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네티즌반응! 가생이닷컴
[JP] 日 언론 "韓 스타 이정후, 일본으로 이적 한다면 주니치?" 일본 반응
등록일 : 21-09-17 13:21
(조회 : 26,233)
글자확대/축소
| 
|
|
<일본언론 보도내용>
□한국 야구계의 스타 이정후는 NPB에 진입할 수 있을까.
과거 주니치의 강룡타선(*강한 용, 주니치 드래곤즈의 드래곤즈 = 용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을 이끌었던 아버지 이종범처럼 침체에 빠진 팀을 우승으로 이끌어 줬으면 한다. 도쿄 올림픽에서도 활약한 2세 선수에 대해 나고야 팬들을 중심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도전도 시사되는 가운데, NPB로 플레이할 가능성은 있는 것일까…….
8월 4일 도쿄 올림픽 준결승 한일전에서는 사무라이 재팬이 5-2로 숙적 한국을 꺾었다. 일본은 회심의 승리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그 가운데 한국 대표 ‘이정후’가 눈길을 끌었다. 현재 NPB에서 최고의 오른팔로 불리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버팔로즈)로부터 2루타를 포함해 2개의 안타를 기록. 같은 98년생인 야마모토의 투구를 완전히 포착했다.
“ 노련한 뱃 컨트롤과 강력한 스윙은 평판 그대로였습니다. 야마모토로부터 뽑아낸 2개의 안타도 곧바로 변화구를 친 것이죠. NPB를 대표하는 호투수에게 제대로 대응해 안타를 친 것을 보면 유연성도 느끼게 했습니다. 우투 좌타, 빠른 발 외야수로 한국의 이치로라고 불리는 것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대표팀 중 가장 눈에 띄더군요. “(올림픽을 취재한 스포츠신문 기자)
고교시절 한국 U-18 대표를 지냈고 2016년 KBO(한국프로야구) 1차 드래프트에서 프로에 입단했다. 프로 1년차인 2017년에는 179안타 타율.324의 성적으로 신인왕에 올랐다. 2018년에는 163안타, 타율.355를 기록했고, 한국 대표로 출전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따는 데 기여했다. 2019년에는 자신의 최다 기록인 193안타, 타율.336를 기록, 한국야구리그 사상 ‘가장 빨리 통산 500안타’를 달성했다. WBSC 프리미어 12에서는 올 월드 팀(베스트 나인)에 선출되었다. 2020년에도 181안타, 타율.333으로 프로 전향 이후 매년 안정적인 성적을 남기고 있다.
“그 정도의 타격이 가능하다면 지금 바로 일본에 와도 결과를 남길 것. 한국 야구계에서 결과를 내고 NPB에서도 뛰고 있다는 부분에서는, 제리 샌즈(한신)를 방불케 한다. 좌우의 차이는 있지만, 구종이나 코스가 없어 투구에 대응해 맞받아칠 수 있는 타입. 다리도 빠르고 어깨도 강하며, 외야 수비도 레벨도 높고 장래적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고 말해지고 있는 것도 안다. 본인에게 NPB로 할 마음이 있다면 쟁탈전이 되겠죠.(수도권 야구팀 기사 편성 담당)
(중략)
<야후 재팬 댓글 반응>
j | 하루 전 공감 1259/ 비공감237
올림픽에서만 봤지만 한국에서 제일 좋은 타자였다.
본인은 mlb에 가고 싶은 것 같으니 주니치랑은 인연이 없겠지
iku**** | 하루 전 640/106
메이저구단과의 쟁탈전이 된다면, 자금력이 없는 주니치는 완전 상대도 안 됨.
설령 데려올 수 있다 해도 메이저구단이랑 협상이 잘 안 되어서. 라는 게 되겠지
戸愚呂 妹| 하루 전 524/93
> 주니치는 실력이 있으면 보러 온 관객도 입단 가능합니다.
오치아이 감독 해임 때와 말하는 것이 다르다.
좋은 타자지만 1루 3루에 평균적인 단타형 선수가 즐비한 주니치엔 일발 장타가 있는 외국인 외야수가 필요하지.
yam**** | 하루 전 367/76
아주 좋은 선수입니다만, 주니치에 필요한 것은 장타를 칠 수 있는 외국인 선수죠. 아버지를 영입했을 때와는 팀의 상황이 다릅니다. 구단이 그때의 절반만이라도 열정과 돈을 보여 줬다면.
m | 하루 전 242/55
대대적인 선전을 통해 이종범 이병규가 입단했는데, 그만큼 충격적인 활약을 했는가? 라고 물으면 대답은 NO.
단기 결전과 페넌트레이스는 다르다.
ach**** | 1 일 전 187/39
아버지는 [한국의 이치로] 라고 말하며 왔지만 (아마 전성기를 조금 지난 때…) 처음엔 어느 정도 활약했어도 점점 설 자리가 없어진 느낌.
kwm****|1일전 178/42
예전에도 비슷한 기사를 봤지만, 당시에는 주니치 드래곤즈라고 했지만 지금은 메이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을 텐데요.
**** | 1일전 106/23
타격은 아버지보다 높을 수 있지만 주루 속도는 아버지가 위.
MLB의 평가가 낮거나 도전 실패했을 경우에 가능성이 있지만,
본인이 원하는 MLB 도전이 최우선일 것이다.
kohamiha | 하루 전 98/18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은 힘들다고 생각한다
단지 쥬니치는 요즘 한국 선수
안 데려왔고 적극적으로 안 갈 것 같아
kik**** | 5시간 전 4/0
지금의 주니치의 보강 포인트에는 합치하지 않을 것이다.
본인은 MLB지향인 것 같으니까, 그 쪽이 되지 않을까 하고.
i_s**** | 3시간 전 1/0
확실히 훌륭한 선수고, 실력은 아마 아버지보다 훨씬 위일 것이다.
다만 주니치의 보강 포인트와 맞아떨어질지는 의문이다.
타율과 출루율이 높고 도루도 할 수 있는 외야수가 보강 포인트가 되어 있고, 어느 정도 자금력이 있는 팀이라고 하면 요미우리가 해당되는 것일까?
dra**** | 하루 전 31/11
본인이 원하고 오고 싶다면 검토해 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쪽에서 섭외해 오는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어디까지나 외국인 타자에게서 찾는 것은 장타력. 아버지도 평판만큼의 성적은 남기지 못했고..
link-link | 18시간 전 8/1
좀 이상한 기사네
첫째, 본인은 일본에 오고 싶은가?
→메이저리그 가고 싶을 테고, 좋은 선수라면 직행이겠지?
②아버지가 드래곤즈에 있었다고 해서 들어가는가?
→조건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계약하는 거잖아?
③이종범이 있었기 때문에 강했던 것은 아니다.
→오치아이 감독의 지휘 아래, 정예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에 강했다. 물론 이종범도 그 중 한 명.
asu**** | 하루 전 51/17
아버지 이종범이 일본에 온 것은 IMF위기로 한국이 휘청거리자 당시 소속이던 해태 타이거즈의 모회사가 자금 획득을 위해 팀의 스타 선수를 내보냈기 때문.
직접 메이저에 도전할 수밖에 없었던 KBO는 이제 KBO를 거쳐 메이저로 갈 수 있는 길이 뚫려 있다.
ter**** | 20시간 전 0/1
뭐 괜찮지 않아?
맞는지 안 맞는지, 어떤 영향을 줄지는 실제로 해 보지 않으면 모르고.
rqy**** | 하루 전 39/14
일본에서 통용되는지 아닌지는 일단 두고, 본인은 메이저 희망이었던 것 같다.
한국에서의 타율은 높지만 도루와 홈런이 적다. 일본와서 타율이 낮아지면 아무 특징도 없는 타자가 되지 않을까.
qhc**** | 하루 전 62/23
아무래도 KBL은 투수 수준이 그리 높지 않은 듯 타고 투저 경향이 있다.
그쪽에서 일류 타자의 성적을 남기고 있어도 일본에 오자마자 쓸모 없어지는 선수가 많은 게 사실.
yos**** | 하루 전 22/1
아니, 대만 대왕(유명 선수인가 봅니다)도 일본에서는 힘들어 했으니까, 한 번 해보지 않으면 모를 거야. 게다가 드래곤즈는 구단이 짠돌이라서 고액이라면 안 데려올듯
fiv**** | 1일전 13/10
이 선수와 전 오리올즈 소속의 김 선수는 좋은 타자.
김은 허점이 없을 것 같아서 무서웠지만, 이승엽은 젊은 패기 때문에 MLB에서 가능성이 있었을 지도 모르지.
boa****|1일전 20/8
진짜 주니치 담당 기자?오치아이 감독 시절 관객 수를 알고 있나?나고야 구장 시절이면 우승 쟁탈전을 하면 손님은 들어오는데 지금은 절대 안 들어와요
hen***** | 1일전 63/24
일본은 그만두고 메이저로 GO
일본에서 활약하지 못하면 일본에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겠고, 활약하면 일본 야구는 이딴 거냐고 할 것이다.
iau****|1일전 64/14
메이저에 갈 수 있다면 갈 것이고, 일본에 ‘만약’ 와도 활약할 수 있다고는 단언 할 수 없겠지.
mut**** | 하루 전 7/4
뭐 일본에 왔다고 해도 부친보다는 약간 나은 정도인 것 같다. 용병치고는 좀 별로 인거 같기도 하고…뭐 3할치는 클러치 히터라면 다소 장타가 없어도 괜찮지만요.
pic**** | 3시간 전 0/1
과거에도 한국의 이치로라고 불리던 변사마(이병현)라는 선수가 주니치에 있었지.
결과는 잠자코 있을게.
주니치 팬으로서는 뵨사마로 질려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필요로 하지않음.
본인이 메이저리그 도전하고 싶으면 하던가 해
wio**** | 23시간 전 6/7
기사 내에도 있듯이, 일본의 2세(*프로 선수의 아들)중에 활약한 사람은 거의 없지요. 형제는 그럭저럭 있지만. 반대로 메이저 2세는 활약하는 선수 엄청 많죠...
한국도 메이저에 가까운 토양이 되어가고 있는 걸까.
일본이랑 뭐가 다를까...
>> Hsu***
일본은 부모가 프로일 경우 그 자식을 가르칠 수 없잖아
cal**** | 18시간 전 0/1
좋은 타자라고는 생각하지만 타율 3할 안팎, 홈런 15개 안팎의 성적으로 될 것 같군. 용병기준으로는 부족하다.
rkn****|1일전 3/1
지금의 드래곤즈에는 필요 없는 타입
로자리오만 봐도 한국리그 성적은 믿을 수 없다.
아버지도 반년 만에 통하지 않게 되었다.
부디 메이저를 목표로 하시길
dra**** | 18시간 전 0/6
메이저에 직접 도전해도 활약할 수 있을 겁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고의 선수였어요. 이 선수만큼은 차원이 달라요.
메이저리그에 가면 0.280과 40타점과 도루 2030개 정도는 쓸 수 있다고 봅니다.
sai**** | 하루 전 20/10
쟁탈전이 된다면 주니치 구단에서는 무리겠죠.
일본에서 할 거면 아빠랑 세트로 오면 좋겠어.
뭐 현실성은 낮다고 생각합니다.
西武ファン | 1일 전 39/16
한국은 좋은 타자는 많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수비 수준이 형편없어.
아버지도 한국의 이치로라고 말하고 왔는데, 유격수로는 전혀 쓸 수 없어서 외야수로 바꿨지. 반대로 엄청 수비를 잘하는 한국의 야수라면 꽤 괜찮다고 생각하지만요.
k * y *_* i *_* | 1 日 前 1/3
이종범의 아들이라고 하니 드래곤즈 팬이라면 아무래도 기대를 하게 되지만, 솔직히 한국 성적의 70%가 일본에서 남길 수 있는 숫자가 아닐까.
제대로 활약해 본 선수는 이승엽 정도잖아
너무 기대하는 거 아니야?
k|1일전 5/8
>주니치 강룡타선을 이끈 아버지 이종범처럼 부진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으면 좋겠다.
아니, 미안하지만 별로 도움이 안 되긴 했어
한국의 천재 유격수라 했지만 외야를 지켰어
unk**** | 하루 전 29/16
가와지리 투수에게 파괴되기 전의 종범은 정말 대단한 활약이었다. 부모와 자식 모두 드래곤스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fwk**** | 하루 전 60/20
이종범의 아들.
왼쪽타자 필요하고, 와주었으면 좋겠는데,
yam**** | 하루 전 12/13
본인이 어디로 이적하고 싶으냐는 차치하고 평가가 어려운 선수 아닌가?
고졸 루키 주제에 타율.320이상은 훌륭하지만, 반대로 고졸 루키 따위가 타율.320이상을 칠 수 있는 리그 KBO
bwx**** | 22시간 전 5/11
스윙 궤도는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
우승한 것은 일본이지만, 타자 개인이으로는
가장 매력적인 타자였다
일본에 안 오겠지만 일본에 와도 확실히
3할은 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なしてだ魚紳さん| 하루 전 10/7
이웃나라는 정말 싫지만 그는 타자로서 얼굴도 스타일도, 플레이도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잘했으면 좋겠다
owa**** | 하루 전 8/6
확실히 말해서 일본에는 필요 없음. 단기 결전의 국제 대회에서 결과를 남겨도 일본과 한국은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수준차가 확연히 나타납니다. 불필요합니다.
실력차이에 더하여, ‘그’ 나라 관계자는 사절이에요
avq**** | 하루 전 133/53
뭐 장난삼아 주니치라고, 팬들은 말하지만
성적을 보면 메이저 지망이겠구나
kaz**** | 11시간 전 0/1
주니치든 어디든 좋으니까 NPB에 와 주었으면 해, 메이저 목표로 하는 것도 좋지만 일본에서 얼마나 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
ifp**** | 하루 전 5/6
MLB에서 한국에서 와서 활약한 야수는 없습니다. 당연히 일본에서도 힘들겠지요.
아버지는 주니치에서는 활약할 수 없었다. 역부족이랄까? 일본은 2세가 활약할 수 있는 만큼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거기다 주니치에는 돈이 없기 때문에 주니치에는 오지 않을듯
ic**** | 14시간 전 1/0
아버지는 가와지리에게 몸에 맞는 볼만 없었으면…. 하는 인상이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부상만 안 당하길.
rp555 | 하루 전 5/4
이만한 실적이면 메이저겠지요.일본에 온다 해도 드래곤즈는 무리야. 아버지가 뛰셨던 팀에서 야구를 하고 싶다는 본인의 강한 생각이 있을 때 빼고...
gri**** | 하루 전 12/11
저 자세 스탠스, 위치는 아마
인코스가 잘 안 될 거야
게다가 NPB 수준의 피처는
한국 리그보다 평균 구속도 빠르고 예리함도 있다
아마 3할은 못 친다고 생각한다
rla**** | 하루 전 30/21
아주 훌륭한 선수예요.
야마모토 요시노부 선수와 동갑으로 프로 1년째부터 계속 3할을 치고 있기 때문에 실력은 진짜입니다.
DDD | 하루 전 5/5
내년! 감독 바꿔!
이 친구가 입단했으면!
주니치도 리스크를 짊어지고
도전하라구
xph**** | 하루 전 4/8
본인은 메이저행을 희망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우선은 메이저 각 구단과 교섭을 하겠지만, 교섭이 난항을 겪거나, 별로 이름을 대는 구단이 없으면 일본에 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큰 금액을 내는 일본 구단도 있을 것이고,
번역기자:메이린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번역기자 : 메이린
 가생이닷컴 운영원칙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