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트루시에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 대량 6실점으로 한국에 참패. 힘의 차이를 보여주는 결과
개시 5분 만에 선제점을 헌상, 한국 대 베트남 경기에선 한국이 6-0으로 대승리.
현지시간 10월 17일 한국 수원에서 열린 국제 친선경기에서 과거 일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 대표팀과 맞붙었다.
베트남은 시작하자마자 5분에 김민재에게 선취점을 넘겨주고, 27분에도 이재성의 스루패스에서 황희찬에게로 넘어가 추가골을 허용했다.
후반전에 들어서는 50분에는 자책골로 3점째를 올린 뒤 60분에도 손흥민의 슛에 네트가 흔들렸다.
한국은 기세를 멈추지 못하고 70분 이강인, 86분 정우영이 골을 넣어 0-6로 참패했다. 아시아의 강호 한국을 상대로 힘의 차이를 보여준 경기였다.
ラビット
이겨서 다행이네
솔직히 꽤 접전이 될 줄 알았어
uk2********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FIFA 랭킹 두자릿수인 팀이지만, 역시 한국과 비교하면 수준이 낮은 것이 확실하겠죠.
경기 전에는 한국이 베트남과 평가전을 앞두고 불만의 목소리가 나와 상대에 대한 존경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는데, 이 결과를 보면 한국에게는 역부족이었던 것이 분명해 보이네요. 다만 베트남이 이번 경기로 뭔가 얻은 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mk5********
민재 헤딩높이가!!!!
oor********
딱히 기쁜 소식은 아니네
일본을 이기지 못하는 한국이긴 하지만
보통 아시아권에선 상위권에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타당한 결과이지 않을까....
dok********
주력 선수들을 다 내보낸거네
이렇게 큰 차이로 이겨서 무슨 의미가 있는데?
sno********
한국 강하네요.
일단 튀니지 전 결과로 보면 한국>일본이 되었네요. 조금 분합니다.
hou********
역시 베트남은 아직 안 되는 구나
좀 더 진화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xwm********
한국은 풀 멤버가 뛰었으니까
ced********
이 사진 멋있다.
子象さん
튀니지에 4-0, 베트남에 6-0...
한국이 아시안게임 우승을 거쳐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지금 한일전이 펼쳐졌다면.... 무섭네요.
ㄴ********
입 다물어!
ㄴmar********
별로 무섭지 않은데
ㄴtha********
머리 괜찮아? 세계에서 일본보다 한국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건 한국인 뿐인데?
zzz********
에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kir********
이 일로 트루시에도 해임되겠지
tsm********
현재로선 아시안컵 결승전은 한일전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네. 이란이나 사우디는 승부에 약해서 빅 토너먼트에선 살아남기 힘들고, 사우디도 약화되어 있을 거야. 일본, 한국을 이길 수 있다면 오직 호주일까나.
ㄴbri********
한국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에 무승부에 포르투칼을 이겼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쉽게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르헨티나-사우디만큼 레벨이 달라도 한방이면 뒤집히는 게 축구니까요.
蘂川皦太郎
동남아 사람들은 축구에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
역시 축구는 피지컬이 엄격한 편이라
owk********
아시아 최강은 한국이 틀림없다!
ㄴflu********
잠꼬대 하지 말고 자러 가라
has********
최근 한국 대표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네. 조금 싫은 기분이 들어. 월드컵에서도 한국은 일본과 같은 성적을 거뒀잖아. 아시안컵에서는 진짜 일본의 대항은 한국이 될지도 몰라.
無知にわか
튀니지 경기를 비교해봐도 일본은 한국에 2-0으로 지고 있다는 계산이 나오네
역시 최대 라이벌은 한국이겠구나
たたたた
주요 멤버 모두가 골 득점을 했구나
und********
대단하네, 아시아의 강호 베트남에게 이렇게 큰 차이로 승리하다니. 강호인 사우디에 승리, 아시안게임 우승, 베트남에 대승을 거두며 차근차근 앞으로의 싸움을 준비하고 있는 것 같네요.
ㄴbas********
이런 사람이 있으니까 매스컴에선 언제든 부추기고 싶어지는 거지
ㄴcar********
정말로 기뻐하고 있을 것 같아서 웃음만
ㄴdfg********
베트남은 절대 강호가 아니네.
ホームレスにハゲはいない
아무리 양국의 힘 차이가 크다고 해도 6득점이라니 정말 대단하네. 일본 대표팀들은 그 점수까지 내긴 드문데.
ta_********
이런 댓글이 많다는 건 한국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겠지. 그러니 한국 관련 기사가 늘어나는 거고.
asr********
민재, 재성, 희찬, 흥민, 우영
와, 이거 한국 역사상 최강 멤버잖아
vita********
전반 6분 김민재(바이에른)
전반 27분 황희찬(울브스)
후반 6분 OG
후반 15분 손흥민(스퍼즈)
후반 25분 이강인(PSG)
후반 39분 정우영(슈투트가르트)
ㄴbbq********
골 넣은 거 다 해외파 선수들이네
ㄴたたたた
강하다....
저렇게 모두 모였을 때 한일전 해보고 싶어
c93********
역시 명장 클린스만
의심해서 미안하다
doo********
베트남은 트루시에가 감독이 된 후로 더 나빠지고 있네.
예전에 한국인 감독이 있을 때가 낫네.
mas********
손흥민에 이강인, 김민재까지 나왔으니까
베트남한텐 전혀 상대가 되지 않잖아
xkg********
내일 한국 언론 기사
한국 4-0 튀니지
한국 6-0 베트남
일본 2-0 튀니지
일본 1-1 베트남
따라서 한국>일본, 역시 한국이 최강입니다.
하고 야단법석을 떨겠지...
정말 성가시네!
umq********
대단하네, 만족스럽겠지?
hak********
한국의 저 경기보다 튀니지와 일본의 결과를 더 궁금해하지 않을까? 일본은 2점 밖에 못 땄다고 시비를 걸어올 건데. 역시 한국이 일본보다 위, 라고 대대적으로 기사를 띄우겠지.
bbm********
경기는 못 봤는데 베트남은 어떻게 싸운 걸까? 대량 득점했다는 거 보면 한국 공격진이 만만치 않았던 것 같네.
o**zu****m****a
지금 감독보단 전에 있던 반일 감독이 베트남에겐 더 좋지 않았을까? 트루시에의 전술을 저쪽이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wat********
역시 아시안컵에서 일본의 라이벌이라면 한국, 이란, 호주 정도일까. 사우디와 카타르는 약해지고 있으니 뭐라 말할 수 없고 말이야. 지금 일본을 이길 수 있는 팀은 아마 세계 탑 오브 탑 정도의 팀 밖에 없을 것 같아서 반드시 일본이 아시안컵 정도는 우승했으면 좋겠어.
ㄴlhn********
벌써 다들 잊은 거야?
월드컵에서 사우디가 우승국 아르헨티나를 이겼어. 그런데 이런 댓글이 많아서 우습네.
ㄴyan********
그렇게 쉽게 흘러가진 않을 거예요. 토너먼트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다른 일이 벌어지기도 하니까요.
ㄴyos********
경쟁국들은 일본을 상당히 분석해 올 텐데, 조별리그는 어떨지 몰라도 토너먼트에 들어가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아시아만 생각하다간 발등 찍힐 거야.
ㄴcar********
일본>>>>>>>> 이란, 사우디, 한국 등등 정도
ㄴman********
축구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웃음)
토너먼트라면 더더욱
ㄴyok********
이런 팬들이 많아서 진짜 부담을 주는 거라고.
tsm********
한국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싫어요 누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솔직히 한국은 일본 다음으로 강해요. 특히 요즘엔 말이죠. 아시안컵 결승전은 분명 한일전이 될 겁니다.
shu********
친선경기에 상대가 베트남이라니...
한국도 낙심했겠네
ルパン5世*****
이긴 건 잘했네
하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경기였겠지만 말이야
이긴 것은 좋은 일, 하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 경기였지만 말야.
ooa********
이러니 한국이 더 강한 상대와 경기를 원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네요. 작년에 일본은 베트남과 경기에서 1-0과 1-1의 결과를 냈죠. 그런 상대에게 6-0이라니 대단하네요. 한국도 아시안컵을 위해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있네요.
bul********
바이에른 김민재, 울브스 황희찬, 스퍼스 손흥민, PSG 이강인 등등 쟁쟁한 인재들이 가득한 한국대표팀. 지금이라면 2002월드컵 때의 오명을 벗고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우선 세계 축구팬들에게 사과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 지금이라면 할 수 있겠지.
it********
한국이 진심으로 경기를 뛰었구나. 이제 베트남은 위를 목표로 보며 달릴 계기가 생겼네요. 앞으로 리그에서 결과도 계속 내고, 감독도 외국인으로 데려오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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