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섭취를 주로 하는 한국 축구 선수들과 그렇지 않은 일본 축구 선수들의 신체 능력의 차이가 크다고 한다. 아래는 그와 관련된 칼럼 기사와 일본 반응이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일본인의 신체능력이 한국인보다 뒤떨어지는 건 왜일까?
전직 K리그의 트레이너가 놀란 육성 선수들의 「식사」
한국인의 피지컬은 어째서 일본인보다 우수한 걸까.
축구라는 경기에 있어서, 라이벌 관계에 있는 양국의 그 의문을 밝혀내는 것은 그리 쉽지는 않다. 추상적인 영역에 지나지 않지만, 세계 최고봉인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토트넘)등, 일부의 선수를 잘 보면 그런(한국인의 피지컬이 우수하다는) 인상을 가진 사람도 있지 않을까.
그 난제를 풀어내는데 있어, 양국의 육성 상황에 빠삭한 최적인 인물이 있다.
츠코시 토모, 41세. 2016년부터 작년까지 K리그의 울산 현대 FC의 피지컬 코치를 담당하여, 20년에는 ACL 우승에도 공헌했다.
와카야마 현의 고등학교에서 츠쿠바대학으로 진학한 츠코시는 선수로써 J 리그에 참가하기 전, 도치기 SC 등에서 활약했다. 현역 생활과 병행하면서 동 대학원으로 가서, 그곳에서 신체의 메커니즘에 대해 배웠다.
대학원 수료와 같은 시기에 현역 생활을 관둔 후에는 도쿄 베르디의 아카데미와 상위 팀에서 피지컬 코치를 8 년간 역임하여 일본 테레비 · 베레자 코치를 거쳐 2014 년에는 중국 을급 리그 (3 부)의 감독으로도 취임하고 있다. 그 다음은 신체의 전문가로서 교토 상가 , 사간 도스에 기여하여 16년에 한국으로 건너와, 올해 봄부터는 마치다 제르비아에 초대되어, 다시 J 리그 무대로 돌아왔다.
말하자면 츠코시는 J 리그와 K 리그 운동의 최전선을 아는 인물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런 그에게 서두에서의 물음을 던져본 결과, 잠시 시간을 둔 후, 이런 의견을 밝혔다.
"우선 전제로서 두 나라의 (육성) 방법이 옳고, 잘못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단, 신체에 관해서는 수치 나 데이터를 대충 훑어보면 한국이 앞서고 있다는 부분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육성에 관한 접근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
츠코시의 제자로는 나카지마 쇼야나 카마다 다이치 등 일본 대표 급 선수들이 있다. 특히 올해의 신인 선수 카마타는 도스에 있었을 때, 선수로서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서 이인삼각을 행해왔다. 당시 피지컬을 우수하게 만들기 위해 카마다는 팀 연습 종료 후 주 2, 3 일 정도 스스로 혹독한 훈련을 해왔다고 츠코시가 말했다.
"다이치는 입단 당시부터 해외 지향이 강한 선수였습니다. 신인 선수 시절부터 "근육량을 늘리고 싶다. 파워를 향상시키고 싶다 "고 나에게 상담을 했어요. 이후 팀 훈련이 끝난 후, 근육 강화 훈련과 슛 연습, 이 두 가지를 1 년간 단계를 밟아가면서 했습니다. 해외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정신력과 속도뿐만 아니라 근육량도 필요하고, 기존의 기술을 보다 활용하기 위해 슛의 정확도를 높여서, DF(Deep Fielder) : 딥필더(수비수)에 있어서 무서운 존재가 돼야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고졸 신인이 이렇게나 명확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없었기 때문에, 놀랐어요.
15 년 시즌 종료 후, 카마다는 츠코시와 함께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 프리미어 리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경기를 현지에서 관전했다고 한다. 츠코시는 이미 도스를 탈퇴하고 한국에 건너가기로 정했지만, 그럼에도 카마다는 비행기 2인 값을 자비로 마련해서 까지 츠코시에게 의견을 구했다. 도르트문트, 유벤투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경기를 관전했지만, 당시의 대화를 츠코시는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 피지컬에 대한 의식이 바뀌었다
"다이치는 기술적인 부분에는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고, 높은 수준에서도 통용될 거라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독일과 이탈리아의 강한 협동심과 경기 속도를 하나 하나 몸소 체감하며 "역시 오길 잘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높은 수준을)따라 잡아야하는데, 재빠르게 다음 단계로 건너가지 않으면 때를 놓친다는 위기감도 동시에 느끼고 있었고 피지컬로 인해 유럽에서의 적응이 힘들 것이라는 걸 피부로 느끼며, 다이치는 변해갔습니다. 이때부터 판단 속도에 대한 의식, 협동 방법 등, 세부 사항을 J 리그 기준이 아닌, 유럽의 기준에 스스로를 끼워 맞추며 재정비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츠코시가 생각하는 피지컬의 정의는 "근육량"이 하나의 키워드가 된다. 츠코시가 자신의 방법론에서 도출한 것은 바로 아시아인이 근육을 형성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선천적인 것보다는 식사와 근력 훈련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것이었다. 섭취하는 단백질의 양이 근육량의 차이로 나타났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훈련을 통해서 (피지컬을) 늘릴 수 있다는 것이 츠코시의 생각이다.
카마다도 그렇고 나카지마도 지금까지 지도해왔던 "해외에서 싸울 수 있는"일본인 선수에게는 그런 충고를 보내왔다. 그 이유를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한국인과 일본인은 체격이 다릅니다. 한국에는 FW(Forward) : 포워드(공격수)와 CB(중앙 수비수)는 190cm 급 선수들이 많이 있고, 몸의 크기는 "월드 클래스 "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성인 남성이 봐도 한국이 일본보다 키가 조금 더 크지만, 축구에서는 그 차이가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점프력에 관해서도 재미있는 지표가 있습니다. J 리그의 선수와 K 리그 선수의 수직 점프의 기록을 비교했을 때, 한국인 선수가 평균적으로 약 3cm 높다는 자료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자주하는 줄넘기 운동과 성장기 이후의 근력 훈련, 고단백질 식사로 생긴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점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한국이 음식에 대한 문제로 접근한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
◇ 한국이 철저히 지키는 "단백질 섭취"
한국으로 건너간 츠코시가 처음에 놀란 것은 K 리그의 육성 선수들의 식사 내용이었다.
식사 방침은 매우 간단했다.
"우선 고기를 먹어라" 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지도해온 J 리그에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요구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울산 현대에서는 평소에 식사를 할 때 우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는 지침이 명확히 있었다.
"한국과 일본의 육성에 대한 사고방식이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이것은 교육에서도 마찬가지인 부분이 있습니다만, 한국은 일부를 대상으로 한 엘리트 교육으로서 축구에서도 그 (엘리트)층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성공 사례를 패턴화하는 거죠. 그래서 일본처럼 대학 및 사회인 고교 축구가 성행하지는 않습니다. 육성 선수들과 최고 수준의 선수들의 식당 메뉴는 불고기와 고기 요리가 잔뜩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의 J 리그 클럽에서는 예산 문제 때문인지 현재 상태에서는 그렇게까지 철저히 할 수 없어요. 음식에 대한 투자액이 엄청난 피지컬의 차이로 이어져 있다고 느꼈어요.”
K 리그 시절 츠코시는 ACL에서 싸우는 일본팀을 분석했다. J 리그 클럽과 대결할 때는 상대 팀의 정세를 파악함과 동시에 전략을 짰다. 실제로 K 리그의 스카우트 부서는 J리그 클럽을 어떻게 보고 있었을까.
"ACL에서 맞붙은 FC 도쿄와 비셀 고베, 우라와 레즈, 가와사키 프론 탈레의 DF 진영은 "신장에서 뒤떨어지고, 속도를 내는 것이 어렵다」라는 것이 울산 현대의 분석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치 상황에서 이길 수 있을 만한 곳에서부터 쓰러트려 간다는 생각이 현저합니다. 그래서 경기에서는 FW를 목표로 하고 긴 패스를 던져 넣고, WR (와이드 리시버) 선수의 스피드로 손쉽게 철저히 무너뜨려 갔습니다.”
J리그 클럽과의 경기에서는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싸움이라고 한다.
그리고 반대로 말하면, 중국 리그에는 그것이 통용되지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중국 리그는 헤나투 · 아우구스투, 오스카 등, 헐크 같은 괴물이 있어 두려움이 크지만, J리그 에는 그러한 두려움이 없다는 것이 울산 스카우트의 평가였다.
반면에, J리그에서 한국에는 없는 강점을 느낄 수도 있었다.
"가와사키 프론 탈레처럼 아이디어와 기술로 상대를 무너뜨리는 능력이 K 리그는 부족한 거예요. 팀으로서의 협동이나 창의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일본보다 떨어진다는 견해를 한국인 직원이 말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 축구계의 사정이 있습니다. 국내 시장이 일본보다 작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이기고, 선수를 파는 비지니스 모델은 K 리그 쪽이 많이 있습니다. 유럽과 중동에 고가로 팔기 위해서는 신체라는 것은 뗄 수 없는 요소가 되고, 창의성을 키우는 노하우는 없지만, 신체는 (얘기가) 다릅니다. 그래서 가능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게 되는 것입니다. "
◇ 호주, 중동, 중국에서도 배울 점은 많다
츠코시는 취재 중에 일본과 한국의 어느 쪽이 육성 방식이 더 올바른 것은 아니라고 거듭 반복했다. 그래도 카마다 같은 피지컬에 높은 의식을 가지고 뻗어 가려는 선수는 아직 일본에서는 한정적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J 리그 전체에서도 오랜 시간을 들여, 식사 및 훈련 방법을 검토할 시기가 왔다고 말했다.
"일본인이 유럽의 큰 팀에서 최고 수준의 정규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할 경우, 역시 아직 피지컬 면에서 차이가 채워지지는 않는다.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중동에서 보다 더 현실성을 반영하여, 유럽에서 최고 수준의 코치와 트레이너의 초빙을 실시하기 시작했다. 일본이 그런 수준을 쫓아가기 위해서는 J 리그에서도 체력의 중요성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여, 전문가를 육성해 나가야 할 때가 왔다.
이때는 유럽뿐만 아니라 아시아 등 여러 나라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환원하는 작업도 필요할 것이다. 피지컬은 호주 및 중동이나 중국 같은 나라에서도 배울 점은 많다. "선수뿐만 아니라 감독이나 코치, 신체 능력과 정신력, 스카우트 등 전문가들이 세계에 나가서 타국의 "보편젹인 기준"을 느끼지 않으면 일본의 성장은 여기에서 멈춰 버릴 거 같은 위기감이 듭니다."
일본인 피지컬 코치로서 한국 팀에서 ACL을 제패했다는 츠코시의 경험은 흔하지 않다. 츠코시는 자신의 경력에 새롭게 중동 리그를 덧붙이고 싶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각 분야의 전문가의 가치를 재검토하고 부족한 부분을 육성해 나가는 것도 다른 나라와의 올바른 거리(차이)를 측정할 때의 하나의 지표가 되어갈 것이다.
〈일본 반응〉
bpd***** | 4日前 228/36
MLB에 갔던 선수가 3년 만에 몸이 거대해 지는 건
육식 위주의 식사가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축구나 칼로리 소비량이 많은 스포츠 선수는 성장기부터
단백질이나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사를 해주길 바란다.
isi-sotuu | 4日前 공감375/비공감50
식사와 근육 강화 훈련으로 피지컬이 좋아 진다면 일본도 하는 편이 좋지.
일본인도 야구의 오타니 선수가 있으니까, 포기하지 말고,
세계 기준을 목표로 해야 해.
체격이 문제가 되서 어쩔 수 없는 거면 진보할 수 없게 되잖아.
좋은 방법이라면 해야 된다.
shi***** | 4日前 108/12
한국이 이러쿵저러쿵 하는 얘기는 제쳐두고,
단백질 섭취량은 키에도 영향이 있으니까,
J리그의 하부 조직은 제대로 돈을 들여서,
유망한 아이들의 영양관리를 해줘야 해
y_k***** | 4日前 138/42
식사 이상으로 근력 강화 훈련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일본인의 이해가 부족한 것이 크다. 근력 훈련을 해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근육은 절대로 붙지 않는다. 단백질(프로틴도 포함)과 BCAA 등 신체를 키우는 것에 관한 올바른 지혜가 없이 도시 전설처럼 이해하는 사람이 많다.
제대로 된 훈련을 거치지 않으면 운동을 조금 해도 체중은 줄지 않고 근육도 붙지 않는 법이다. 신체는 커지지 않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sol***** | 4日前 17/4
여기에 분석이 다 돼있으니까. 실행하면 되겠네.
너무 늦은 감도 있지만, 역시 이런 분석은 필요하지.
추가로 일본에는 다른 이점이 있으니까.
앞으로 선수의 능력을 많이 늘릴 수 있을 거야.
nao***** | 4日前 3/1
확실히 일본의 중고생을 보면 축구부보다 야구부 쪽이 무진장 먹는 이미지가 있지. 시합 때의 운동량을 늘려 몸을 크게 해도 좋을 거 같다.(물론 경기 스타일과 개인차도 있지만, 경기에 악영향이 없을 정도로만)
w_c***** | 4日前 2/2
이런 기사는 참 좋다.
종합적인 자료로 차이를 알 수가 있고,
일본이 뒤떨어지는 점이 있다면,
그 부분을 제대로 파악하여 뒤쫓아갈 수 있고....
일찍이 남자 체조가 약했을 때, 세계 최첨단이었던 소련을 연구했고
그걸 모방해 울트라C를 개발하여 올림픽 단체 5연승을 이루어냈었지.
피지컬은 노력한다면 반드시 쉽게 따라잡는다.
기술도 스페인과 브라질을 따라가야 한다. 포기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다.
피지컬도 기술도 전술도 패스워크(축구·농구 등에서 자기편 선수에게 공을 보내고 받고 하는 일)도 지휘도 각종 분야에서 세계 제일을 목표로 하면 월드컵 3연승도 가능하다고 믿고 있어.
rid***** | 5日前 65/24
기사로 하기에는 옛날 얘기 아니냐?
ACL에서 한국 팀이 이긴 건, 시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심판의 영향이 많이 있었지.
jjs***** | 5日前 43/21
키 크기는 어쩔 수 없으니까.
하지만 강한 피지컬에 더해서 대표전에서는
과격한 경기도 하기 시작하는 코리아...
군대에서의 감각이 스며든 느낌이 든다.
ひょーろん家 | 5日前 37/6
>아이디어와 기술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능력이 K리그 에게는 부족합니다.
팀으로서의 협동과 창의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일본보다 뒤떨어집니다.
부족한 능력을 반칙으로 보충하고 있잖아.
北斗神拳伝承者 | 5日前 33/12
식생활은 일리가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스포츠 선수의 아내들도 균형 있는 영양을 고려하는데 힘을 쏟고 있지.
하지만 이 기사는 어릴 적 식생활에 대해서 쓰고 있으니까.
그렇게 되면 부모님의 의식이 중요해지겠네.
어린 시절부터 진지하게 「미래에 프로 선수로 만들겠어」라는 의식을 가진 부모라면 식생활도 신경을 쓸지 모르지만, 보통의 가정에서 그런 부분까지 생각할 지, 안 할 지는 모르겠다.
HimajinTV | 5日前 29/7
한국 선수들 중에서도 손(흥민)은 흔하지 않은 특별한 선수고,
거의 한국에서의 육성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예외적인 거다.
최고 수준의 선수를 말하자면 이미 일본 쪽의 피지컬이 더 좋다.
ts2***** | 4日前 23/3
한국=피지컬이 세다는 건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지.
기본적으로 발이 느려서 유니폼을 붙잡고, 레이트 태클(패스 또는 킥을 끝낸 선수에게 태클하는 반칙 플레이)을 하는 러프 플레이(반칙에 가까운 난폭한 플레이)가 지금의 모습이지.
dor***** | 4日前 22/5
일본 축구선수들이 유도를 배웠으면 좋겠다.
일본의 유도 집단의 피지컬은 세계에서 충분히 통하고 있다.
혼다나 아자르도 유도 경험자이기도 하고....
wja***** | 4日前 20/2
요코하마의 일한전에서,
엔도 와타루는 차례 차례 한국 선수들로부터 공을 빼앗았고,
오사코는 여유롭게 공을 확보해 왔습니다.
J리그의 피지컬은 모르지만 일본대표의 대부분은 유럽파이고,
한국 대표 피지컬이 강하다는 인상은 없었습니다.
gut***** | 4日前 20/14
뭐 운동 문화가 깊이 깔려있는 지금으로서는 이런 이야기는 통하지 않아.
현재 꾸준히 고졸 신인들도 프로 무대에서 경기를 뛸 만한 피지컬의 선수가
나오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그런 선수는 늘어갈 거다.
한국은 피지컬이 어쩌고저쩌고 라며 운운하기보다는
축구는 사람을 차는 스포츠가 아니라고 가르쳐줘야 한다.
LTH | 4日前 18/3
체격에 있어서는 중국인도 체격 좋지.
역시 식생활이야. 일식은 중화 요리랑 한국 요리에 비해서 단백질이 적으니까.
일본은 기술과 마인드를 따지기 전에 몸을 크게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ken***** | 4日前 14/20
한국에서는 태클을 하는 영국식 축구를 지향하고,
일본에서는 태클을 하지 않는 바르사같이 깔끔한 패스를 지향했다.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도 하프나처럼 피지컬이 좋은 선수는 있었지만,
기술에 뛰어난 오카사키를 우선한다거나,
굳이 말하자면 기술을 우선하는 방침이 있어 피지컬이 부족한 건 어쩔 수 없다.
다만, 어떤 신체를 만들고, 어떤 신체적 능력을 키워나가면 좋을지는
유럽 리그에서 감독과 코치를 초빙하면서 도입해 가는 것밖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식단도 그거에 따라 바뀌어갈 거라고 생각한다.
イ・スンヨン氏 | 4日前 13/8
일본인은 한국인과 비교하면 키 차이가 난다고 하지만
그것보다도 골격의 차이가 크다.
양국가의 도시에 살았던 적이 있어서 아는데
몸의 두께와 자세가 전혀 다르다.
일본인은 우선 새우등이고 좁다.
이 점에서 키가 큰 선수가 있어도 신체 능력과 두 가지를 다 겸비한
선수가 일본인에게는 없는 원인이기도 하다.
fev***** | 4日前 11/6
그렇다면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요. 어째서 한국의 수비 선수는
유럽팀에서 부르는 사람이 왜 이리도 적은 거죠?
한국 선수보다 피지컬이 약하다는 일본의 수비 선수는
나름대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데요.
oka***** | 5日前 10/3
개라도 먹으라고 할 정도로 고기를 좋아하죠. ㅋ
fiv***** | 5日前 10/30
일본인 피지컬은 확실히 약하다.
자타가 공인할 정도다.
한국보다도 약한 것도 틀림없고
한국은 골격이 일본이상인 듯하다.
하지만 일본의 축구 수준자체는 한국보다 완전히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직접 대결할 때도 압승은 아니라도 최후에는 이긴다.
ACL같은 장거리 구간에서 한국 군단을 전승하지 않아도,
마지막에는 한국보다 위에 올라설 수 있다. 피지컬로 승부하지 않아도,
일본은 한국을 이길 수 있으니 문제없다.
반대로 한국은 뛰어난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 경기를 하지 못한다.
모처럼 일본이상의 피지컬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에는 일본에게 간단히 지고 있어.
aqv***** | 4日前 9/1
드디어 일본 지도자한테도 근력 훈련의 중요성이 전해졌어.
옛날에는,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근육이 붙으면 민첩함이 떨어진다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하는 지도자가 있다.
해외로 나간 선수는 모두 근력 훈련을 통해 몸집이 바뀌었고.
사카이 히로키가 J리그로 돌아왔지만,
최근 시합에서도 모두 날려버리고 있지.
日本はオワコン | 4日前 8/4
네덜란드 사람과 비교한다면 명확한 차이를 알겠지만...
한국인과 일본인은 도토리 키재기인데.
아시아에서 키가 큰 한국인과 3번째로 큰 일본인을 비교해도
명확한 답은 나오지 않아.
결국 격렬히 주장하는 건 한국이고,
억울한 건 일본이지. 피지컬에 그렇게까지 차이는 없어.
무토와 오사코, 요시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봐도,
한국에게 피지컬로 일본이 뒤떨어진다고 느끼니?
의미 없는 기사야.
unun***** | 4日前 8/1
피지컬? 그냥 반칙에 가까운 난폭한 경기를 한 거잖아?
eah***** | 4日前 6/1
틀렸어.
우선 피지컬은 지지 않았어.
지고 있다고 한다면 러프 플레이 정신과 규칙을 무시하는
얼간이들이니까
dyn***** | 4日前 5/2
일본의 신체적으로 뛰어난 엘리트는 축구를 고르지 않지.
한국보다도 선택지가 많으니까.
애초에 축구 순위 하위에 있는 한국을 참고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ocf***** | 4日前 4/1
20년 전과 비교해서 지금은 그렇게 차이를 느끼지는 못하지만 말이야.
요즘 아이들은 경쟁력이 강하고, 그만큼 잘하는 아이가 늘었지.
옛날에는 정말 경기 시작하면 바로 쓰러졌어.
pro***** | 4日前 4/6
신체 능력 뛰어난 아이는 결국 야구를 하잖아.
일반적으로 그런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ttt***** | 2日前 3/0
한가지 의문이 있는데...
피자컬이 강하다는 게... 단순히 한국 선수가 폭력적이라는 거뿐 아니야?
an1***** | 4日前 2/0
피지컬이 떨어져도, FIFA 순위는 상위에 있는데요...
피지컬만으로는 시합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tat***** | 4日前 8/8
상당히 납득했던 기사였습니다.
스포츠에서 월드 클래스가 된, 유명한 아시아 선수가 있습니다.
축구에서는 한국의 손흥민, 야구에서는 오타니 쇼헤이,
둘 다, 우선 기술적으로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만,
체격, 피지컬이 세계 기준이죠.
오타니는 MLB에서도 뒤쳐지기는커녕,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일본인 축구 선수는 과거, 나카타 히데토시가 피지컬이 지지 않는 수준이었지만,
겨우 지지 않는 정도입니다.
카가와 신지부터 기술적으로 뛰어난 선수가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순간적인 거고, 안타깝지만, 긴 시간 활약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피지컬은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hja***** | 4日前13/5
피지컬만 봐도 소용없어.
결국 엘리트만을 추켜세워 주기보다, 넓은 곳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올라가는 시스템적인 우위성이 있는 걸 과소평가해서는 안 돼. 이건 다른 스포츠인 야구에서도 똑같다고 말할 수 있어. 노모, 우에하라도 고등학교에서 신인 엘리트는 아니었다.
스포츠는 보다 피지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그건 육성 시스템 경로 확대로 인해 발생한 작은 결함이다.
goi***** | 4日前1/0
훈련=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은 거 같다.
정확히는 운동+영양+휴식=훈련이라고 생각해.
이 순환이 올바르게 돌아가야 성장이 되는 거야.
ssk1411 | 5日前 4/17
애초에 뿌리가 다르고, 유전자 면에서 한국인이 승리야.
護憲派烈士 | 5日前7/17
혹독한 사회라서 피지컬이 뛰어나지 않으면 도태되기 때문에
일본은 서로 도우면서 튼튼하지 못한 놈들도 살아남아 자손을 남겼으니까.
어떤 나라 분들이 육체만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력은 다르지만 말이죠. 그 올림픽 도시락을 보면 「음식」이 문제라는 이런 기사는 엉터리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을 겁니다.
gura***** | 4日前1/1
평균 신장이 한국이 더 큰 건, 유전의 요소도 강하겠지.
xhd***** | 4日前3/1
일본이 피지컬에 계속 신경을 쏟아야 하는 건 동의해.
하지만 한국이 축구를 이길 수 없는 것과 육상, 격투 경기 등 피지컬이 중시되는 종목에서 일본에게 압도당하는 건 왜일까....
머리가 너무 나쁘다고 결론지으면 되는 건가?
kz | 5日前 3/9
역시 음식이구나. 한국에서는 매일 고기를 먹습니다.
동시에 야채도 많이 먹죠. 식단에서는 일본이 뒤쳐져 있죠.
기술적으로는 일본이고, 체력에서는 역시 한국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mat***** | 5日前 30/9
너무 예전 얘기를 하는 거 아니냐.
ACL를 봐도 J리그가 K리그를 이길 수 없는 시합은 거의 없어졌어.
pvf***** | 2日前 1/1
축구만이 아니라 일본 전체가 근력 운동이나 식사에 관한 의식이 낮으니까.
지금까지 프로테인(단백질)을 독처럼 생각하는 녀석들도 많이 있지.
swe***** | 5日前 8/2
솔직히 언제적 얘기를 하는 거냐...
최근에 지는 건 별로 본 적이 없는데.
Matacharuto | 5日前 8/7
요즘에 축구 안보는 건가. 꿈에서 본 걸 쓴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피지컬에서도 일본인 선수가 한국인 선수를 압도하고 있는데.
new***** | 4日前 1/3
피지컬로 한국한테 지지 않잖아?? 한국은 피지컬이 아니라 반칙이겠지ㅋ
new***** | 4日前 2/1
징병제로 건강한 신체를 만들 수 있는 거겠죠.
군인으로서 몇 년간 봉사하니까, 신체는 튼튼해 지겠지, 그럼 ㅋ
str***** | 18時間前 0/0
한국의 축구 선수는 고기를 허겁지겁 먹고,
공을 쫓아가는 척만 하면 되잖아.
어차피 국가가 심판한테 뇌물을 건네고 잘해 주니까.
심판을 잘 접대해 주면 되는 거야.
tos***** | 4日前 1/0
반대로 일본은 신장이 작은(피지컬이 떨어지는)
선수라도 기술이 있으면 최고 수준의 팀이나 대표로 활약하는 경우도 있는데,
한국은 키가 작다는 이유만으로 탈락해버리는 거야?
jut***** | 4日前 2/2
일본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문화가 있다.
쌀밥은 살만 찌니 별로 좋지 않다.
라면도 안 좋고, 피자도 안 되고,
샐러드와 고기를 먹는 게 최고지.
주로 고기를 많이 먹으면 좋고.
고등학교 야구 선수는 쌀밥을 많이 먹이지만,
고기로 바꾸면 좋겠다.
돈 때문에 무리겠지만.
SoftBankいぬ | 5日前 2/11
단백질이나 훈련같은 당연한 말들만 써 있지만,
진지하게 근력 훈련은 누구라도 아는 거고.
단백질 1일 5회와 보충제를 먹으면
한국이나 유럽 등의 피지컬이 될 거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데?
nen***** | 1日前 1/0
한국과 같은 수준을 목표로 한다면 한국을 모방하면 되고,
이탈리아나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전통적인 강국과의 동급을 목표로 한다면
모방해야 하는 상대가 달라진다.
번역기자:soyanari해외 네티즌 반응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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