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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U-23 한국, 중국 상대로 2-0 승리! 일본반응
등록일 : 24-04-20 14:47
(조회 : 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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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한국, 파리올림픽 예선 2연승. 일본을 이기면 8강 진출 결정
한국, 중국 상대로 승리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을 겸한 U-23 아시안컵은 현지시간 4월 19일 조별리그 B조 2라운드 중국과 한국의 경기가 열렸다. 한국이 공격수 이영준의 2득점으로 2-0으로 승리했다.
시합은 시작부터 격렬한 공방이 벌어진 가운데, 서서히 중국이 페이스를 잡았다. 전반 15분에는 높은 위치에서 볼을 커트한 공격수 베헤람 압두웰리가 독주했다. 골키퍼와 1-1 찬스를 맞았지만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 막혀 선제 기회를 놓쳤고, 직후에도 미드필더 타오 첸롱이 에어리어 안에서 아슬아슬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간다.
열세에 몰린 한국은 서서히 반격을 개시했다.문전 패스 교환에서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빠져나간 이영준이 2경기 연속 오른발로 찔러 넣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하프타임을 두고 맞이한 후반에도 초반에는 한국이 기세를 올렸다. 같은 시간 5분 중국 골문 앞으로 치고 들어가자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아군의 마지막 패스를 받은 강성진이 오른발로 노린다. 니어사이드에 맞은 슛은 오른쪽 포스트에 맞고 빗나가 추가점이 되지 않았다.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 한국은 후반 24분 또다시 이영준이 약동했다. 중반부터 왼쪽 측면으로 전개해 중국 골문으로 다가온 흐름에서 왼쪽 크로스를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받자 상대 2명의 마크를 받으면서도 왼발 슛을 찔러 이번 대회 세 번째 골로 2-0으로 리드를 벌렸다.
이후 의기소침해진 중국을 등에 업고 한국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2-0으로 끝났다. 한국은 이로써 조 2연승의 승점 6점으로 늘리며 8강 진출로 일보했다.
한편 일본전에 이어 결정력 부족에 울었던 중국은 2연패를 당하며 예선 탈락 위기에 처했다. 덧붙여 같은 그룹의 일본은 UAE를 이기면 16강 진출이 결정된다.
파리 올림픽의 아시아 출전국 수는 '3.5'. 각 조의 상위 2개국이 16강에 진출하고, 거기서 올라온 상위 3개국에게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진다. 덧붙여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의 기니와의 플레이오프로 돌아가는 레귤레이션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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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Xpors News'는 중국 축구를 혹평했다.
'2m 골키퍼의 공격수 기용이 또 나왔다. 중국의 어처구니없는 전술은 이번에도 무의미했다'라고 신랄한 제목을 붙인 기사를 게재했다. 중국이 세계 축구계를 놀라게 한 미친 전술을 또 시도했다며 깎아내렸다.
중국은 장신의 골키퍼 유진용을 필드 플레이어 조커로 사용하는 어처구니없는 전술을 다시 한번 선보였다. 물론 결과는 대실패였다
이 매체는 '유진영은 들어오자마자 높이를 높여 한국의 공격을 막았다. 하지만 첸 감독이 의도한 공격에서의 공헌은 없고, 후반 추가 시간을 포함해 20분간 거의 존재감이 없었다'라고 깎아내렸다.
골키퍼라 속도가 느려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무너진 중국 축구의 장난이었다. 중국은 또다시 무득점에 그쳤다.
nxu********
중국의 수준을 잘 보여주고 있어
rvy********
일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을 걸요?
일단 룰을 알아봤는데 '문제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sar********
한국 형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sm********
계속 암흑이었지
한 번도 빛이 비춘 적이 없는걸
XYZ
암흑기가 이제 시작된 게 아니잖아요?
중국보다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더 힘을 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인기도 높고 테크닉이 있는 이미지랄까요.
지금은 일본, 한국, 중동이 아시아에서는 석권하고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동남아시아가 잠식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na********
최종 예선 멤버에 카타르가 들어가 있는데 카타르에서 개최한니, 불공평하기 짝이 없어.
매번 생각하는 거지만 왜 아시아 국제 공식전은 항상 중동에서 하는 거야?
AFC는 정말 수상한 조직같아.
가끔은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에서 개최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이상하잖아.
ㄴndq********
AFC 자체가 썩었네.
방영권을 박탈 당하거나 중동에 유리하게 운영한다거나. FIFA가 전혀 통제하지 못하고 있어. 역시 돈이 최고네. 요즘 FIFA도 상업화되고 있잖아.
apr********
턴오버할 때는 아니지만 한국전에서 이겨야 선두를 통과할 수 있기 때문에 UAE전에서는 조금 쉬게 해야 해. 제발 (일본) 어떻게든 이겨줘.
fum********
이런 전술로 중국에서는 성공해 본 경험이라도 있었나?
전혀 들어 본 적이 없는 전술인데
감독님만의 독단적인 생각이었나?
Tsu********
장신의 거인을 투입해도 발밑 공격을 전개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잖아.
크로스를 올릴 수 있는 사이드도 전혀 없고, 볼을 유지할 수 없고, 롱볼도 올리지 못한다면...
그냥 2m의 거대한 꼬깔콘을 세워 두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여
Ab********
중국은 키 큰 선수가 있지만, 사이드 공격이 너무 심해서 별로 의미가 없어 보여.
2미터의 키퍼를 넣을 수 있다면 크로스 더 넣거나 롱슬로우 등을 던져 흐름을 만드는 것이 좋을 텐데
agb********
경기는 한국이 이겼지만 결정적인 기회는 중국이 더 많이 만들었어. 그리고 한국의 골키퍼가 잘하더라.
ma********
중국은 아무리 노력해도 강해지지 않네요
축구가 인기인 스포츠이고 한때 거국적으로 강화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말이죠
저 정도 인구면 원석도 많을 것 같은데 왜 잘하는 선수로 자라나지 않는 걸까요
정말 이상합니다
ㄴta********
개인 경기는 운동 능력이 좋아 보이는 아이를 데려와 재능을 살려 개별 강화할 수 있지만, 단체 경기는 그렇게 되지 않으니까.
중국은 단순히 스포츠를 즐기는 나라가 아니잖아.
국가 발양만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니 강해지지 않는 거야.
R********
그래봐야 높이를 높이는 것 외에는 전혀 효과가 없잖아
みどりん
결국 일본도 UAE를 2-0으로 이겼지만 한국과 골득실은 같지요? 한국과의 경기에서 무승부일 경우 어떻게 되나요? 연장전? PK? 3위와의 골득실?
ㄴdou********
페어플레이 포인트까지 넣는다면 역시 페널티킥일까 싶고
ㄴter********
바로 PK예요.
ㄴplb********
현재 일본은 레드카드를 받았기 때문에 한국이 1위입니다.
uwg********
난 2m 키퍼를 필드 플레이어로 투입하면 꽤 위협적이지 않을까 생각했어.
그런 선수가 들어오면 마크가 집중되니까 다른 선수들을 프리하게 만들기 쉽잖아.
그래서 우책이라던가 바보같은 전술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결국은 결실을 맺지 못했지만 말이야.
ryu********
중국은 패퇴의 위기가 아니라 이제는 패퇴 확정이겠지요
ㄴswg********
이거 아직 일본 경기가 끝나지 않았을때 올라온 기사일걸요?
opw******
뭐, 당연한 수순이지
vita*****
한국이 약하네
중국 상대로 2:0이라면 반성해야 한다
너무 약해
yas********
중국은 개인 경기에서는 강하지만,
연계라던가 협조가 필수인 팀플레이 경기에서는 언제나 약해
뭐, 이건 국민성이니까 어쩔 수 없겠지
다른 사람의 마음이라던가 전혀 배려하지 않는 데서 오는 협조성이라던가
그런게 중국에는 없으니까
ㄴdor********
싱크로에서는 강하긴 하던데
********
역시 한국이 압도적이네요
우리 일본은 중국 상대로 언제나 고란해지곤 하니까요
아무래도 지금 세대는 앞으로도 더 고생할 것 같습니다
한국과 만나는 건 솔직히 피하고 싶네요
ㄴsae********
우리?
ㄴswg********
응? 3차전에서 만나 싸우기라도 할 거야?
ㄴvxn********
말도 안되는 코멘트 뿐이네요
분명히 다른 의도가 있는 거겠죠?
공작원인가?
ㄴore********
국적 사칭?
gri********
공을 막는 트랩만 봐도 지금 연령대의 중국 대표 선수들의 기술 수준이 낮다는 걸 알 수 있어
지금 나이대 선수가 완전한 대표가 되어도 중국 대표팀이 약하다는 걸 의미하겠지
eir********
중국이 그렇게 말할 만큼 강했던 시기가 있었나?
거품 가득한 스폰서 아래의 A 대표 조차, 그렇게 느껴본 적이 없는걸
ㄴill********
적어도 옛날 중국 여자팀이 일본에 비해 월등히 강했어. 그건 사실이야.
koe********
암흑기라고 할까....
80~90년대에 잠시 강했던 시기가 있었을 뿐이고, 2000년대 이후부터는 계속 이런 성적이었는데...?
90년대의 강함이라고 말해봐도 그것마저 아시아 한정 강함이었잖아
nxu********
월드컵에서도 한국과 일본만 보통 예선진출이고, 중국은 02년에 밖에 본 기억이 없으니 비교적 타당한 위치라고 생각하지만....
gon********
몬테디오도 예전에 마리노스에서 온 한국인 장신 CB를 경기에서 지고 있을 때 공격수로 투입했던 기억이 있어.
이왕이면 중국은 그 4000년의 역사를 느낄 수 있게 오리지널 전술로 싸워줬으면 좋겠어.
nxu********
클럽과 달리 대표팀은 순간적으로 돈을 들였다고 해결 되는 것이 아니라는 걸 언제 쯤 깨닫게 될까?
ten********
지난 아시안컵에서도 5경기 연속 무득점이었잖아
얼마나 골과 거리가 먼 경기를 하는 거지?
그래도 이번에 UAE가 꽤 약했으니
이번에야말로 중국이 1점 정도는 넣을 수 있을지도 몰라
yos********
올림픽 출전권은 월드컵보다 까다롭기 때문에...
게임의 격은 월드컵이 더 높지만
gru********
한국전에서도 중국은 제법 좋은 경기를 했어.
하지만 일본을 만나도 한국을 만나도 그들은 언제나 그게 끝이야.
좋은 느낌으로 경기를 진행해도 슛이 계속 빗나가서 25~30분이 지나면 집중력이 사라져 당하고 말아.
지금 같이 계속된다면 중국이 한일을 영원히 이길 수 없을 거야
ama********
한 명 레드로 적었던 일본마저 이길 수 없었잖아
앞으로도 중국 대표팀이 아시아의 벽을 넘는 것은 힘들겠지요(웃음)
kkg********
아시아 각국이 모두 축구에서 강화되어 가는 가운데..
유일하게 뒤쳐지고 있는 중국
ina********
2m가 넘는 공격수는 몇 명 보았지만, 역시 골키퍼 겸 공격수는 별로 없지.
결국 중국 축구가 국제경기에 걸맞지 않는다는 모습
tun********
세계 정상급 선수를 불러오고, 세계 정상급 지도자를 불러 와서 중국의 젊은 세대에도 투자한 결과가 결국 이거잖아
거품이 꼈다고는 해도 어느 정도 성과가 나와야 이상하지 않은 건데 말이지
ㄴado********
상부를 아무리 다듬어도 결국 내용물이 따라주지 않으니 지나칠 뿐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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