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일본 축구다이제스트 에서 9월에 벌어진 한국국대 축구팀의 두차례 A매치 친선경기에서 뛰지못한 이강인 선수의 기용과 관련된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왜 이런문제를 일본적 관점으로 보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수 없으나 야후 댓글러들은 명확히 옹호파와 배척파로 나뉘는것 같습니다. 해당 내용과 댓글을 번역해 봤습니다. 일부 댓들은 원론적 주제를 벗어난 일방적 비하도 있습니다, 이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인기플레이어 이강인 선수의 두경기 연속 출전 불발에 한국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벤투 감독은 '그는 사랑받고 있지만 .. 하지만 ...'
이강인, 레알 마요르카에서 맹활약 1년 6개월 만의 A대표 소집.
승리를 눈앞에 둔 한국대표팀을 향해 홈 서포터들이 분노의 큰 야유를 보냈다.
현지, 9월 27일 서울에서 개최된 것이 한국 대표팀 vs 카메룬 대표의 프렌들리 매치다. 일본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한국 대표팀도 카타르 월드컵을 두 달 앞둔 시점에서 국외파를 소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등 쟁쟁한 멤버 26명 중에는 기대 주자인 이강인의 이름도 있었다, 실로 1년 6개월 만에 A 대표 소집이다.
이번 시즌은 라리가의 마요르카에서 최고의 호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6경기에 출전해 1득점, 3도움으로 결과도 냈고 마침내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을 돌아보게 한 셈이다. 하지만 9월 시리즈 1차전인 코스타리카전(2-2 9월 23일)에서는 출전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21세인 만큼 언론은 벤투 감독에게 다음 카메룬전에는 출전하느냐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지만 지휘관은 즉답은 못했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부드럽게 답변하는 데 그쳤다.
카메룬 전에서 한국은 35분, 손흥민이 2게임 연속 골을 터뜨리며 선제골, 공수 양면에서 충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그러자 막판 스탠드에서는 "이강인! 이강인!"이라며 출전을 요구하는 응원이 울려 퍼졌고 교체선수가 다른 선수라며 야유가 쏟아진 것 결국 이강인은 부름을 받지 못했고 오랜만에 A매치 게임 출전은 못했다. 한국은 1-0으로 이겼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등장한 벤투 감독에게 보도진으로부터 이강인의 출전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포르투갈 지휘관은 귀가 두개 있으니까.안 들릴 리가 있나 라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가 얼마나 사랑받는지 알았고 너무 감명받았다. 하지만 그만이 출전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팀에 있어서 어떤 옵션을 찾아야 하는가는 시합에 따라 다르고 전술적인 문제도 있다. 소집한 모든 선수를 출전시킬 수는 없고, 그러고 보면 이번 두 경기는 이강인에게는 좋지 않았을 수도 있다. "
하지만 이번에 소집된 26명이 월드컵 본선 진출 26명으로도 선정될 가능성이 매우 커 이강인이 미끄러질 가능성도 높다. 경기 전 회견에서 클럽에서 활약하면 반드시 소집해 줄 것으로 생각되었다,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당연히 월드컵에 출전하고 싶은 게 분명하다고 뜨겁게 말하던 이강인, 과연 젊은 판타지 스타와 팬들의 바람은 이뤄질까?
(사커 다이제스트 웹 편집부)
<댓글 반응>
umw***** 127 /18
선수는 이강인만이 아니니까 감독님이 말하는 것은 정론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의 특징을 시합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기 때문에, 여러 옵션 중에서 필요한 타이밍이 되면 출전한다고 생각해요. 팀으로서 이기기 위한 싸움 방법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하며, 한 선수만 편애하는것 같은 것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ㄴ ncc***** 5/16
하지만 한국에서 기용하지 않는다면 일본에 데리고 오고 싶을 정도야.
zwx***** 34/9
마요르카에서의 그의 활약은 아기레 감독이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 전술 덕분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표 감독 입장에서 보면 계산이 안 된다, 쓰기 어려운 선수라는 것. 현대 축구에 있어서 극히 일부 스타 선수에게만 허용되는 플레이 스타일.
evv***** 24/3
뭐, 일본의 쿠보 보고있으면 기분은 알아. 기대했던 젊은이라서 게임에 뛰게 해 줬으면 좋겠네
cr8***** 10/37
이번 시즌 플레이를 봤을 때 작년보다 현저히 성장해서 더 이상 마요르카에 있어야 할 선수가 아닌 것처럼 보였는데, 볼이 없을 때가 좋지 않을까? 수비가 작년처럼 열심히 하는 척만 한다던가? 어쨌든 공을 가졌을 때 저만큼 플레이하는 선수가 대표로 나올 수 없다는 것은 놀랍다.
ㄴ haribo 4/1
이번 시즌에는 제대로 수비도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테크닉적으로 훌륭한 라이벌도 없기 때문에, 이름을 팔기에는 좋은 환경이 되어 있다.
ㄴ mkw***** 8/7
올해 겨우 활약하기 시작했는데, 대표팀에 있으면 안된다는데 에는 .. 잘 모르겠다.
moe***** 51/3
스포츠가 엔터테인먼트인 이상으로 팬들의 의견은 중요하기 때문에 보고 싶은 선수를 보지 못할 경우 불만이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교체 출전한 선수는 투입때 플레이 하기 힘들었을 것 같아서 안쓰럽다.
hpd***** 36 / 295
이강인의 플레이를 보지 않은 사람의 코멘트뿐, 슬프다! 확실히 전술적으로는 사용하기 어렵지만, 본선 전의 시합은 두반의 시합이 있으니까 45분은 보고 싶다! 쿠보보다도 활약하고 있고, 쿠보는 마요르카에서 적응하지 못했는데, 그중에서 이강인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선수니까 보고 싶은 마음은 알아!
ㄴ umw***** 40/3
뭔가 착각하고 있네요. 쿠보로부터 활약했다고 해서 대표로 당연하게 출장해 활약할 수 있을지 어떨지는 이야기는 다릅니다.원래 클럽과 대표는 다르니까요. 전술적으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면,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감독은 이번 게임 플랜이나 전술적으로 사용할 기회가 없었다는 거예요.
ㄴ haribo 21 /0
작년같은 쿠보와 같은 환경에서는 활약하지 않고 있으며 쿠보가 휘말린 수비 붕괴 흐름에서는 함께 벤치 였슴.
ㄴ ph****** 10 / 0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선수를 내보낼 수는 없어. 나도 전술이라는 말을 꺼내는데 이해가 안갈까? 마음은 모르는건 아니지만 보고싶다고 유아나 초등학생이 아니니까 적당히 합시다.
ㄴ すとろべりぃ 15 / 1
유럽 감독인 벤투 감독 입장에서 보면, 마요르카 같은 팀에서 어떻게 했어? 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까.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선수가 아니면 기용되지 않는거는 평범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ㄴ dqd***** 21 / 0
확실히 전술적으로는 사용하기 어렵다 라고 스스로도 쓰고 있잖아
ㄴ mit***** 60 / 1
쿠보보다 활약하고 있는데.. 한국대표팀 멤버로 뽑히는데 쿠보랑 경쟁할 필요는 없어요. 감독님이 "좋아, 너는 쿠보보다 활약 했으니까 주전출전 이야!" 라고 한다면 그건 그거로 재미있지만 부끄러우니까 댓글 지우시라 ~ ㅋㅋ
ㄴ azz***** 108 /11
정말 징그럽다. 일본인은 한국 선수와 비교하지 않는데 아직도 일본 콤플렉스가 너무 심하다. 쿠보랑 비교하는 의미 있어? 한일전에서 한국이 이기거나 하면 저 녀석들 한국이 이겼다! 라고 말하지 않아. 일본이 졌다! 하고 기뻐해 정말 징그럽다.
ㄴ wak***** 67 / 5
쿠보랑 비교하는 의미를 모르겠다 그렇다면 교대 시에 야유했다는 선수와 비교해라! 정말 징그럽다.
ㄴ ②**** 110 / 10
슬프다!는 슬프다! 죠? 쿠보랑 비교한다는건 관심없어 !! 너 일본인이 아니구나.
ㄴ bbf***** 57 / 8
여기는 일본 입니다 돌아가 주세요 ~~~
tet***** 9 / 1
10여년 전 일 때문에 한국에 자주 갔는데, 이강인은 7살 때부터 '슛돌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국민 아이돌이기 때문에 특별한 인기가 있을 겁니다. 이승우에 대한 반응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대표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부모 마음에 가까운 심경이니까 ㅋㅋ
ㄴ mus***** 1 / 1
사랑스러운 ~~ ㅋㅋ
mar***** 2 / 3
리가에서 베스트 일레븐급의 활약을 한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 이유가 있을까. 모처럼 장시간 이동을 해 갔는데 기용되지 않는 것은 역시 안쓰럽다. 아예 부르지 말라고. 한국은 한국 홈에서 시합했고, 아니면 이동하다가 컨디션 나빠졌나?
bbf***** 42 /12
수비도 안하는거, 쿠보는 비야레알 시대에 그걸 마구 난리쳐서 최근에는 개선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강인은 반경 5미터 정도만 들어와야 수비한다.
dor***** 5/1
현대 축구에서는 10번 타입은 쓰이기 힘든 경향이고 수비 강도도 어느 정도 요구되어 그 수준이 아니면 어렵다.
pon***** 1/1
그냥 이대로 가다가는 멤버로 뽑혀도 출전기회가 적은건가?
dre***** 6 / 0
경기에 나간 선수의 평가는 찬반이 있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가 왠지 영웅 대접을 받는 것 같다.
sak***** 24 / 1
선수기용의 복잡한 문제, 그보다 에이스의 골로 카메룬 상대를 이긴 것을 기뻐하라.
gg4***** 5/1
뭐 서울까지 가서 시합도 안하고 스페인으로 돌아오는건 안타까워
kenchi 12 / 5
마요르카는 강인선수가 기용되어 다치지 않고 체력적으로 아끼고 있어서 안심하고 있겠지.
shi***** 5 / 2
한국에서 왼발잡이로는 가장 잘하는 선수인 건 확실해.
ppp***** 13/6
이강인이 그렇게나 잘해??
osu***** 3 / 18
왜 안쓰는지 정말 의문이야, 훌륭한 기술과 왼발도 가지고 있고, 손흥민 이랑 황의조가 고정이고, 미드필더는 인범이랑 정우영이 있어서 고민이야.
ㄴ adj***** 1 / 0
이유를 모르겠어용 !
ncc***** 4/0
이 기사와는 관계없지만 한국인이 욕설로 일본표현 하는게 짜증나, 일본 리그가 아니라 스페인에서 어시스트 1위 라니? 쿠보한테도 상관하지 마.
wkl***** 62 / 33
마요르카에서 활약 ㅋㅋ 프리킥밖에 능력이 없는 선수니까 시합 못나가도 어쩔 수 없지 않을까?
ㄴ jli***** 12 / 49
어시스트 랭킹 1위의 선수를 약소 일본이 평가하지마 ㅋㅋ
ㄴ VR46 11 / 2
단교하면 한국 기사에 반응하는 댓글러 같은 놈들이 줄어들까?
ㄴ plb***** 10 / 56
너 축구 초보잖아. 적어도 쿠보 보다는 좋은 선수일세.
ㄴ ivm***** 26 / 8
미안하지만 라모스에 태권도밖에 몰라. 태권도의 강대국 한국이 일본을 약소하다고 하면 안돼ㅋ
( 세르히오 라모스 : 2005-2021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모스의 다리를 걷어차 이강인 선수가 퇴장당한 사건 )
shi***** 4 / 0
나가지 않으면 못 나오는 나름의 이유가 있는거 아니야? 아무거나 항의하면 되는게 아닌데 정말 조선인은 귀찮아.
kot***** 30/1
팬들이 밀어붙이면 멤버에서 빠질 수도 있고 귀찮기도 하고 ㅋ
ダミアンロペス 85/21
동포용 기사? 야후 재팬에서 왜 기사가 돼? 게다가 인기 선수라는 의미불명. 유명한 라모스 삼단 차기밖에 모르지만.
pen***** 49/18
태권 축구 상대가 없잖아! ㅋㅋㅋ
名無しの権兵衛 11/2
축구 다이제스트는 또 한국 기사입니까? 의미가 없는뎅
xql***** 3/1
어느 나라든 때리는 놈은 있구나
chi***** 22/8
인간성의 문제다 ~ >,<
tad***** 14 / 7
한국 싫으니까, 이런건 아무래도 좋아.
번역기자:ChocoFactory 해외 네티즌 반응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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