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한국이 유럽을 정복한다...김민재 등 대표선수들의 잇따른 이적에 한국 언론이 기세를 보였다.
한국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독일 1부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한국 언론이 한국 선수들의 빅클럽 가입을 클로즈업했다.
한국 언론 이투데이는 '김민재가 뮌헨에, 한국이 유럽을 정복한다'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표 선수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빅 클럽 가입을 가속하고 있다고 했다.
공격수 손흥민(토트넘),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김민재의 빅클럽 가입 소식은 축구팬들을 흥분시켰다.
축구 변방국으로 불리던 한국이 유럽 빅클럽 소속을 보유하게 된 감회가 새롭다며 흥분한 듯 보도했다. 이미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 성공을 거둔 손흥민, 올여름 PSG로 이적한 이강인에 이어 김민재도 세계적인 강호로 이적한 것을 환영했다.
또 최근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지적한 뒤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했다. 'K-축구 쓰나미가 유럽을 강타했다', '특히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눈부시다'고 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신문은 또 한국 대표선수들을 개척자라고 형용해 한국 축구가 유럽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에서는 축구선수들의 잇따른 빅클럽 이적에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듯하다.
htr********
토트넘이 빅클럽인가....?
new********
리버플에 미나미노, 아스날에 토미야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일본이 그런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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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 세 사람은 멋진 것 같아. 다만 유럽에는 그밖에도 빅클럽이 많기 때문에 정복했다는 표현은 아닌 것 같고.
aty********
한국은 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셋이만 축구하는 것 같아.
sumi
근데 대표팀은 손이나 이강인이 있었어도 일본을 이길 수 없었잖아
這いよる混沌
이강인은 어떨까 싶네.
다른 두 선수에 비해 순위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는데. 파리에서 얼마나 활약할 수 있을지에 따라 두 선수를 따라잡을지 더 멀어질지 할 것 같고. 아직은 젊고 성장 가능한 선수라 파리에서도 데려간 것 같아.
ㄴnpanda
이강인에게는 스페인보다 훨씬 더 심한 차별을 견뎌낼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과제가 아닐까 싶네요.
azz********
축구는 11명이서 하는 스포츠라고 누가 좀 알려줘라
mtp********
그래, 대단하네! 다행이네!
doy********
축구는 팀을 하는거야
또 일본에 0-3으로 지지 않도록
팀을 더 강하게 만들자
la5********
셋이서 정복한거면 브라질 아르헨티나는 지금까지 몇번이나 정복했을까?
jjc********
일단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자
sat********
이적한 것만 두고 정복이라고 거창하게 말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활약하고 나서 자랑해도 좋을텐데 말이야.
기분 나쁜 한국 언론
ㄴahi********
한국은 허세를 부리고 서열에 신경쓰는 국민성이니까.
zeb********
좋아, 대표팀도 강해지겠네
하지만 그 셋이 있다고 일본을 이길 수 있을까?
ta_********
지금이 한국 대표팀의 황금기라고 생각해. 다만 침체기가 왔을 때에 어떻게 축구의 인기와 실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향후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
유럽 주요 1부 리그에 소속된 한국인 선수 합계는 8명. 그 중 3명이 빅클럽 소속이라는 사실이 경이롭기는 하지만, 일본인 선수가 38명 소속되어 있는 것을 생각하면 너무 불안정하죠.
zan********
그게 현실. 한국 대표팀이 레이와 이후 일본에서 골을 넣은 적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점수를 얻은 건 언제일까요?
gao********
그럼 다음 월드컵에선 예선을 돌파할 수 있겠네요... 가능하죠?
る
유의미한 결과를 낸 손흥민 뿐이잖아
김민재와 이강인이 앞으로 어떻게 되는지 보고 떠들어대자.
ome********
김민재는 바이에른에서 레귤러를 잡을 수 있을까?
이강인은 시합에 나갈 수 있을지?
XYZ
한국이 유럽을 정복하든 말든 상관없어.
나로선 일본대표가 한국을 이기면 그걸로 됐어.
t2t********
확실히 저 세 사람은 능력도 뛰어나고 평가 받는 것도 이해돼. 토트넘은 명문 클럽이지만 빅 클럽은 아니고, 파리 생제르망도 메가 클럽은 아닌데다, 바이에른만이 빅클럽이라는 느낌이네요.
이제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부터가 세 선수의 진짜 승부겠죠.
ㄴzan********
거기가 빅클럽이 아니면 대체 어디가 빅클럽인데 ww
ㄴwat********
이해가 안 되는데. 스퍼스는 빅6니까 빅클럽. PSG는 의견이 갈리겠지만 지금 규모로 보면 메가클럽이 맞아. 그리고 바이에른도 확실하게 메가클럽이잖아.
클럽 규모, 유럽 성적 모두 포함해도 유럽 베스트 10에는 들어갑니다.
ㄴmas********
그런거 세세하게 따지지 마.
일단 좋잖아, 나름대로 이름이 통하는 쪽이라면 다 빅클럽이야.
ㄴma3********
메가클럽>빅클럽
ㄴmomwith633
전세계 축구클럽의 자산가치나 매출액 상위 10위 안에 드는 토트넘이 빅클럽이 아니라면 어디가 빅클럽이야www
ㄴham********
뭐, 토트넘은 성적이 그러니까.
해마다 시즌 막판 실망감이 장난 아니야.
ㄴnin********
토트넘은 명문인가요?
강호 클럽이라 부르는 쪽이 더 올바른 표현인 것 같아요
ㄴsek********
이건 진짜 옹호 못해주겠다. 연달아 빅클럽으로 이적하고 있는 건 정말 대단하다고 솔직하게 인정해야지.
gpu********
다 별론데, 일단 경기에 나갈 수 있는 행운이 있어야 하잖아.
jps********
가뜩이나 아시아인 차별이 심한데. 근거 없는 자극을 주는 소리는 그만하는게 좋지 않을까?
ksy********
유럽에 나가 있는 수로만 따지면 일본이 더 많지. 이것이 일본이 세계의 강호국에 가까워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봅니다.
한국은 손흥민 같은 영웅이 있어도 팀은 일본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요.
ㄴ這いよる混沌
연령대별 대표로도 지금의 일본은 한국을 압도하고 있으니까. 한국은 대단한 선수도 있지만 팀에서 고작 한두명이니까, 팀으로 보면 현시점에서는 일본이 위지.
hap********
나중에 정말로 정복하고 나서 말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yan********
빅클럽에 간 것만 강조하고 있는데, 과연 기용이 될지 여부가 의문. 일본 팬들은 빅클럽 오퍼가 있어도 벤치행이라면 성장하지 못한다며 우선 경계하고 있고, 마냥 기뻐하진 않는데 말이지.
ㄴmomwith633
이강인은 몰라도 김민재는 바로 전력 투입이야, 손흥민은 프리미어 득점왕이고. 벤치행 어쩌고 성장이 어쩌고 하고 걱정할 레벨의 선수가 아닙니다.
這いよる混沌
이적한 팀이 대단하긴 한데 실제로 활약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지. 한국은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이적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여기는 것 같아요.
tadama
가기까지보다 간 것보다 그 후가 더 중요하고 어려워
바이에른으로 간 놈은 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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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 3명은 실력이 있지
그 외에는 일본인 선수들의 평가가 더 높으니까 w
내친김이란 느낌이겠지 w
グソクムション
바이에른과 파리로 간 건 꽤 대단하지
vki********
빅클럽으로 이적해도 벤치 선수라면 의미가 없어
key********
손흥민은 이미 정점을 찍은 선수
이강인 젊고 기대되는 선수
김민재는 지금이 피크인 선수
ro********
확실히 저 세 선수는 대단하죠. 다만 축구는 팀끼리 싸우는 경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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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체의 수준이 향상되어 앞으로 아시아 예선도 기대가 되네요.
go_********
로마, 인텔, 밀란, 도르트문트, 샬케, 맨체스터, 아스널, 페예노르트, 스포르팅, 리스본에도 보내는 아시아 최강의 나라들도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재적뿐이라면 바이에른, 마드리드, 세비야, 토트넘도 있고 남미 빅클럽 보카주니어스에서 실적 남긴 선수도 있어요.
tet********
왜 저 나라는 저렇게 표현하는 거야? 정복이라니...
vmr********
유럽을 정복하는 것은 좋지만 아시아에서 몰락하지 않도록 조심해.
kaz********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정도라면 활약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말이야.
K리그에서 점점 더 좋은 선수를 배출하지 않으면 못하면 유니폼의 꿈도 멀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ㄴkey********
희찬.....??
ㄴkaz********
희찬은 지난 시즌은 좀 미묘했지만 출전 기회가 나름 있었고 좋은 활약도 했죠.
그러고보니 이재성도 있네요. 분데스리가라면 정우영일까요. 다른 일본인 선수들과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네요.
ㄴmomwith633
황의조는 일단 지난해까지 보르도에서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고, 지금은 FC 서울로 임대됐지만 본적은 프리미어 리그지. 마인츠 이재성도 주전으로 분데스리가에서 7골 했고.
ㄴ*******
황희찬이 활약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
mut********
김민재, 손흥민 외에는 한국인 선수 중 활약할 만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데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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