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970년대 부터 2000년초 까지 한국의 복싱을 풍미 했었던 프로복싱 선수들에 대해서 레딧의 유저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MMA로의 시대적인 큰 변동으로 과거 레전드 복싱의 역사가 사라져서 전설로만 남아 있고 그 변화의 원인은 무었인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어 번역해 봤습니다.
한국 복싱계는 무슨일이 있었나?
70년대, 80년대, 90년대, 심지어 2000년대 초반까지도 많은 훌륭한 한국 권투선수들이 있었다. 장정구(난투전 챔피언, 15차 타이틀 방어, 108개의 기록), 유명우(장정구의 카운터파트너 상대 17개 방어 기록 경신, 유명우와 장정구와의 타이틀전은 장정구의 은퇴로 무산되었다), 문성길(아마추어 세계 챔피언, 2체급 석권한 챔피언) 등 저체급 선수들이 맹활약했다.
(카운터 파트너 : 비교할만한 경쟁력을 가진 상대가 될수 있는 라이벌 사람/선수)
이 선수들은 자신들의 체급에서는 레전드 였었다, 또 한국인들은 또 조금더 라이트급보다 조금더 무거운 체급의 파이터들을 만들어 내는 아시아 에서는 드문 나라중 하나였다,
그 시절, 미들급 챔피언이 많았지만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 그들은 직관적인 싸움 스타일, 과소평가된 빠른발과 경기운영 능력, 그리고 미친 체력과 컨디션으로 인해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파이터들 중 일부였다.
이제 한국이 종합격투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그들은 복싱을 두고 종합격투기 쪽으로 넘어 갔다고 추측할 수 밖에 없다. 한국에서 다이어트 복싱 같이 조금의 유행을 타고 있고 복싱은 가난한 사람들의 스포츠로 여겨진다고 들었는데, 반면에 MMA는 젊은 관중들에게 매우 유행을 탄다.
아쉽게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투사들은 과거 복서 한국인들이다. 나는 장정구에 대해 계속 말할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본 것 중 가장 미친 압력을 가했을지도 모르는 박영균 선수 같은 남자들에 대해서도 말할 수 있다. 그는 펀치를 멈춘 순간은 없었다.
한국의 복싱이여 편히 잠들어라 ~
<댓글 번역>
retrograderevolution 39 up
프로페셔널 복서들의 게임, 더이상 맞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ㄴ B4rrel_Ryder 1 up
지금은 온라인으로 싸우지
hstrymn 52 up
당신이 암시했듯이, 나는 한국이 30-40년 전보다 훨씬 더 부유하다는 것이 그 중 일부라고 생각한다.
ㄴ HazardIsFunny 11 up
인구에 관해서는 한국 인구 통계학 전체가 엉망이다.
ㄴBobo_Balde2 1 up
그들은 우리에게 리차드 맥비프 같은 훌륭한 문학작품을 주었다.
(총기 난사범 조승희가 학교시절 만든 소설)
ㄴ Ok_Practice8288 9 up
너 정신과 의사 도움이 필요한거 같아
ㄴ Bobo_Balde2 -2 down
가볍게 생각해요. 당신이 존인가요 수인가요?
ㄴ Ok_Practice8288 6 up
이봐, 난 40살이고 사람들이 학살당했을 때 공교롭게도 버지니아 공대 근처에 있었어.
ㄴ Loreing 2 up
@Bobo_Balde2 니 창의성 참 대단하다.
ㄴ Unhappy_Guarantee_69
@ hstrymn 응 사람들이 의사가 아니라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어하는 방법과 비슷해. 우리 주변의 환경과 사람들이 변화하고 있다.
Particular-Courage77 24 up
다른 이론 : 한국의 1위 격투기는 태권도로 말 그대로 국민 스포츠이자 한국에서 만들어진 스포츠 이다. 태권도는 1988년과 1992년 올림픽에 시범 종목으로 포함되었고, 2000년에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이는 한국 복싱의 쇠퇴와 함께 진행된다. 올림픽 포함으로 인해 한국인들이 올림픽 메달을 많이 따는 스포츠로 태권도에 더 많은 자금이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이 복싱에 투자했던것 보다 더 많이,
잘 뒷받침 되는 강력한 아마추어 프로그램을 보유하는 것이 프로복싱 재능을 키우기 위한 핵심이다. 좋은 아마추어 프로그램을 가진 나라들 또한 프로 챔피언이 풍부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유도와 레슬링은 한국에도 꽤 잘 한다. 복싱은 한국이 강하지 않은데, 이것은 아마 그들의 아마추어 복싱이 잘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격투 스포츠를 좋아하는 타고난 운동선수들이 복싱 대신 태권도나 그래플링 스포츠로 이전 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ㄴ armourofgod666 8 up
환상적인 생각들! 나는 태권도 변수가 복싱 감소와 그렇게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장정구는 태권도 아티스트로서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그는 권투파이터 였어!
ㄴ Johnwaynelsd25 7 up
@Particular-Courage77 좋은 정보다.
1982000 7 up
복싱은 일반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이 빠져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인들은 일반적으로 가난하지 않다. 머리에 펀치를 날릴 때 당신은 '나는 이럴 필요가 없다. 난 선택의 여지가 있어.' 머리를 얻어맞고도 여전히 똑똑히 생각할 수 있다면 말이다.
FourDoorFordWhore 6 up
한국인들은 스타크래프트로 방향전환을 했잖아
Pretend_Nothing431 4 up
제 생각에는 크게 2가지 이유가 있는데, 정치 및 안전.
대한민국은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나 특히 권투 선수의 죽음(김덕구 vs 레이 맨시니)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권투에서 멀어졌습니다. 또한 한국에는 KBC와 KBF의 2개의 권투 협회가 있습니다. KBC와 KBF는 서로 다른 텔레비전 네트워크와 거래를 하고 있으며, 한국 스포츠를 분열시키거나 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ㄴ armourofgod666 2 up
장정구 vs 유명우 경기 협상할 때 그런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 그들은 둘 다 두 개의 다른 방송사와 계약을 맺었고 거래는 성사되지 못했다. 아쉽게도, 그들 중 한 명이 양보해서 서로 싸웠다면 그들의 대전료는 하늘 높이 치솟았을 것이다.
ㄴ Pretend_Nothing431 2 up
그래요 그런일이 벌어졌었죠, 안타까운 일이에요.
Hesospecial 8 up
그 스포츠는 오늘날 한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장정구나 유명우에 대해 알지 못한다.
ㄴ armourofgod666 8 up
나는 항상 저 사람들이 얼마나 큰지 궁금했다. 아무도 그들을 모른다니 유감이다. 그들의 나라에서 배출한 가장 위대한 스포츠 선수들 중 몇 명인데.
Bobo_Balde2 14 up
WBA는 80년대처럼 더 이상 한국 홍보단으로부터 뇌물을 받지 않는다.
HoxHound 6 up
한국이 부유해졌는데 왜 복싱을 하겠엉?
ㄴ SharksFanAbroad 5 up
일본은 복싱을 많이 하는데 ... 일본도 부유한 나라잖아
ㄴ armourofgod666 4 up
미국도 꽤 부유하고 틀림없이 세계 권투 1위죠.
shal9pinanatoly 10 up
드미트리 비볼(러시아 권투선수 - 고려인 어머니)과 게나디 골로프킨 (카자흐스탄 - 어머니 고려인혼혈) 은 한국계들에요
ㄴ Tea_master_666 26 up
네가 원칙적으로 옳지만 다른 모든 면에서 틀렸다. 이곳 커뮤니티는 특별히 한국에서 온 한국인들을 의미했다. 골로프킨과 비볼의 한국계 가족도는 복잡하다.
중앙 아시아의 소수 민족적 한국인들은 그들 자신을 고려인이라고 부른다. 그들은 러시아에서 강제이주 당했고 그들이 한국과 유대 관계를 가지고 있었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소련의 붕괴 후에 그들은 문화와 다시 연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을 뿐입니다.
따라서 골로프킨과 비볼은 한국 복싱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
ㄴ TinyAd5336 10 UP
그들은 멀리 떨어져 있고, 그들의 한국 조상은 남한이 아닌 북한 지역에 있을 수 있다.
ㄴ Tea_master_666 13 up
당신은 현재의 정치적 분열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다. 이것은 한국이 분단되기 전이었다. 그들은 심지어 중국에서 온 한국인일 수도 있다. 그들이 알지 않는 한 우리를 위해 확실히 알 방법은 없다.
ㄴ armourofgod666 5 up
미쳤어, 한국이 얼마나 가난한지 몰랐어.
venom1stas 2 up
게나디 골로프킨 선수는 반은 한국인인데 괜찮지 않아아요? 쯔위도(트와이스) 그런데 ㅋ
ㄴ armourofgod666 4 up
그들은 한국에서 온 것이 아니다. 우리는 사실 한때 매우 성공적이었던 한국 복싱협회를 통해 들어오는 선수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었다.
98farenheit 2 up
저는 한국계 미국인이기 때문에 제 의견이 지금 한국 상황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한국 유산, 그리고 무술에는 육체적인 측면 외에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다는 믿음. 그러나 내가 (관객으로서) 참여하거나 관심을 얻을 수 있는 모든 스포츠 중에서 권투는 항상 어려운 것이었죠. 나는 김덕구의 죽음이 한 세대 전체에 트라우마를 남겼고 적어도 두 세대의 권투 선수를 잃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믿습니다. 부모님은 항상 안전 문제와 '폭력적 사고' 문제를 언급하셨습니다.
DDuNsT 3 up
Kpop 으로 국격을 높이는걸로 방향을 바꿨지.
rwn115
김득구 선수가 사망하자, 한국 전체가 '태권도를 지킵시다' 라고 변화 했다,
Manny_Mason 1 up
그 스포츠는 한국에서 예전만큼 인기가 있지 않다.
Gurf_Gurfingt0n
ESPN에서 김지훈을 본 게 너무 좋았어. 정말 대단한 압박전사군. 불행하게도 그의 경력은 눈 부상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2015년 눈-안구쪽 부상으로 은퇴한 1987년생 복싱선수)
번역기자:ChocoFactory 해외 네티즌 반응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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