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스포츠 해외반응
[ID] 인도네시아 축구팬 "신태용 감독 종신계약 하자!" 인도네시아 반응
등록일 : 24-03-28 13:27  (조회 : 31,30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인도네시아 축구 뉴스를 다루는 유튜브 영상입니다.
전반부에 베트남 승리를 언급하면서, 신태용감독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해야한다는 내용같습니다.
댓글을 보면 신태용감독의 연장계약은 당연한 분위기이고, 네덜란드 혼혈 공격수를 더 귀화시켜야 한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인도네시아가 귀화정책이 꽤 성공적인 것 같네요.



대단해!/신태용 감독이 대표팀을 월드컵 2차라운드로 이끌고 있다/계약연장!



<댓글>

@novayroel7949
신태용감독이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점점 더 추구팬들의 사랑을 받는 팀으로 만들고 있어..


@syamsurisymsuri7890
알라의 축복으로 인도네시아가 3대0으로 이겼다!!


@GilangRamdhan-ur7lx
신태용 종신계약 연장에 동의!


@user-bn6es8iw4q
신태용감독이 월드컵 예선을 통과하게된다면, 인도네시아의 축구 명성이 국제 무대에서 빛나게 될거야.
인도네시아 U23에서 시니어팀까지 가장 오랫동안 인도네시아의 축구를 이끄는 감독으로 결코 물러설지 말고 계속 힘내줘.


@anangyustianto963
100%동의.
신태용 감독과 2027년까지 계약 연장하자!


ㄴ@purwantopurwanto2161
종신계약을 해야함.


ㄴ@AyipHolidi-wy9cz
나도 동의하는데, 어떤 조건으로 해야할지는...


ㄴ@slametkarunia2777
맞아.
종신계약 해야지.


@yulianimerung9935
신태용 감독의 목표가 90%는 이뤄지고 있어.
가루다 대표팀이 2연전에서 모두 승리!
(가루다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별칭 같습니다)


@aghaarazi
우리대표팀 진짜 잘한다!


@abdiferiyandizen4987
요즘 대표팀 경기 보는게 너무 즐거워.
신태용감독의 계약은 당연히 연장!
축협에도 전적인 지지를 보내!


@GilangRamdhan-ur7lx
3대0 승리 축하해!
우리팬들은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너무 자랑스러워!


@user-dy4ki3sw8h
홍백(인도네시아 국기)의 대표팀이 다시 승점 3을 얻었어.
신태용감독은 계약연장이 아니라 귀화를 시켜야함.


@IMEZTYFO
계약 연장에 동의.
신태용감독이 인도네시아어도 할 수 있게도 도와줘야 함.


@irwanbeberbeber
2027년까지 계약 연장 준비 완료!


@hardihardi6679
진짜 우리가 베트남을 3-0으로 이겼어!!


@faqihdamar-sb1po
신태용감독이 2027년까지 계약연장이 되는 건 당연함.
계속 있으면 분명 가루다팀은 높이 날게 될거야.


@luffytopijeramy146
선수들이 아무리 뛰어나도, 뛰어난 감독이 없으면 경기에서 제대로된 플레이를 할 수 없어.
그래서 모든 공은 신태용감독이 이룬거야.
계속해서 힘내줘!


@cacihsuryati341
아시아 강호들이 최종예선에서 인도네시아를 기다리고 있어.
아직 갈 길이 멀어.


@maslichhaji4024
신태용감독과의 계약연장에 동의해.
인도네시아 선수들은 아직도 더 발전해야함.


@hardihardi6679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3-0으로 이겼다!!
진짜 대단한 감독이야!!


@sonnymaramismingkid8565
강력하게 동의.
신태용감독과 종신계약 해야함.


@jessrifa
신태용감독은 자신이 왜 뛰어난 사람인지 스스로 입증함.


@rosidinyuana8151
완전 동의해.
이제 선수 선발은 신태용 감독에게 100% 맡겨야지.


@user-jx1lv9wk4j
신태용감독의 계약연장과 함께 가루다대표팀은 더 날아오를거야!


@captmurs7128
신태용감독의 계약연장에 1000%동의함.


@kamidiebo6224
이제 중요한건 이런 분위기를 인도네시아 축구 전체에 긍정적으로 미치게 해야함.


@amrahwahdi1785
인도네시아가 베트남에 또 승리했다!!


@KomarUdin-xu3ly
가루다팀이 드디어 성공하고 있어.


@kurniawaniwan6240
감독의 계약 연장에 동의하고, 목표를 이룬다면 계약기간을 2027년보다 더 늘려야 함.


@wandibudianto8846
신태용감독의 그동안 업적이라면, 계약연장은 당연함.


@user-ck7kx6xi5e
인도네시아의 압도적 승리.
선수교체도 완벽했어.


@DeaDarya
계속 힘내줘.
신태용감독이 오고나서 인도네시아 축구판은 완전 바뀌고 있어.
이제 감독을 너무 성급하게 바꾸면 안됨.


@umarsiregar2328
완전동의.
신태용의 계약 연장은 필요하고, 절대 인도네시아에서 내보내면 안됨.


@santosokarmin7695
인도네시아 축구를 계속 발전시키고 싶다면, 신태용감독의 계약 연장은 필수적이야.


@andiirwan8934
인도네시아 대표팀의 계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종신계약을 추진하자.
신태용감독이 계속해서 대표팀을 맡게 된다면 분명히 엄청난 발전을 할거야.


@user-ln8eq7lw5q
계약 연장에 동의하고, 인도네시아에 오고 싶어하는 혼혈 선수를 더 귀화시키자!


@Sikinsyah
신태용감독이 계속 있으면, 분명 인도네시아대표팀을 아시아를 넘어서게 도와줄거야.


@ojakbb7407
하노이에서 3-0 승리라니.
진짜 대단한 경기!


@binsardoloksaribu4825
계약연장은 당연히 해야함.
신태용감독은 인도네시아에서 역사를 쓰고 있어.
아시아레벨에서도 인도네시아가 통한다는 걸 보여주기 시작했음.


@fachrudinfachrudin4099
아직 갈 길이 머니까 너무 만족 하는 건 빨라.
더 열심히 훈련하고, 조직력을 다져야함.
특히 국내 선수들 기량은 아직까지 부족함.


@andhika259
2027년까지 계약연장되면 진짜 행복할 것 같아.


@BagusHafis
에릭회장도 축협에 계속 남아 있기를.
(인도네시아 댓글에 신태용감독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축혐의 에릭회장 칭찬글도 많았습니다)


@ngaliminngalimin
신태용감독은 계속 우리 팀을 이끌어야 하고, 그의 업적은 절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됨.


@bellautami5972
원정에서 베트남에 3-0승리.
상대의 홈에서 그런 대승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야.
우리 대표팀이 너무 자랑스러워.


@MenaritaAmfotis
축협은 더 많은 혼혈 선수를 찾아봐야함.


@hidayatkasuma1089
릴리 팔리가 콜업 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함.
인도네시아 공격진이 더 날카롭고 창의적으로 변할거야.
(릴리 팔리라는 혼혈 선수 언급도 상당히 많네요)


@basupardi4623
지금 인도네시아 축구의 가장 문제는 전연령대에 괜찮은 공격수가 부족하다는 점.
축협에서는 계속해서 유능한 공격수를 찾아야함.


@otangsaputra931
축협회장은 당장 신태용감독과 계약연장을 추진해라.
그가 없었다면 인도네시아 축구는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을거야.


@user-zc1pm6lu5j
신태용감독의 종신계약에 절대 동의!


@basupardi4623
이제 신태용감독은 인도네시아팀 공격수들을 더 발굴하고 발전시키면 되는거야.


@zaenalenal8361
에릭회장과 신태용감독은 네덜란드 리그의 193신장의 스트라이커를 당장 귀화시켜야 함.


@user-re6hd8nr4w
인도네시아를 항상 응원해.
우리는 수비가 강하고, 미들이 튼튼해졌어.
이제 제대로된 공격수만 있으면 됨.


@luffytopijeramy146
신태용감독과 계약연장하려면, 너무 많은 조건을 붙이지 않았으면 좋겠어.
무조건 계약연장이 필요해.


@kosim5884
신태용이 인도네시아 축구판 전체를 변화시키는데 성공하고 있어!


@EndangTirtana-hs5we
20년의 기다림 끝에 인도네시아팀이 베트남에 3-0으로 대승.
(인도네시아가 베트남 원정에서 승리한 것이 20년만인 것 같습니다)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알라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poongjun 24-03-28 13:43
   
신태용 감독을 다시 한번 국대로?
     
에페 24-03-28 14:35
   
신태용 괜찮죠. 전략적이고 축구 자체가 재밌음
     
에페 24-03-28 14:36
   
근데 축협이 10억연봉 생각하던데 그걸루 신태용 못데려올듯
Balzac2 24-03-28 13:46
   
잘 봤습니다
김석현절친 24-03-28 13:47
   
신태용 데리고 오는게 젤 나을듯
도핑 24-03-28 14:10
   
박항서 베트남 3년차 즈음이랑 댓글 분위기가 비슷하네 중반부까진 찬양글밖에 없었는데
체사레 24-03-28 14:17
   
잘 봤습니다
루프 24-03-28 14:29
   
베트콩 애들보다는 나은듯
아쿵아쿵 24-03-28 14:34
   
놀랍게도 인도네시아는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 출전팀이다.
     
돌개차기 24-03-28 15:57
   
동인도 네덜란드 식민지시절 기록이죠
그것도 선수전부 서양 네덜란드인이라 인도네시아의 기록이라 말하기엔..........
          
부엉이Z 24-03-31 07:42
   
전원 네덜란드 인이라니............
처음 알게됐네요..........
통통통 24-03-28 14:34
   
신태용 매직
에페 24-03-28 14:35
   
번역 고맙습니다
마칸더브이 24-03-28 14:40
   
연장계약 가자 ㅎ
발자취 24-03-28 14:42
   
잘 봤습니다~
yj콜 24-03-28 14:51
   
역시 동남아팀은

체력을 바탕으로  강한 압박수비후  공간침투하며  빠른역습의 

가장 기본적인 한국식축구로 가야  성공 할 수있슴

월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거의 90% 진출하게 된 인도네시아 축하드립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정신차려라
     
박반장 24-03-28 18:25
   
그래서 중국도 따라가지도 못하는 유럽 감독 쓸려고 하지 말고 한국감독 쓰면 어느정도까지는 성과낼수 있다라고 하는 사람들 많죠.
사실 한국감독들이 한국 스타일 이식한다고 해도 아시아에서 월드컵 자주 나가는 국가들 넘기는 쉽지 않겠지만 이번에 티켓이 4장이나 늘어났으니 걔중에 하나는 차지할수 있을런지도 모르죠.
구레나룻 24-03-28 15:28
   
잘봤습니다
각자무치 24-03-28 15:30
   
인니와 김판곤의 말레이시아가 3차예선 올라간다면 한구감독 상종가 치겠네 안정환도 감독해봐라 성공해서 국대감독으로 와라
이불몽땅 24-03-28 15:34
   
가루다  불교 용어 아닌가요?  용잡아 먹는 새 이름이 가루다로 알고 있는데  왜 이슬람이?
     
Kaesar 24-03-28 16:01
   
가루다는 힌두교 신화의 신조로서 한자어로는 금시조(이문열 소설도 있음)라고 함.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국교가 없고 다종교 국가임. 5개 종교중 선택해야 하고 신분증에도 기재. 단, 무종교의 자유는 없음.
     
노바노바 24-03-28 16:12
   
가루다는 인도의 힌두신화에서 비슈누가 타고다니는 새 형상을 한 신입니다.

동북아가 중국 문화권이라면 동남아는 고대부터 인도 문화권이었고
그때문에 처음에는 힌두교가 전파되고 뒤를 이어 불교가 전파되었지요.
그 이후에 다시 이슬람이 전파된거구요.

따라서 인도네시아는 힌두교 -> 불교 -> 이슬람의 테크트리를 타서
다양한 문화가 혼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는 많은 섬들로 이루어진 국가라서
아직도 어떤 곳은 힌두교가 어떤곳은 불교가 성행하고 있구요.
          
굿잡스 24-03-28 17:47
   
동북아가 지나 문화권?ㅋ 어설픈 소리.
(도리어 지나인들은

수천년간 북방과 동방 이민족에게 수시로 털리거나 정복당하면서

그때마다 이민족 문화가 강제 주입, 짬뽕화)


■ 장발영(張發潁)의 저서 <봉황토템 동이인 및 그 문화의 공헌>- <중공 사회과학집간>2001년 2기- 에서

■동이족 사람들은
- 깃털달린 활과 화살을 발명했으며,
- 문자를 창조했으며,
- 청동기를 제작하고,
- 철을 단련했으며,
- 배(舟)와 수레(車)를 만들었고,
- 농업을 발전시키고 치수(治水)를 하였다.


동북아 고대문명의 산실은

■만주 요하를 근거지로 하던 우리 고조선의 동방문명권이군요(신석기시대 만주 요하일대는 이미  황하보다 앞선 정교한 옥기류부터 하늘에 제를 지내던 거대 제단, 천문관측 유적등이 출현.
.

고조선 시대에는 만주 요하일대의 하가점하층문화권(BC 2000여년경)에선 

■우리 고구려 성곽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치의 원형이 되는 석성만 1300여개에 토성도 600개로 2000여개의 방어형 시설들이 발굴.

춘추전국시대에 다양하고 기이한 신화적 동물등을 기록한 산해경의 내용(구미호나 하늘 숭배, 새 토템의 봉황등)도

황하일대의 내륙 지나 하한족에 대한 내용이 아니라  만리장성밖 북방과 만주 일대의 신화적 기록들.
          
굿잡스 24-03-28 17:50
   
■한자의 원형이자 창제원리를 만든 이민 동이족 상나라

■ “상나라는 동북쪽에서 와서 흥했으며, 상이 망하자 동북으로 갔다”

ㅡ중공 학자 푸쓰녠(부사년·傅斯年)

“인쉬 유적에서는 상나라 귀족들의 묘가 발견, 발굴된 대다수의 시신들이 동북방 인종의 특징을 갖추고 있었다.
이것은 황허 중하류의 토착세력, 즉 ■중공 한족(漢族)의 특징과는 판이하다

ㅡ 중공 학자 판지펑
          
굿잡스 24-03-28 17:54
   
우리 고(구)려 초기 수도 인근 압록강 일대에는 우리 대(삼)한족(예ㆍ맥ㆍ한)인 예맥족이 건설한

■이미 기원전 4000경에■직경 100미터 이상 아파트 10층높이의

거대 피라미드식 3층 적석총의 만발발자 제단이 발굴. 이후

500여년의 시간차를 두고

■만주 요서 일대로 진출하면서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중공 북경 천단공원에 세워진 ■원구단(천자가 하늘에 지내던 제단)의 원형이 다름 아닌

■한국인 선조들이 이미 기원전 4000여년 경에 압록강 유역에서 건립한

3층의 거대 원구단인 만발발자제단 유적에서 영항을 받은 것이다


■상나라 무정 때의 일시적인 세력 약화는 고조선이 강남과 산동 지방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조선은 진시황 통치 전까지는 강남과 산동에 자리했었다. 

ㅡ18세기 프랑스 신부 레지 고조선  지나(China) 사료
          
굿잡스 24-03-28 18:04
   
역사상 유라시아를 수시로 제패하며 쓸고 단닌 이들은 동북방의 북방 기마족들이군요(또한 이들은 동서양 문화의 매개자)

만주 요하를 근거지로 하던

우리 고조선의 ■단군이라는 명칭은

몽골도 믿던 탱그리신 즉 천신 하늘에서 나온 어원으로 이런 북방의 제종족을 아우러던 지배자를 의미.

우리의 ■(고)조선 건국 신화는

이후 13세기 유라시아를 제패하는 몽골이나 기타 북방민족등

유라시아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게세르신화등에서도 고조선 신화의 흡사축소판이군요(열도의 신화에도 큰 영향을 미침)

또한 현재 중공등 동아시아의 대표적 민간신앙인 ■도교  역시도

이런 우리의 고조선 건국신화와 신선 사상에서 영향을 받아 나온 것들.
          
굿잡스 24-03-28 18:07
   
동북방의 ■고조선 선대지역인 북방 요하는 이런 조, 기장등을 키우던 정주 문명인들이

북방의 다양한 유라시아 문화와 정보를 획득하기에는 내륙 황하 지나인보다 훨씬 유리한 지리적 위치

그래서 ■실제 요하 신석기 문화는 황하 앙소문화보다 1000여년 이상 앞선 문화에 금속 문화도 북방지역이 더 이른 시기에 나오게 되군요
          
굿잡스 24-03-28 18:14
   
중공 대표적 민간신앙인 ■도교의 옥황상제등도

■우리 고조선 건국 신화의 천손강림 신화가 흘러들어가서 나온 카피판.

중공의 대표적 민간신앙이자 구복신앙인 도교도

불로장생을 바라던 진시황에서 근간하는데 사마천 사기를 보면 이걸 산둥 우사(도사)가 ■발해만 일대에서 술법이 흘러들어왔다고 기록


■동해의 안쪽 북해(발해)의 모퉁이에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있다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名曰 朝鮮

ㅡ산해경

“평양은 본래 ■선인왕검의 택지이다"

平壤者本仙人王儉之宅

ㅡ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단군신화의 환웅은 지상에 강림한 太一의 化身인 뇌신으로 해석된다.

또한 고구려의 건국신화를 圖像으로 이해하면, 천신과 수신의 연금술적 결합 과정을 표현한 것으로 해석되는데, 고조선의 태일 신앙을 후대에 계승한 흔적으로 간주된다.


중국 도교의 雷神 신앙은 이러한 ■고조선 지역에 잔존한 무교 문화가 중원에 영향을 끼친 전형적인 사례로 이해된다

그러한 증거는 대표적인 중국 도교의 뇌신인 뇌성보화천존의 정체를 해명하는 가운데 발견된다

뇌성보화천존의 이야기는 ■풍백과 우사 등이 등장하는 서사적 구도의 측면에서 고조선 지역의 신화를 집약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일찍이 부여와 고구려에서 천제사상이 북방계 신화의 사상적 근원으로 작용하면서 제의도교의 민간 신앙으로 이어지는 점 등을 감안한다면,

송대에 등장한 중국 남방의 신소파 경전인 玉樞經 등은

■고조선 지역의 신화에 잔재한 무교적 요소를 도교적으로 변용하였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ㅡ고조선 지역의 무교가 중원 도교문화에 미친 영향
          
굿잡스 24-03-28 18:17
   
■고조선, 고구려 건국신화에 담긴 천하관

홍익인간 재세이화  천손강림 광명사상


하늘의 자손임을 자각하고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하라



“나는 천제(天帝)의 아들이요, 하백의 외손(外孫)이다. 오늘 도망하여 달아나는데 추격자들이 다가오니 어찌하면 좋은가?”라고 하였다.

이에 물고기와 자라가 떠올라 다리를 만들었으므로 주몽이 건널 수 있었다.〔이후〕 물고기와 자라가 곧 흩어지니 추격해오던 기병들은 건널 수 없었다.

ㅡ삼국사기 고구려본기


■ 아, 옛날 시조 추모왕께서 처음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우셨도다. (추모왕은) 북부여 출신이시니, 천제(天帝)의 아들이시고 어머니는 하백의 따님이시다. 알을 가르고 세상에 내려오시니 나면서부터 거룩한 △을 갖추셨도다

ㅡ광개토호태왕비문(廣開土好太王碑文)


“단군(檀君)은 실로 ■동방의 천황(天皇)인데,

그 사우(祠宇)도 잘 정비하고 있는지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근신(近臣)을 보내 치제하고자 하니 입시한 승지가 가서 거행하고, 사전(祠殿)이 허물어진 것을 수리하지 않았으면 또한 본도(本道)에 신칙하여 즉시 수리한 다음 장계로 보고하도록 하라.”

檀君, 實爲東方之天皇矣。其祠宇, 亦安保其能修治耶? 欲爲遣近臣致祭, 入侍承宣, 其往擧行, 祠殿如不修廢, 亦爲申飭本道, 俾卽修治, 仍爲狀聞, 可也。

ㅡ승정원일기  영조 8년
          
굿잡스 24-03-28 18:26
   
“군자국 북쪽에 있으며 이 나라에서는 아홉 개의 꼬리가 달린 여우인 구미호(九尾狐)가 있다.”

ㅡ『산해경(山海經)』 권9 ■청구국조(구미호 최초 기록)

“■청구국(靑丘國) 에는 꼬리가 아홉 개인 여우(九尾狐)가 있다."ㅡ 산해경, 해외동경

신라 문무왕이 고구려의 왕손 안승(安勝)을 보덕국왕(報德國王)에 책봉하는 글에서

 “공의 사조의 덕과 공은 크고 높아서 위풍이 ■청구에 떨쳤다.”

ㅡ삼국사기

후백제의 건국자인 견훤의 서신에 대하여 고려 태조가 보낸 답서에서

“■청구에서 난을 수습한다.”ㅡ삼국사기,삼국유사


『청구영언(靑丘永言)』

ㅡ조선 영조 때 김천택의 ■우리 민요집

■ 「청구도(靑丘圖)」ㅡ김정호가 그린 조선시대 한국 지도



‘동쪽으로 500리를 가면, 단혈산(丹穴山)이 있는데 그 산 위에는 금과 옥이 많이 있다. 

단수(丹水)가 이곳에서 시작하여 남쪽으로 흘러 ■발해(渤海)로 흐른다. 

새가 있는데 그 생김새가 닭과 같고 오색의 채색된 무늬가 있으며 ■봉황(鳳凰)이라고 한다. 

머리는 무늬를 덕(德)이라고 하고 날개의 무늬를 의(義)라고 하고 등의 무늬를 예(禮)라 하고 가슴의 무늬를 인(仁)이라 하고 배의 무늬를 신(信)이라고 한다. 

이 새는 먹는 것이 자연과 같으며 스스로 노래하고 스스로 춤을 추며 보게 되면 ■천하가 태평해진다.’ㅡ『산해경(山海經)』<남산경(南山經)>편

동해의 안쪽 북해(발해)의 모퉁이에 (고)조선이라는 나라가 있다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名曰 朝鮮

ㅡ산해경

동방의 기운은 어질어서 / 東方氣仁
나라에 군자국이 있다 / 國有君子
훈화초를 먹으며 / 薰華是食
독수리와 호랑이를 부린다. / 雕虎是使
본디 예를 지켜 사양하기를 좋아하고 / 雅好禮讓예의는 논리에 따른다. / 禮委論理

ㅡ곽박(郭璞)의 『산해경찬(山海經讃)』

군자국이 그 북쪽에 있는데 의관에 검을 차고, 짐승을 잡아먹으며, 두 가지 무늬가 있는 호랑이를 곁에 두고 부린다.

그 사람들은 사양하기를 좋아하여 다투지 않는다. 훈화초(薰華草)가(우리 국화인 무궁화의 옛 이름) 있는데 아침에 나서 저녁에 죽는다.

君子國在其北 衣冠帶劒 食獸 使二文虎在旁 其人 好讓不爭. 有薰華草 朝生夕死
ㅡ『산해경(山海經)』 제9 海外東經


고(구)려(KOREA)의 오골성으로 꼽는 ■봉황산성은 둘레 16km이고,성벽이 산능성이에 원형이 가깝게 건설된 포곡식산성이기 때문에 면적이 16㎢ 정도가 되는 곳이다.


■오늘날에도 우리 대한민국의 국화가 무궁화(훈화초)이고 대통령의 상징이 봉황인건 이런 유래 때문이군요.
          
굿잡스 24-03-28 18:32
   
■정강의 변 : 지나(China) 송이 신라계 황제와 발해인 연합의 금나라에게 패하여 수도 변경(지금의 카이펑/개봉)이 함락되고, 송의 군주였던 휘종과 흠종 그리고 수많은 자녀들이 금나라에 포로로 잡혀간 사건.

女真酋長乃新羅人 (송막기문- 남송기록)     
("여진의 지도자는 신라인이다")


■금(金) 시조의 휘는 함보(函普)이며 처음에 고려(高麗)에서 왔는데,

ㅡ금사』권1 본기1 세기(世紀)

■금나라의 시조 합부(哈富)또는 함보(函普)는 원래 고려에서 왔다.

통고(通考)와 대금국지(大金國志)를 살펴보건대 모두 이르기를 시조는 본래 신라로 부터 왔고 성은 완안씨라고 한다. 고찰하건데 신라와 고려의 옛 땅이 서로 섞여 있어 요와 금의 역사를 보면 이 두나라가 종종 분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본래 금나라의 황족들은 신라에서 와서 그 성이 완안씨이고

■신라 왕성인 김씨 또한 이미 수십세에 전하여져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 김씨 성을 토대로 나라 이름을 정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ㅡ (청황제 칙령으로 편찬된) 흠정만주원류고 卷七 部族 完顔


■금나라 황릉의 모델은 고려(KOREA) 황릉이었다.’ 12세기 북중국을 장악했던 여진족이 세운 금나라(1115∼1234) 황릉이 고려 황릉과 형제처럼 꼭 닮았다는 비교 연구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

금 태조 완안아골타(1068∼1123)가 10세기에 건국한 ■고려를 ‘부모의 나라’라고 불렀던 것을 감안하면, 당대 사회적 문화적 역량을 총집결시켰던 국책사업인 황릉 조성을 한반도에서 벤치마킹했던 것이다. 

장경희 한서대 문화재보존학과 교수는

최근 학술지 ‘동방학’에 게재한 논문 ‘■12세기 고려·북송·금 황제릉의 비교 연구’에서

“고려와 금 황릉은 양식적으로 매우 유사하며 같은 시기 북송 황릉과 뚜렷이 구별된다


■ 四方衣服、靴帽、器物,皆仿高丽,举世若狂。

 ㅡ[속자치통감 권이백일십사 원기삼십이]

사방의 의복, 신발과 모자, 기물 모든것을 고려(KOREA)를 모방해, 온 세상이 미친 것 같다.


■ "마미군은 조선국(고려)에서 시작되어, 수도로 유입됬으며......귀천을 가리지 않고 복식이 날로 성했다.

성화말년에 이르러, 조정 신하들도 많이 입게 되었다. 각로 모두 공, 사, 겨울에도 여름에도 벗지 않았다.....이 복식은 요사하므로, 홍치 초시에 금지되었다."ㅡ[숙원잡기]
          
굿잡스 24-03-28 18:48
   
이른 고대부터  동북아는

크게 ■세개의 문화권.


즉 반농반목의 오랜 정주문명과 기마문화가 공존하던 ■우리 고조선 고구려  동방문명권과 

■북방의 전형적 유목 문화권 그리고

황하 내륙의 전형적 ■농경문화권이 때론 교류하고 이른시기부터 때론 대규모로 충돌해왔군요.


현재 고고학적 발굴등 중공학자도

■지나의 하상대 시기의 문화는 황하 하한족들이 아니라 동북방의 동방족들이 주도한걸 확인(동북아 문화의 원류가 어디인지 알 수 있는 부분)


전쟁이 빈번해지는 철기시대에
■고조선 말기 열국시대를 정리하면서 고조선 동방문명권을 재정립하고 나온게 고구려군요

고(구)려(KOREA) 700년 전신을 합쳐 900여년의 장구한 왕조였고 그동안 망한 지나(China) 왕조만 수십개.

그리고 당시 고구려가 제압 휘하 부용세력들은(거란 후대 요제국, 실위 후대 몽골제국, 말갈 후대 금,청제국등) 이후

■지나 왕조부터 유라시아를 뒤집어 놓던 날고 뛰던 전투종족들.


■고(구)려의 철기병은 3세기 동천왕 시기에 이미 활약하기 시작하지만 5세기 광개토태왕시기부터 개마무사라는 전신 갑옷과 등자를 활용 세계사적인 전투사에서 살펴보면 의미가 깊는 군사조직이군요.

이런 ■등자는 기마족들은 기존 헝겊이나 가죽 혹은 없이도 탈수 있었지만 세계사적으로 일반 정주민족이 등자없이 말을 타기에는 힘든 시절이였고

5세기 고구려 개마무사는 ■철을 이용 본격적 대량의 철갑 기병을 양산.

이게 이후 북방 기마민족의 군사 조직에 영향을 주고 이런 흐름은 이후 서구에서도 등자를 이용한 본격적 기사 계급의 탄생으로 이어지군요.

■5세기의 고구려는 지금의 몽골지역의 '유연'(柔然)과 동맹을 맺고 ■등자 등 철제무기 문화를 전해준다

이후 유연은 자신들의 밑에 복속했던 돌궐에 패퇴해 동유럽으로 도망가 아바르족이 됨.

■이 와중에 서양에도 등자와 중갑병이 전해졌고, 이어 유럽 중세기사의 탄생을 가져오게 됩니다.


■북조사를 연 북위도 고(구)려(KOREA)의 준식민지급.

북위가 고구려와 동맹 강화를 위해 당시 고구려 귀족 가문과 혼인을 하는데 이 문소황후의 아들이 8대 북위 선무제로 등극.

이후 지지 기반이 약했던 고구려계 선무제는

자신의 외삼촌인 고조와 고현을 불러 들이고 아예 고구려인만 따로 추대하는 고려국대중정(高麗國大中正)이라는 벼슬까지 만들어 북위 조정내에 고구려파벌 붕당을 만들어 장악.

북위의 권력을 쥔 고구려인


■ 고구려와 백제는 전성시에 강병이 100만이고 남으로는 오(吳), 월(越)의 나라를 침입하였고, 북으로는 유주,연,제,노나라를 휘어잡아 중국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수(隨) 왕조의 ■멸망도 요동 정벌에 의한 것입니다."

-삼국사기


■19세기까지도 지나인들은 만주 요동일대로는 제대로 기어들어오지도 못했군요.
골드에그 24-03-28 16:02
   
잘봤습니다.
대한민 24-03-28 16:09
   
인니 기술자들이 한국 전투기 기술도 빼가려다 잡혔는데, 인도네시아 애들 약고 욕심 많네. 확실히 동남아 남방계는 우리와 안 맞아.
라군 24-03-28 16:19
   
말로할때 걍 우리줘라 ..
자기자신 24-03-28 16:32
   
잘 보고가네요
지해 24-03-28 17:20
   
약속이란게 없는 사람들이니 조심해야지
수피아1 24-03-28 18:01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이 박항서 자르고 폭망하는걸 지켜봐서 신태용은 지킬것같음 우리나라는 기성용이 은퇴후 감독하려나 유럽 감독들 찾아가서 배우고 하던데 epl 출신이라 세계 명장들도 잘 만나고 하는거같음 나중에 기성용이 국대감독 한번 할수있겠다.
     
골리앗 24-03-28 21:42
   
안그래도 베트남 같은 실수 하지말자는 반응 있더군요
스랜트 24-03-28 18:06
   
워낙 바닥이었으니 태국 정도 수준이나 동남아 강팀 수준까지를 목표로 할 때는 다들 즐겁고 좋은데,
그 이후 동아시아나 중동 팀들한테는 많이 지고 할텐데 여기서 얼만큼 믿고 꾸준히 나가느냐가 관건이지.
베트남도 거기서 성급하게 굴었고,
즐거운상상 24-03-28 18:20
   
잘 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4-03-28 19:18
   
잘봤습니다.
없습니다 24-03-29 00:35
   
박항서 감독은 인정하는데 신태용은 솔직히 네덜란드 혼혈 선수들 10여명이나 대거 끌어들인거 이외엔 특별한게 없는것 같음.
ashuie 24-03-29 01:57
   
전설의 트릭커.
이분은 다른나가 가서도 성적을 잘내고 있네요
신태용 있을때 우리가 디펜딩챔피언 독일을 잡았었지..
비록 16강 떨어지긴 했지만.
바두기 24-03-29 09:30
   
잘봤습니다.
Pictobo 24-03-29 09:46
   
신태용 자신도 속이는 매직전술가 ㅋㅋ
ㅇㄹㄴ 24-03-29 19:38
   
잘봤습니다
carlitos36 24-03-30 12:31
   
잘 봤습니다
부엉이Z 24-03-31 07:43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