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아시아 최고 수비수에서 "세계 최고의 수비수 후보"로, 한국의 거인 김민재는 높은 재능이 있다
공중전도 지상전에도 눈에 띄는 약점이 없다.
나폴리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정상에 있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토너먼트 1회전 1st레그에서 프랑크 푸르트를 2-0으로 격파하는 등 기세가 멈추지 않았다. 그들의 강점 중 하나는 보강 타격이었고, 최종 라인에서는 페네르바체에서 가세한 한국 수비수 김민재가 대박을 터트렸다.
김민재는 예전부터 아시아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센터백였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실력에 새삼 놀랐을 것이다.
190cm의 큰 키에 넓은 공간을 커버할 만한 스피드도 있다. 파워 승부에서도 유럽 공격수들과 막상막하로 싸울 수 있고 발밑 기술도 안정적이다. 약점이 거의 없는 센터백이다.
지난 프랑크 푸르트전에서도 148번의 볼터치, 125번의 패스, 12번의 듀엘 승리수, 7번의 클리어 횟수, 5번의 태클 성공수, 공중 전승률 100% 등 완벽한 퍼포먼스로 팀 승리에 공헌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안정적이라면 월드 클래스 수비수로 평가해도 좋을 것 같다. 그 임팩트는 지난해 여름 나폴리를 떠난 수비수 칼리두 크리발리에게도 뒤지지 않아 지난 1년 사이 김민재의 이름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야후재팬 댓글>
shi***** 17/27
아, 그렇군요.
seisyun 22/13
김민재 대박이지.
이제 한 단계 높은 팀으로 갈 수 있겠네.
hir***** 3/1
최대급이라든가 후보라든가
표현이 너무 추상적이지 않나?
lzi***** 13/3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이나 페네르바체에 있을때 그렇게 바보 취급하던 놈들은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나 www
정말 부끄러운 놈들이라니까 www
Footbal 457/142
CL에서도 조별리그, 라운드 16에서도 UEFA 공식 베스트 11에 선정됐고, 세리에 A에서도 월간 MVP를 차지했고, 스킬도 있지만 신체 능력에서 아프리카계 공격수들과 싸워도 전혀 지지 않는 게 대단하지.
나폴리가 하이라인인데, 세리에 A에서도, CL에서도 뒤를 빼앗기는 걸 본 적이 없어.
나폴리가 그렇게 공격적으로 갈 수 있는 것도 김민재와 라흐마니, 골키퍼 멜레트가 안정적이기 때문이지.
이대로 스쿠데토 획득과 CL에서도 빅 이어를 목표로 노력했으면 좋겠네.
hir***** 36/13
아시아 최강 수비수는 토미야스가 아니라 김민재로군
***** 1/3
AFC선발 vs UEFA선발 이런거 보고싶어
ak_***** 30/83
그래봐야 토미야스보다는 떨어지겠지만
shi***** 38/9
전북 시절 가장 조건이 좋은 베이징을 이적지로 선택했다는 기사를 봤어. 가난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인지 금전적으로 여유를 가져 효도를 하고 싶어서 그랬던 것 같아.
하지만 이 수준의 선수가 될 수 있었으니 전북에서 직접 유럽으로 갔었더라도 금전적 대우는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라고 느껴.
오히려 평가를 높여 지금 시점에서는 이미 누구나 이름을 알 수 있는 빅클럽의 레귤러로 이름을 날렸을지도 모르고 말야.
***** 32/27
민재는 아시아 No.1 DF다!
mar***** 242/51
정말 눈에 띄는 빈틈도 없고 굉장히 좋은 선수야. 한국 축구는 육성에 위기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규격 밖의 선수가 종종 튀어 나오는 건 정말 부러워.
ㄴmin***** 44/8
프리미어리그의 선두라고는 하지만, 앞에서는 레벨이 다르잖아.
손흥민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위지.
총 레벨로 보면 역시 일본이지만.
ㄴnanbamate 1/0
뭐 토미야스도 CB로서는 애초에 인정받지 못했지. 세리에에서도 한 번 기용하고 바로 제외되었던 기억이 나는데.
ㄴyrb***** 42/11
아니, 역시 한 단계 위로 올라가 있기 때문에 그래. 억울하지만 일본인으로서 그렇다는 거야.
ㄴgrapchicho 4/2
손흥민 다음은 세계적인 수비수인가?
정말 끈질기다
ㄴshik 17/3
나폴리 이적 초엔 야후 댓글에선 절대 통할리 없다며 설레발치며 떠들어댔었지.
qpb***** 138/30
굉장하지(´·ω·`) 굉장히 강한 선수고.
토미야스도 SB가 아니라 CB 전속으로 했다면, 조금 더 평가도 위에 있었을 것 같기도 한데.....
ㄴess***** 29/6
그 주력 선수로 재적하는 민재는 진짜예요.
토미야스도 지고 있을 수 없다-라고 말하고 싶지만, 최근엔 벤치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좀 더 열심히 해 주었으면 합니다.
ㄴwls***** 28/7
글쎄...토미야스는 아스널에서 sb로 하고 있지만, 아스널 전술로는 사실상 CB와 SB를 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 하지만 공격적인 센터백 느낌 아니야?
ㄴid0***** 11/2
토미야스는 세리에에서 전술에 얽매이고 싶지 않다고 말했지만, 프리미어에서 개별적인 충돌을 해 결국 스페어 체질이 되고 말았지.
세리에 국내에서 스텝업하여 수비를 배우다 보면 탈라레바를 떠올리게 되네.
ㄴluv***** 9/3
토미야스 선수 자신도 '자신은 프리미어 CB에서는 힘들다'라고 말했으니까. 세계는 역시 넓구나 하고 느낍니다.
sac***** 20/2
토미야스 본인도 프리미어 CB는 상당히 자신에게는 엄격하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었지.
ㄴxqp***** 30/34
세리에에서 CB가 불안정해서 SB로 쓰였어.
osu**** 13/28
유나이티드로 이적하겠네
luv***** 88/49
뭐 틀림없이 지금으로선 아시아에서 No.1의 CB이자 DF겠지.
이적 1년 만에 제자리를 잡고 스쿼드를 잡을까, 라고 하는 참에 프랑크 푸르트와의 1st 레그를 누르고 CL도 8강을 눈앞에 둔 루카쿠, 브라호히치, 타미, 질루 등과의 대치에도 결코 뒤지지 않는 퍼포먼스는 솔직히 조금 부러움마저 느꼈어.
일본에도 하루 빨리 이런 CB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bum***** 5/12
이 언론사는 한국에 관련된 기사가 너무 많네
꽤 한국으로 돈이 흘러왔겠지?
***** 28/14
190cm의 키에 더해 넓은 공간을 커버할 만한 스피드도 있다. 파워 승부에서도 유럽 공격수들과 막상막하로 싸울 수 있고 발밑 기술도 안정적이다. 약점이 적은 센터백이다.
이러면 그냥 판 데이크 아니야?
mil***** 10/7
한국 축구는 확실히 훌륭해
sek***** 188/95
유럽 이적을 적극 허락해주는 일본이 부럽다고 말했던 선수네.
한국에서는 일본을 좋게 말하면 비국민 취급을 받는데, 그런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선수라 역시 유럽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걸까나.
ㄴxby***** 123/7
말이 너무 비약됐나본데.
한국에 살았던 적이 있었지만 언론에서 일본에 대해 좋게 말했다가 비국민 취급 당한 적은 본적도 없어. 특히 연예인 관계자라면 일본에 자주 가는 사람도 많고, 일본인들도 많은 편이야.
게다가 민재가 말한 뉘앙스는 일본을 칭찬했다기보단, 한국 축구의 문제를 말하며 일본을 끌여들었을 뿐이라고 생각해.
딱히 일본에 대해 좋게 말하는 멘탈이라 유럽에서 성공한 선수라는 건 절대 아냐.
ㄴt 6/5
박지성 같은 선수와 달리 평범하고 공평하게 볼 수 있는 타입이 역시 성공하기 쉬운 게 사실이 아닐까 싶은데.
그런 유연한 사고를 가진 선수라면 아시아인이라도 통하지 않을리 없을 것 같고, 현지 팀에도 잘 녹아들어 자신의 개성을 마주하며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
ㄴFootball 67/23
꼭 여기 댓글 주인처럼 자기한테 유리하게 말을 곡해하고 결론짓는 녀석들이 있지.
민재는 일본을 칭찬한 것도 아니고 그저 한국 축구계와 K리그에 쓴소리를 하기 위해 J리그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을 뿐이야.
그는 한국 축구계가 일본처럼 해외 이적에 관용을 베풀면 더 많은 한국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다고 말했어.
민재 이야기만 나오면 한국을 나쁘게 말하고 싶은 건 넷우익들 뿐이야 wwwww
ㄴsek***** 22/41
만약에 내가 진짜 혐한이라면 이 선수도 칭찬할 수 없어.
난 그저 반일인 한국인이 싫을 뿐이야.
난 한국도 한국 여행도 가고 있고 좋아해.
확실히 비국민이라는 표현은 넘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니 반성하겠지만, 한국 언론이 일본을 나쁘게 말하도록 유도하는 건 사실이야.
ㄴtxn***** 52/19
혐한을 이런 기사까지 들여오지 않았으면 좋겠는데요
ㄴnam***** 57/11
비국민이라니. 웃음만 난다 www
그런 건 너같은 놈들이나 말하는 거잖아 www
brokenman**21/9
완전 허술했던 부분을 꽉 채워줘서 팀이 그 위로 가고 있네.
김민재라면 필살기를 가진 고유 캐릭터가 될 것 같아.
xav***** 12/4
이적전에는 쿨리발리의 대신이라 역시 허들이 높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다 쉽게 클리어하고 있어서 경악할 지경이야
gku***** 5/6
오심헨과 김민재의 배틀을 보고 싶네
gri***** 125/64
중국이나 터키에 있을때는 토미야스가 평점이 높았지만 이제는 민재가 완전히 추월했구나.
나이가 좀 있긴 하지만 더 커리어 업 할 수 있을 것 같아. 가능하다면 톱 오브 톱 프리미어 빅6에서도 보고 싶어.
ㄴevv***** 13/26
완전히 추월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아직 1년째고, 세리에A이기 때문에 그냥 프리미어에서 보고 싶은 선수, 그 정도로 통할 것 같고.
ㄴwat***** 7/3
타입이 서로 다른 선수인 것 같아.
토미야스는 여러 가지 백포지션을 할 수 있는 유틸리티함을 가지고 있지.
다만 센터백으로는 김민재가 더 나은 것 같아.
auj***** 94/84
월드컵에서는 일본이 눈에 띄는 활약을 한지라, 한국의 평가는 별로였지만 김민재 같은 선수는 규격 밖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라 그런 CB가 있다는 건 솔직히 부럽습니다.
나폴리의 진격을 후방에서 지탱할 정도로 일품인 선수죠.
jtmdgttm 42/15
빌드업도 잘하는 선수니까 나폴리에서 나갈 가능성도 있지.
ㄴwls***** 4/2
그의 바이아웃은 60억엔 정도라는 기사가 있었어. 현재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맨유 같은 빅클럽이라면 그 정도는 쉽게 지불할 수 있겠죠.
ㄴsig***** 10/1
근데 나폴리가 쉽게 팔지 않을 것 같아.
egy***** 64/67
김민재가 활약하면 한국인 만큼 일본인 선수도 혜택을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 보기엔 일본인과 한국인이 큰 차이가 없거든요. 예를 들어 가가와가 분데스리가에서 맹활약했을 때는 한국인 분데스리가도 급증하고 강호 도르트문트에도 한국인이 있었죠.
지금의 우라와 같은 거예요. 덴마크 융커와 숄츠의 영향으로 같은 북유럽 스웨덴(모베르그), 노르웨이(휘블러텐)가 가입했습니다.
지금 유럽에서는 한국인 CB보다 일본인 CB가 세코, 와타나베, 마치다, 앙리 등 계란이 많기 때문에 유럽 스타우트가 앞으로 제2의 김민재로 일본인을 지목할 가능성도 큽니다.
그래서 일본 축구를 위해서도 아시아 축구의 바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도 민재 선수에게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ㄴphk***** 19/36
세계에서는 한국보다 일본을 압도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아.
m***** 7/8
한국은 평균치는 일본보다 낮지만, 손흥민이나 김민재 같이 압도적인 개개인의 강함을 지닌 선수가 나오지.
kaz***** 32/23
선수 평균 레벨로 보면 일본이 위에 있지만, 한국은 잊을 만 하면 정기적으로 괴물급 선수가 나오네.
조만간 김민재도 프리미어로 갈 것 같고, 얼마나 더 할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fdl***** 12/4
좋은 선수인 건 알고 있었어. 하지만 쿨리발리의 상위 호환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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