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가나에게 패배했다는 소식이 일본에 보도되었습니다.
뜻밖에도, 대부분의 일본네티즌들은 한국의 시합내용에 찬사를 보내며, 전날 패기 없이 볼만 돌리다 져버린 자국대표팀을 질타하는 반응이 많습니다.
야후재팬 기사와 댓글을 번역했습니다.
<일본언론내용>
한국 꽃미남 조규성의 2 골에도 불구하고 가나에게 석패 … 시합종료 후 항의로 벤투감독이 레드카드
2022.11.29(화 ) 오전 0:01 입력 스포츠 호치
초전에서 강호 우루과이와 무득점 무승부였던 세계 랭킹 28 위 한국이 포르투갈에 2-3 으로 아쉽게 진 세계 랭킹 61 위 가나에게 아쉽게도 패배 . 12 년 만의 결승 토너먼트 진출에 암운이 드리웠다 .
2 대회 연속 조별리그 패퇴에서 부활을 노리는 '아시아의 호랑이 '였지만 , 초반부터 발군의 신체 능력으로 공격해 오는 가나에게 철저히 왼쪽 사이드를 내줬다 .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손흥민도 두 명의 수비에게 철저히 마크 당해 기회를 만들 수 없는 가운데 뉴히어로가 탄생했다 .
후반 7 분 , 올해 한국리그 득점왕으로 인터넷에서 '꽃미남 '이라는 평판이 자자한 조규성의 결정적 슛을 가나 GK 가 필사적으로 세이브한 지점에서 흐름이 바뀌었다 .
우루과이전 이후 '대단한 꽃미남 ', '마치 한류스타 ' 라며 인터넷을 달구고 있으며 대회 중에 SNS 팔로워가 20 배가 되어 버린 전북 소속의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2 골 연속 헤딩골을 넣으며 동점으로 만들었다 .
하지만 이후 쿠두스에게 추가골을 내주고 막판의 맹공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맞이했다 .
한국은 이번에 이겼으면 , 월드컵 아시아세 최다의 7 승째 등 다양한 기록이 걸려 있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 한국은 이후 결승 토너먼트 진출을 걸고 12 월 2 일 , 우승 후보의 일각 포르투갈과의 일전에 임한다 .
<야후댓글반응 >
kko***** 3375/644
정말 재미있고 볼만한 경기였습니다 . 마지막까지 필사적으로 지키는 가나를 상대로 파상공세를 펼치는 한국 . 양자의 뜨거운 투지가 충분히 전해져 왔습니다 . 한국은 어쨌든 볼을 잡으면 골문을 향해 패스를 날리는 공격적인 전법으로 좋은 찬스를 몇번이나 연출했습니다 . 일본 같은 백패스는 거의 보이지 않았어요 . 가나 키퍼의 슈퍼세이브에 막혀버려 결과로서 유감이었습니다만 . 이렇게까지 공격을 펼쳤으니 , 비록 졌어도 한국을 응원했던 사람도 어느 정도 납득이 가는 결과가 되지 않았을까요 . 어쨌든 축구라는 경기의 재미가 잔뜩 응축된 듯한 멋진 경기였습니다 .
iga***** 2073/275
이 경기는 재미있었습니다 . 2 점을 먼저 먹히고 이제 한국은 졌구나 싶었지만 후반 단시간 만에 화려하게 2 골을 넣으며 동점 . 가나에게 다시 바로 점수를 줬지만 , 그 이후부터의 한국의 근성은 굉장했습니다 !! 적극적으로 골을 넣으러 가는 기백이 굉장했어요 . 지기는 했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
일본도 이 기백을 본받았으면 !!
백 패스만으로는 안 된다구요 !!
골을 넣으러 가는 투지를 보여주세요 !!
일본 팀도 제대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
jwt***** 1905/516
시합 전개적으로는 끝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꽤 재미있는 시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 서포터에게는 마지막까지 심장에 무리가 가는 경기가 되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 가나도 훌륭합니다만 후반에 연속해서 동점까지 만든 한국도 넘치는 기백이 전해져 오는 좋은 골이었습니다 . 한국으로서는 무조건 이길 거라고 계산했을 가나에게 졌으니 뼈가 아프고 , 감독도 레드 카드라는 뒷맛이 나쁜 경기였습니다만 , 아시아세의 건투가 눈에 띄고 있으므로 최종전에서는 일본을 포함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 에게 아시아의 의지를 보여 주었으면 합니다 .
mic***** 1355/331
좋은 경기였다 .
사실 한국은 한일월드컵 이후로 폼이 떨어져가고 있었다 . 기본적으로 한국의 장점은 횡으로 의 추진력과 상하로 격하게 움직이는 스태미나 , 그리고 투지 가득한 파이팅 스피리츠였는데 , 그것들을 점점 잃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그 장점들이 다시 되살아났다 . 실점장면은 한국 수비진들이 좋은 흐름에 올라가버린 가나의 기세에 냉정하게 대처 못해서 였던듯 .
그리고 가나도 굉장히 좋았다 . 역시 축구에서 골은 파워가 된다 . 멈춰 있던 다리도 움직이게 하고 , 팀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준다 .
이것은 아마 시대를 거쳐도 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
ats***** 2195/444
한국의 공격을 계속하는 자세는 일본이 본받아야 할 모습이었습니다 .
백패스도 적고 사이드를 크게 사용한 공격 , 그리고 전원이 끝까지 계속 움직였습니다 . 가나가 전원수비로 방어를 굳혀도 슛까지 공격을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준 정말 좋은 경기였습니다 . 주심은 마지막 코너킥까지 시간을 줬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
일본도 다음 스페인전에서는 멈추지 말고 계속 공격해 주세요 무승부는 패배라는 자세로 부탁합니다 .
mas***** 2594/481
좋은 경기였습니다 . 서로 전력으로 플레이하고 있는 것이 전해져 왔습니다 .
다만 , 마지막 항의는 필요 없지 않았나 싶네요 . 저기서 항의해도 시합은 끝났으니 번복되는 것도 아니고요 . 감독도 레드카드로 다음경기는 벤치에도 못 들어가게 됐네요 .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만 , 한국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네요 . 뭐 모국으로부터의 비난을 의식하고 감독도 전범이 되지 않으려 필사적이었던 걸지도요 .
マイケル・Jの声は宮川一朗太が好き 355/62
다른 댓글들을 보면 , 모두들 일본이 졌다는 사실보다는 싸우고자 하는 열정 자체가 없었던 것에 대해 화내고 있군요 . 매우 공감합니다 .
저도 코스타리카전이 끝나고는 아무 코멘트할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만 , 다음 일본 경기는 후회가 안 남는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 축구를 해 주었으면 합니다 . 부디 과감함과 집념을 보여주세요 .
nix***** 1121/177
어제의 일본전과 비교해서 매우 뜨겁고 기백이 담긴 경기였습니다 . 월드컵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이런 승패를 넘은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이 축구라는 종목의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하지 않을까요 . 일본도 스페인전은 전술보다는 투지와 기백을 보여주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
moo***** 204/54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
한국은 져버렸지만 선제 2 점을 먹히고도 포기하지 않고 반격해서 한때는 동점까지 따라잡았다 . 기술이나 전술 , 시스템 등과 관계없이 어쨌든 선수의 기백 이 굉장하다 .
물론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이기지 않으면 그룹리그 돌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당연했지만 , 일본 선수는 마찬가지로 이겨야만 하는 다음 스페인을 상대로 한국 같은 기백을 보여주며 싸울 수 있을까 ….
저만큼 필사적으로 노력하면 결과에 관계없이 다들 칭찬해줄텐데 .
gao***** 1217/307
게임으로서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 양국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아시아가 서서히 패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은 유감입니다만 , 이 적극적인 투지는 정말 볼만했습니다 . 한국은 체격도 크고 패스도 드리블도 능숙한데다 상대로부터 볼을 빼앗아내는 것도 잘하는군요 . 손흥민은 이번에도 결과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 연속 헤딩슛의 득점은 굉장했다 .
gui***** 100/16
한국은 전반은 지금까지 4 년 동안 완성시켜온 진형으로 , 그리고 후반은 전통으로 회귀한 것만 같은 스피드 &피지컬로 박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비록 지긴 했지만 향후 한국이 목표로 삼을 방향성이 보인 것 같은 시합이었네요 . 어쨌든 보기 좋은 훌륭한 경기였습니다 .
Xyz 45/15
가나는 포르투갈전에서도 그랬지만 노가드로 치고박는 경기를 하기 때문에 재미있어지네요 .
한국은 가나의 신체 능력에 눌려서 손흥민의 스피드도 지워졌고 , 볼 점유율에 비해 우위성은 느껴지지 않았지 . 호각의 전개였을까 . 강인의 프리킥은 아쉬웠지만 .
마지막 헛되게 항의하던건 뭐하자는건지 . 시간은 이미 훌쩍 지났는데 한번 더 플레이하고 싶었다는거야 ? 씨도 안먹힐걸 항의하는 버릇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
jun***** 1017/231
두근두근하는 재미있는 전개의 경기였는데 마지막은 역시 한국다운 항의 .
기분은 알겠지만 가나 선수가 추가시간 중에 쓰러져 있던 시간은 약 1 분 남짓 .
추가시간 이미 11 분 가까이 경과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당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 일본도 예전에 혼다 선수가 프리킥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경기가 그대로 끝난 적이 있었다 .
코너킥 기회를 줘야하니 어쩌니 이전에 , 주심의 판단으로 경기종료가 선언되면 거기에 따라야 했다고 생각한다 . 한국의 국민성이 나왔는가 .
한국은 디펜스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공격은 투지가 느껴지는 약동감이 있어서 보기 좋았던 만큼 , 항의하는 모습이 유감으로 느껴지네 .
shu***** 284/236
아주 좋은 경기였습니다 . 졌지만 힘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은 내용 .
정말 공격하는 박력을 느끼게 해주는 멋진 경기였습니다 .
반대로 우리 일본은 잔뜩 겁먹은듯한 시합 운영 . 정말 대조적입니다 .
그래서 기적적으로 이겨도 만족감을 전혀 못 느껴요 .
오늘의 한국 경기는 축구의 재미를 다시 생각나게 해 주었습니다 !
ggm***** 40/67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이걸로 명백해졌다 . 2 점을 따라잡고 끝까지 계속 공격한 한국 . 일본과는 큰 차이다 . 뒤로 키퍼한테 백패스를 대체 몇 개나 줬냐 ? 같이 지는 경기라도 완전히 경기가 되었다 . 전술이 없는 모리야스 감독 . 한국은 패한 뒤에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을 정도로 선수들의 투지가 식지 않았다 . 눈물까지 흘리고 있었다 . 감정을 겉으로 드러낼 줄 아는 나라 . 한국은 예선 돌파해 주었으면 한다 .
2525k 132/56
멋진 싸움이었습니다 !
마지막 15 분의 파상공세는 언제 골이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그러나 한국의 코너킥이 된 순간에 종료휘슬이 울려서 흐름에 물을 끼얹었네요 .
어쨌든 , 어제의 일본과 비교하면 한국의 종반의 박력은 정말 굉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bbu***** 132/138
솔직히 재미있었어 . 졌지만 한국은 별로 비관할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
우루과이 , 가나 상대로 종이 한 장 차이의 경기였고 , 내용 면에서는 압도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 강호국 상대로 전반부터 강한 압박을 거는 기백은 굉장하다고 생각했다 . 포르투갈전도 이런 압박을 계속 걸면 이길 기회는 있다고 생각한다 .
전혀 비관할 일은 없다 .
通りがかり 391/150
후반 한국의 공격은 훌륭했다 . 선수들의 기백이 전해져 왔고 , 몇번이나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중 가장 멋진 시합이었다고 생각한다 .
mas***** 527/78
전반에 이대로 가나가 이길까 생각했는데 , 후반전은 굉장히 재미있었다 .
한국의 조규성 선수가 모두 헤딩으로 동점까지 따라붙으며 단번에 한국의 흐름이 되었다는 순간에 가나가 다시 골을 넣었다 . 이 후에는 한국의 일방적인 맹공 . 3 골 정도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은 공격이었지만 , 가나의 키퍼와 선수들이 필사적으로 수비 . 정말 종이 한 장 차이의 싸움이었다 .
fzw***** 133/49
한국 유감이었지만 기백이 넘치는 좋은 경기였다 . 아쉬운 장면도 많이 있었고 . 0-2 부터 빠르게 따라잡은 것은 훌륭했다 . 질 수 없다며 전력으로 계속 달린 선수들의 기분이 전해져 왔다 . 일본도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 공격해서 , 설령 예선 패퇴하더라도 다음 대회를 향한 기대감이 남는 경기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 . 결국 독일전뿐이었다 라는 결말로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다 . 단순한 우연이었다는 얘기기에 .
god***** 201/71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 막판 한국의 맹공도 박력 만점이었고 , 그걸 물리친 가나의 벽도 두꺼웠습니다 . 밀고 당기며 지키는 상대를 무너뜨리려는 기세와 끝까지 계속 공격하려는 기백과 집념은 한국의 특징입니다만 , 일본도 본받아야 할 점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 마지막 포르투갈전도 볼거리 가득한 경기가 될 것 같네요 .
ken***** 107/341
한국 이겼으면 싶었다 . 예선리그 돌파는 상당히 어려워져 버렸지만 , 포르투갈전을 향해 기분을 바꾸고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 !
한일 월드컵에서의 악평도 있었습니다만 그것이 거짓말처럼 느껴지는 매우 좋은 플레이였습니다 . 시대를 거쳐 한국도 매우 멋진 팀으로 변하였군요 .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포르투갈전도 응원하겠습니다 .
Nobsak 13/4
결승점이 된 그 골은 그저 불운이랄까 , 아무도 예상 못했기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 결국 마지막까지 추가점을 내지 못했지만 , 지고 싶지 않다 , 이기고 싶다는 기백은 칭찬할 만하다 . 일본도 스페인전에서는 절대 이긴다는 기백이 담긴 플레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gpn***** 36/11
양측 다 좋은 시합을 해서 재미있었습니다 . 집요한 사이드 체인지도 볼 수 있었다 . 기백과 전술이 보였다고 생각한다 . 가나의 수비도 탄탄했다 . 신체부위 전부를 사용해 지키고 있었다 . 키퍼가 그렇게 대단해 보이지 않았지만 수비 범위가 넓고 신체 능력의 월등함도 느꼈다 .
kot* 23/1
세르비아 카메룬전도 마찬가지였지만 격렬한 시합이 되었네요 . 추가시간에 흐름이 끊어지면 그 즉시 종료시키네 . 그래도 그것도 규칙이라면 항의해도 별 수 없지요 . 감독이 레드라니 뼈가 아프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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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너킥을 차지 않고 끝낸 것에 항의해 한국 감독이 퇴장 되었습니다만 , 이걸로 다음 경기는 벤치에도 들어갈 수 없는 것이군요 ? 한국으로서는 진 것도 아프지만 감독 퇴장도 꽤나 아프다 .
検討は加速する。 175/110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한국의 맹추격은 훌륭했다 . 그야말로 빨간색 유니폼에 어울리는 강렬한 에너지 . 공이 클리어 되어도 그저 발끝만이라도 상대보다 먼저 터치해서 자신의 볼로 만들거나 , 어쨌든 볼을 빼앗기지 않고 오로지 파상 공격 . 정말 감동했다 . 일본도 코스타리카전 때 졌다고 해도 그런 한국과 같은 에너지를 보고 싶었다 . 한국 다음 포르투갈전은 이기기를 바란다 .
Riks 1200/247
좋은 경기였다 . 한일 월드컵 이후 한국 축구에 그다지 좋은 인상은 없지만 , 그래도 가나전은 일본과 비교하면 기합을 넣는 방법 자체가 달랐다 .
만약 일본이 이 정도로 싸운 후에 패배했다면 선수나 감독이 이렇게나 두드려 맞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 . "이렇게나 해도 이길 수 없다니 , 그저 오늘의 상대가 강했던 것뿐이다 " 라고 납득이 되었겠지 .
wvg***** 29/66
한국은 다음 경기에서 우승 후보 포르투갈과 대전한다 . 일본도 우승 후보인 스페인이 마지막 경기가 된다 . 어느 쪽이 이길 가능성이 있는가 하면 , 한국 쪽일 것이다 .
한국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기였던 것 같다 . 이 기세로 마찬가지로 가나에게 겨우 이긴 포르투갈과의 경기도 아마 좋은 승부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일본은 스페인에서 단 1 점이라도 넣으면 승부와 관계없이 다들 만족해 하지 않을까 .
kkf***** 122/84
양팀의 움직임도 스피드감 있었고 시합 전개도 순수하게 재미있다고 느꼈다 . 승부의 결과는 제쳐 놓고 좋은 경기였던 것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 가능하다면 아시아 대표인 한국이 승점을 거둬가 줬으면 했지만 말이죠 . 그래도 솔직하게 건투에 경의를 표합니다 .
nea***** 74/31
한국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맹공이 훌륭했다 . 처음에는 어느 쪽을 응원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 결국 전력으로 한국을 응원하게 되어 버렸다 . 아마추어의 감상이지만 결국 일본이 보여주었으면 하는 것은 이런 파이팅이 넘치는 시합이였다고 실감했습니다 .
nor***** 131/139
같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대국으로서 한국의 패전은 매우 유감입니다만 , 정말로 볼만한 경기였습니다 . 어느 쪽이 FIFA 랭크 상위인지 모를 정도로 막상막하 . 이 느낌이라면 가나는 더 FIFA 랭크에서 상위에 가도 이상하지 않은 실력 있군요 . 앞으로의 경기에도 기대하고 싶습니다 .
dqf***** 76/37
정말 볼만한 재미있는 경기 . 특히 한국은 이강인 나오고 나서의 공격이 훌륭했다 . 예선돌파는 꽤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포르투갈과도 오늘 같은 재미있는 경기를 기대하고 싶다 .
일본은 플레이도 재미없는데다 이기고 싶은 마음도 전해지지 않는 시합을 한다 . 이러면 앞으로 미래는 없을테지 . 오늘의 한국처럼 승리를 고집하는 자세를 보여 주었으면 한다 .
oys***** 612/233
어느 쪽을 응원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 결국 마지막에는 한국을 뜨겁게 응원하는 제가 있었어요 . 감독의 레드 카드는 정말 괜한 짓 한거 같지만요 .
이 경기를 보고 나니 , 일본의 어제 경기는 아마추어의 눈에도 레벨이 낮았다고 느껴지네요 . 두 팀 모두 감사합니다 .
kxp***** 205/112
공중파 해설진의 한국 편파 드는 해설이 불쾌했다는 코멘트도 있지만… 후반부터 봤는데 대단히 필사적인 마음이 전해져 오는 한국의 플레이가 자꾸자꾸 나를 끌어들였다 .
추가시간에 응원석에 손을 흔들어 응원을 부추기는걸 보고 있자니 정말 응원하고 싶어지는 플레이였다고 생각한다…
한국 가나전 , 저는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 멋진 기백 ! 이런 축구가 재밌는거죠 !
한국은 플레이가 거친 이미지이지만 이번에는 비교적 적절했고 !
rdf***** 32/81
이번 대회의 심판은 시합의 컨트롤을 포기하고 있다고 느꼈다 . 한국 대 가나는 확실히 거친 플레이가 몇번이나 일어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고 실제로 초반부터 위험한 접촉도 많았는데 , 파울 때 조금 주의 줄 정도로 끝내고 전혀 선수와 커뮤니케이션 하려 하지 않잖아 . 누군가가 큰 부상을 입은 뒤 늦었는데 . 거기에다 종료 후 마지막의 그 어수선함이라니 . 항의하는 한국도 한국이지만 , 그런 사태를 초래한 것은 결국 심판 스스로라는거 알기나 할까 ?
ofs***** 45/28
어제 일본 대 코스타리카보다 수준도 높고 재미있었습니다 . 한국의 공격은 일본보다 역동적이고 가능성을 느꼈다 . 그리고 이강인의 실력이 멋졌다 . 이걸로 쿠보도 자극을 받았을 테니 스페인전에서 일본을 구해 주었으면 한다 .
tat***** 31/23
한국은 파워플레이의 형태를 만드는 것이 굉장히 능숙하다 . 감독의 영향이라기 보다 팀의 전통일 것이다 .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 교과서와 같은 공격 방법 . 하지만 가나도 잘 지켰다 . 일본도 이런 시합을 보여주면 패배해도 납득하는데 .
猛ハム注意 ヒマ種をあげないで下さい 124/91
양쪽 모두 뜨거운 좋은 게임이었다 . 파워플레이를 하는 한국에 마음을 빼앗겼다 . 이기지 못했지만 매우 아쉬웠다 . 포르투갈을 이겨야 한다는 점도 스페인을 이겨야 하는 일본과 상황이 비슷해졌다 . 한국과 일본 모두 이겨서 결승 토너먼트로 올라갔으면 한다 .
tet***** 39/20
꽤 나이스 게임이었습니다 . 일본전과 비교하는 사람도 있지만 , 이런 나이스 게임은 대전 상대가 이 두 나라니깐 가능한거겠지
オラ、ウータン 176/42
좋은 경기에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
가나 예선 돌파할지도 모르겠네요 .
한국은 유감입니다 . 조금 어려울지도 .
일본과 같은 궁지에 몰린 느낌 .
한국 쪽에 골 퍼포먼스로 혀를 내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만 , 매우 저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견해에 따라서는 상대를 도발하고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 봐도 좋은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
aki***** 248/172
좋은 게임이었고 , 한국은 좋은 팀이었다 .
패했지만 이겨도 이상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이런 자세가 일본에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해 버렸다 .
손흥민은 부상만 없었으면 더 멋진 활약을 보여줬을거라고 생각한다 .
포르투갈전도 좋은 경기를 할 거라고 느꼈다 .
tab***** 1888/490
실황과 해설이 너무 한국을 편들어줘서 불쾌하게 느꼈다 . 가나가 이겨서 정말 상쾌하다 .
하지만 쌍방 모두 훌륭한 내용의 경기였다 . 일본 선수들은 이 뜨거운 경기를 보면서 자신들이 스페인전에서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
뜨거운 내용의 경기가 되기를 바란다 .
Lani *** 31/10
이번 대회 여러 경기를 계속 봐왔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재미있고 뜨거워지는 경기였다 . 코스타리카에게 졌지만 일본도 이 정도로 뜨겁게 경기를 해주면 다음 시합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있을텐데 . 일본도 스페인전은 끝까지 뜨거운 경기를 해 주었으면 한다 . 처음부터 빠르고 드리블 능숙한 선수를 넣으면 좋겠다 .
act***** 61/51
누가 봐도 한국의 골은 브라보 ! 모든 골이 좋은 골이었다 . 일본도 스페인전에서 몇 없을 기회를 확실히 잡아 주었으면 한다 .
다만 , 마지막 항의는 조금 … 추가시간 10 분이었는데 이미 11 분이 경과했고 말이지 .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코너킥 플레이 보고 싶었네요 .
ysw***** 188/33
한국 유감이었습니다만 , 일본이 가지지 못한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 일본도 이렇게까지 하고 졌다면 납득할 수 있었겠습니다만 … 주위로 볼을 돌릴 뿐 도대체 아시아 예선에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
sjh***** 29/12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 일본에게는 없었던 기백을 느꼈고 , 마지막 맹공도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 역시 기합이 들어간 시합 , 그리고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는 시합은 보는 쪽을 뜨겁게 하는군요 . 일본은 이제 두 번 다시 코스타리카전과 같은 무기력한 경기는 하지 않으면 좋겠다 .
pub***** 15/11
전개가 계속 바뀌는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 로스 타임 10 분이나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손흥민이 골을 넣는 흐름도 예상했지만 아직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나 보군요 . 이강인은 이전에는 무대포에 드리블만 할 뿐이었는데 , 지금은 부드러운 플레이도 하고 점점 능숙해지고 있어서 무섭네요 … 그리고 2 골 넣은 한국의 FW. 저런 투지와 기술을 갖춘 능숙한 선수를 꼭 좀 일본도 갖고 싶습니다 .
msa***** 47/53
한국은 정말 아쉬웠다 . 내용적으로는 가나를 밀어붙였다 . 마지막 종료휘슬 때 심판에게 몰려드는 모습에서 그들의 투지가 나타났다 . (벤투는 퇴장 당할만 했지만 )
우루과이전도 그랬지만 , 이번 한국은 자기보다 격이 높은 상대에게 전혀 주눅들지 않고 압각하고 , 적극적으로 공격 패스를 하는 등 매우 좋은 싸움을 하고 있다 .
각 조 최강국과의 대전을 남기고 일본은 승점 3, 한국은 1 점 .
분하지만 한국이 무언가를 일으킬 가능성이 일본보다 더 높다고 생각한다 .
cab***** 127/42
엄청 굉장한 경기였습니다 !
한국은 하나하나의 플레이가 스피디하고 정밀도도 좋아서 보고 있으니 가슴이 뛰었습니다 .
다만 , 경기 종료 후에 주심에게 몰려드는건 옛날과 변함이 없었습니다 . 그렇게만 안하면 정말 멋진 팀입니다 .
이 경기를 일본 선수들도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모리야스 감독도 .
자신들은 대체 뭐 하고 있는가 하고 부끄러워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