 제 주위 분들을 볼 때 어느 정도의 일반화는 타당하다고도 보여집니다.
물론 모든 분들이 그렇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에 분들이 그렇다고 한다면 축구에서는 일반화를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제가 영국에서 살때 저는 골수 첼시 팬이었습니다. 특히, 졸라를...
물론, 그 이후에도 첼시가 빅4에서 떨어지는 건 달갑지 않지만, 우리 선수들이 있는 팀과 경기에서는 첼시가
져도 크게 생각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했지요... 그래서 나는 팀을 응원하는게 아니라,
그 선수(박지성이든, 박주영이든, 이청용이던)를 응원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제 주위 분들도 모두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요...

결론 적으로 대다수의 유럽축구 팬들은 팀에 대한 충성도 보다는 우리 선수가 선전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는게
더 크다고 볼 수 있고... 기사에서는 이 정도의 일반화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진이 12-08-09 10:49
   
baits 님 화이팅!!
초롱 12-08-09 11:14
   
오릭스가 꼴지여도  이대호선수를  응원하듯이  어느팀에 있더라도  박지성선수를 응원합니다... 그들이 속한팀은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들  다음 부수적으로 응원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대한민국을 빛내주기를 바랍니다...대한민국 선수들 화이팅.........................
모라고라 12-08-09 11:21
   
잘봄요.. baits님 완전 수고 많으셨어요.. ㅋㅋ
로메C 12-08-09 11:24
   
좋네요 수고하셧음
고구마11 12-08-09 11:29
   
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 ^^
수고하셨어요 ㅎ0ㅎ
카루 12-08-09 11:49
   
참신한 번역이네요^^ 칼럼을 올려주신 베이츠님도 감사하고 그 글을 번역해 주신 cherish 님께도 고맙네요.ㅎㅎ 근데 위에 몇몇 사람들 참 그렇게 걱정되면 직접 가서 반론하던가. 아님 고맙다는 인사말 한마디 남기는게 그렇게 어렵나? 자신의 생각을 늘어놓는건 좋지만 뭐가 그렇게 일반화의 오류고 뭘 그리 한마디 한마디 따지고 드는지 원참~
     
사랑방손님 12-08-09 18:38
   
그건 ,님 생각이고 , 그러는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고 , 남의 생각까지 공식적으로 관여 하는건 쓰잘데 없는 짓 , 그리고 칼럼을 보면 얼핏 한국의 모든 사람들이  박지성을 따라 qpr팬이 될거고  qpr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는 걸로 인식되는 오해 소지가 있음.또한 박지성의  결정에 많은 사람들이  기뻐 한다는 소리는 첨 듣는 얘기고 대부분 실망 하고 있음 , 긍정적 요소는 앞으로 데포, 갈라스,,크레이그 밸라미등 실력있는 선수 들을 영입해 돌풍을 일으킬 준비를 하는 팀이고  선발 경쟁에서 맨유에서 보단 박지성 모양새가 좋아 진다는 점 또한 박지성으로 인해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아시아 시장 마켓팅 구상에 부합 하는것  뿐 . 단지 한국의 팬으로서 경쟁력이 희미해진 박지성의 次선택을 존중하는 것
          
불멸의여해 12-08-11 00:38
   
또한 박지성의  결정에 많은 사람들이  기뻐 한다는 소리는 첨 듣는 얘기고 대부분 실망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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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은 반대로 얘기하시는거 같네요.
박지성 큐피알 이적에 관한 인터넷 기사 많은데요. 기사 하단에 댓글 보면 대부분이 "잘했다"는 반응 입니다.
대부분이 실망이라는 주장은 객관적 사실과 다른듯 하네요.
Daum뉴스 박지성 큐피알 이적관련 기사 하단에 네티즌 댓글들 쭉~ 한번 읽어 보시면 압니다.
칼라파워 12-08-09 11:49
   
가생이의 이름을 또한번 널리 떨쳤군요.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팜므파탈 12-08-09 12:14
   
잘 보고갑니다~
소리바론 12-08-09 13:23
   
잘 보고 가요.
♡레이나♡ 12-08-09 14:32
   
잘보고갑니다^^
한시우 12-08-09 16:44
   
대단하시다능 ㅋ
불청객 12-08-09 17:26
   
잘봤어요
각시타르 12-08-09 23:23
   
철새 처럼 따라간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우리 국민이 박지성아니면 영국 클럽축구 응원을 왜 합니까?? 철새 처럼 따라가면 또 어떻습니까? 소수라고 말씀하시는 뽀뽀뽀님 이하 당신들은 영국인입니까? 그래서 맨유팬으로 머물러 카가와 신지 응원 하실껍니까?
또 기자님이 글 늬앙스를 철새로 비교 했다고 하는데 당신이야 말로 요지를 잘못 잡은거 아닙니까?저는 우리 국민들이 그만큼 박지성을 사랑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만.. 여튼 큐피알로 간 우리의 박지성 선수의 대박할약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 순간 순간 생생하고 역동적인글로 그감동 그대로 한국에 있는 팬들에게 글로서 전해주실 기자님께 응원을 보내는 바입니다.
푸른곰 12-08-10 02:19
   
잘보고 갑니다~
zindaru 12-08-10 12:12
   
멀 어렵게 생각하시나요 아마도 맨체스터와 퀸즈가 경기를 한다면 분명 퀸즈를 응원하게 될텐데 축구 메니아분이 얼마나 많을진 몰라도 대부분은 한국사람들은 박지성을 응원할겁니다.
필립J프라… 12-08-10 18:28
   
잘 보고 갑니다~
우왕ㅋ굿ㅋ 12-08-10 19:12
   
번역 수고하셨습니다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