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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황의조, EPL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나" 일본반응
등록일 : 22-08-14 09:58
(조회 : 1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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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노팅엄 포레스트로의 이적설이 돌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에 관한 기사입니다.
다음은 일본언론의 보도 내용과 댓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 내용 >
황의조,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나 … 보르도에 총액 6.8억 엔 제시
보르도의 한국 국가대표팀 공격수 황의조(29)를 두고 노팅엄 포레스트가 영입에 나서는 모양새다 .
모국의 클럽팀 성남 FC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감바 오사카에서 플레이한 뒤 2019년 여름 보르도로 이적해 유럽으로 무대를 옮긴 황의조 . 보르도 2년 차부터 2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골을 터뜨리는 등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
하지만 보르도는 지난 시즌 리그앙 최하위를 기록하며 리그두(프랑스 2부리그 )로 강등 . 더욱이 심각한 재정난으로 전력을 매각하여 적자를 메워야 상황으로 알려져 , 2023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는 황의조에게도 올여름 이적 소문이 돌고 있다 .
한국 대표팀 선수로서 A매치 45경기를 자랑하며 다가오는 카타르 월드컵 경기에도 출전할 것으로 알려진 29세 선수에게 프랑스뿐 아니라 영국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 울버햄튼의 제안도 있었다는 후문이다 .
그리고 프랑스 매체 ‘레키프 ’는 속보에서 프리미어리그 승격 1년차인 올 시즌을 치르기 위해 올여름 전력을 적극 보강하여 팀을 꾸려 나가려는 노팅엄 포레스트도 울버햄튼에 뒤이어 보르도에 이적을 제안했다고 한다 .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시액은 기본 이적료 400만 유로 + 보너스 100만 유로 등 총액 500만 유로 (약 6억 8000만 엔 ). 보르도 측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 듯하며 황의조 본인도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플레이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노팅엄 포레스트로의 이적이 성사되면 토트넘의 공격수 손흥민, 울버햄튼의 공격수 황희찬에 이은 세 번째 한국인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에 상륙하게 되는데 ,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
<댓글 반응 >
Football 124/24
유럽의 보도를 따르면, 의조 본인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리그앙 다른 클럽팀의 제안을 보류했던 것 같다고 합니다 . 노팅엄 포레스트는 울브스 , 풀럼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덧붙여서 말하면 노팅엄 포레스트의 오너는 아직 비어 있는 가슴 스폰서에 한국 기업이 들어오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ㄴ rnc***** 4/11
주전 확정까지 붙여서 혼다처럼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ㄴ shi***** 10/0
그렇게 자세한 정보까지 보도되고 있군요…
you***** 221/54
작년 여름 스즈키 유마도 노팅엄 포레스트로부터 정식으로 영입 제안을 받았습니다. 만약 그때 이적했다면 지금쯤 프리미어리거인데 , 복잡한 심경입니다 . 이적은 여러 사람의 의도와 타이밍이 관계합니다 . 본인이 희망한다고 결정되는 게 아니라는 점이 어렵습니다 .
ㄴ idt***** 39/12
1기 17골 , 2기 2골이었어 .
유마는 프리미어리그에 안 가길 잘했어.
ㄴ adg***** 16/24
그때는 팀 상태가 나빴고, 스즈키 유마는 딱히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어 .
그래서 안 가길 잘했다고 보기는 미묘해.
능력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적어도 지금의 일본 공격수 중에서 최고니까.
ㄴ aqg***** 45/7
유마가 갔으면 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미어리그에 못 갔을 수도 있어.
ㄴ utd***** 14/5
프리미어에서 플레이하기에는 비자 문제를 비롯해 여러 장벽이 있었던 것 같아…
ㄴ nyj***** 14/2
스즈키에게 영입을 제안했을 때는 최하위로 강등될 테니까 안 가는 게 좋다던 야후 댓글러들이었는데. 뭐야 , 이렇게 손바닥 뒤집듯 바뀌는 태도는 .
ㄴ hiy***** 26/2
스즈키는 안 가길 잘한 거 같은데?
ㄴ グーナー必死で草 8/4
유마가 타이워 아워니이를 어떻게 이겨.
ㄴ vol***** 58/16
일본도~, 스즈키도 ~ 하는 댓글은 보기 흉하니까 그만 쓰자 .
일본인이 이적할 때 한국 선수에게도 영입 제안이 있었다는 댓글이 달렸다면 난리 났어 ㅋㅋ
ㄴ hab***** 34/25
스즈키라는 무명의 잔챙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한다고?
잠꼬대는 잘 때 해.
ㄴ xze***** 12/16
일본의 한국인 선수 기사에 일본 선수 얘기를 꺼내는 게 뭐가 이상해?
ㄴ tet***** 8/9
소통력이 너무 낮아서 5대 리그는 논외 .
ㄴ あ-あ - 4/1
일본에서 제일 뛰어나다고? ㅋㅋ
그게 의미 있어? ㅋㅋ
ikr***** 193/15
J리그에 있을 때부터 피지컬과 골 결정력은 남달랐어 .
리그앙의 침체한 팀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은 굉장해 .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통할 거야.
ㄴ vue***** 8/1
노팅엄 포레스트는 기합이 단단히 들어갔어.
올여름 몇 번째 보강 선수야 ㅋㅋ
plq***** 53/4
나이를 생각하면 마지막 기회야.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면 말이지.
jzl***** 39/6
황의조는 분명 실력이 있어.
리그앙 하위팀에서 2년 연속 10골 이상의 성적은 정말 훌륭해 .
kua***** 0/0
그의 가치가 어떻든, 영입에 6.8억 엔이나 드는 골잡이라면 프리미어리그 잔류는 절대 못 해 .
otd***** 117/11
일본인이 아닌 선수가 J리그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게 기뻐 .
ㄴ aaaaaaaa 12/2
박지성은 교토 상가의 자랑.
ㄴ whi***** 10/1
마이클 올룽가도 있어.
LAWSON 100/9
프랑스에서 2년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뽑았잖아 .
영국에서도 할 수 있어!
kok***** 38/8
황의조, 노팅엄 포레스트로의 이적설도 있었네 .
프리미어리그에서 보고 싶다.
amx***** 27/4
J리그에서 다시 보고 싶은 선수 .
유럽에서 플레이한 뒤 J리그로 돌아와 줬으면 좋겠어 .
hid***** 29/9
의조가 프리미어리그에 간다니 가슴이 벅차!
”自称 ”コラムニスト 39/8
가자!
프리미어리그 경험은 커리어로도 좋아.
hdu***** 120/7
대표팀 쓰리톱이 모두 프리미어리그 선수야?
대단하다.
ㄴ yma***** 29/2
그렇게 말하니까 한국대표팀 공격수가 정말 좋다는 걸 알겠어.
ㄴ uau***** 44/5
희찬도 주전이고 대단해.
ㄴ koh***** 0/12
일본 대표팀과 섞으면 우승도 노려볼 만해.
hau***** 5/1
노팅엄 포레스트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는 걸 처음 알았어.
sho***** 10/7
한국인들에게 프리미어리그는 꿈의 최종 목적지.
근데 좀 싸지 않아?
Wei※※ 2/0
기스케(義助 , 의조를 일본식으로 발음 ) 힘내 !
T 5/5
어? 울버햄튼의 비슷한 제안은 거절하지 않았었나 ?
ㄴ mar***** 9/2
울브스는 이번 제안보다 100만 유로 적었어 .
luu***** 2/6
세 번째 한국인 선수?
박지성은?
ㄴ shi***** 3/0
현역 선수라는 의미겠지.
가게 되면 프리미어리그를 밟는 역대 16번째 선수 예정 .
mar***** 3/4
제대로 돈을 지급한다면 좋은 계약 아니야?
<대규모로 전력을 보강하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전 감바 오사카 공격수 황의조를 노린다 … 본인은 프리미어리그행을 희망 >
vwp***** 73/16
한국은 공격진의 수준이 일본보다 월등히 높군요.
프리미어리그에 소속된 세 선수로 쓰리톱을 형성하면 월드컵 16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일본대표팀에도 손흥민처럼 아이콘이 되는 선수가 있으면 좋겠어요.
bof***** 59/10
골문으로 억척스럽게 밀고 들어가는 이미지가 있어서, 이적한다면 프리미어리그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Uoa 48/67
한국은 정말 스트라이커가 풍족해.
일본은 수비수나 미드필더는 충실한데, 공격수는 좀처럼 좋은 선수가 나오지 않고 있어 .
한국은 공격수는 충실하지만, 좋은 미드필더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고 .
일본과 한국을 합친 대표팀이라면 월드컵 4강도 어렵지 않은 수준이야 .
ㄴ for***** 0/0
어려운 수준이야.
ㄴ pyo***** 11/23
그런가요?
이적료 600만 유로도 비싸다고 꺼리는 데요 ?
ㄴ 偽善的ヤフコメ 23/4
J리그에서 한국인 골키퍼와 센터백을 중용하기도 하고 , 한국은 역습에 능한 이미지가 있어 .
그렇지만 드리블러나 게임 메이커는 일본인 선수가 더 많아.
hmp***** 1/3
노팅엄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었구나.
2부 , 3부리그로 간 적도 있지만 , 옛날에는 강호였고 그 유명한 리네커도 있었어 .
tkh***** 41/8
손흥민과 황희찬도 있으니까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해 보고 싶은 거겠지.
kok***** 44/16
황의조, 프리미어리그에서 보고 싶어 !
번역기자:푸른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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