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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리버풀, 올여름 미나미노 방출" 일본 반응
등록일 : 21-06-07 19:56
(조회 : 34,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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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대 선수인 미나미노 선수의 방출이 사실상 결정되었다는 기사입니다. 댓글을 다는 대부분의 일본인이 그에게는 이른 전장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가운데 향후 거취에 대해 논하고 있습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리버풀, 올여름 미나미노 방출 GO싸인? 사우샘프턴으로 완전 이적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우샘프턴에 소속된 일본 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26)가 이 클럽에 완전히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영국 언론 This is Anfield가 전했다.
잉글랜드·프리미어 리그의 리버 풀에서 백넘버를 잃고 금년 1월에 임대로 입단한 미나미노에 대해, 사우샘프턴 완전 이적을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 이미 리버풀에 영입을 타진했으나 거부당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랠프 하젠휴틀(53) 감독은 “(협상은) 여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이 매체는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크롭이 미나미노 다쿠의 사우샘프턴 임대 때 장기 프로젝트라고 설명했음에도, 리버풀은 매각 협상에 개방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클럽 측은 지금 오프된 미나미노 방출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측은 미나미노와 다음 시즌에 대한 대화를 아직 나누지 않았으며, 일본 대표 활동을 끝낸 후에 회담할 예정이라고 하고 있으나”불과 725만파운드( 약 11억2000만엔)의 미나미노가 2024년까지 계약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클럽은 18번(미나미노)으로 상당한 이익을 올리는 것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같은 미디어에서 미나미노의 의향은 전해지지 않았지만, 과연 사우샘프턴에의 완전 이적이 실현될 것인가. 앞으로의 추세가 궁금하다.
<댓글 반응>
tar**** | 4일전
리버풀에 갔다는 사실만 있을 뿐.
역시 메가 클럽에서 무엇인가를 남긴다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다.
실력은 물론이지만 운이 따라줄런지.
180/31
svq**** |
카가와는 클럽만 잘 선택한다면 활약할 수 있었다.
맨유는 개인의 능력에만 너무 기댔어.
미나미노는 힘들겠구나.
8/0
国家主席
일단 1년째에 5G5A를 기록한 카가와조차 실패라고 취급하는데 그보다 훨씬 밑도는 성적의 미나미노는...
가만 놔둘까요.
11/1
vle****
미나미노의 경우는 완전 실력인데? 카가와는 운이 나빴다.
24/6
shi****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 매각이 검토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보강을 위한 자금등의 이유로 크롭도 마지못해 승낙할 지도 모른다.
이적 초기만 해도 느닷없이 주전까지는 무리해도 꾸준히 출전 기회가 늘어나 필미노의 위치를 위협해 줄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리 득점이 없는 대신 아군의 움직임을 살리는 필미노의 플레이, 가짜 9번으로서 플레이하면서 공간을 만들어내는 오프 더 볼의 움직임, 거기에 헌신적인 수비에 하드 워크를 마다않는, 그 헌신적으로 필드를 누비는 플레이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42/16
ctx****
기회를 잡지 못했으니 어쩔 수 없지. 리버풀은 애당초 무리가 있었다.(이적 초기에는 손흥민과 비교되기도 했지만) 뭐 사우샘프턴에서도 레귤러는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86/24
xaf****
원래 이번 시즌 성적으로 세인츠가 차지할 수나 있을지 어떨지 의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만일 프리미어에서 적응할 가능성을 생각해 도로 사서 옵션으로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고 일본인으로서는 생각해.
역시 리버풀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게 속마음.
7/12
mal****
프리미어 잔류라는 선택지 안에서는 최적의 이적지잖아
하지만 다음 시즌에 레귤러를 딸 생각으로 움직이지 않으면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방출된다.
7/3
rooney
남아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썩힐 뿐이잖아.
아직 리버풀 수준은 아니었다는 거지.
이적료 10억을 받고 오스트리아 리그에서 온 선수로 생각하면 감지덕지잖아
11/1
lpo****
뭐, 미나미노가 리버풀에서 플레이하는 일은,
더 이상 없겠지.
당연한 이야기지만.
하지만 사우샘프턴도 영입에 있어 주저하고 있을 거야
부동의 레귤러 레벨의 플레이어도 아니니.
빌레펠트의 토미야스처럼
비싸다고 생각할걸
미나미노는 일단 다음 시즌에는 당연히 리버풀에는 없을 것이고
사우샘프턴도 아닌 어느 쪽이 가능성이 높을 거 같은데.
14/16
bur****
시작부터 모든 톱니바퀴가 어긋났어. 이건 어떻게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안타깝게도.
4/4
rit****
세인츠에서 스타팅 멤버로 나갈 수 있다면
괜찮지 않을까요?
본인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지만
36/5
doy****
스타팅으로 그리 쓰이진 않았지만
9/2
otr****
피지컬 운운하기 보다는 트랩이라던가의 기초기술이 압도적으로 부족한 것 때문에 힘들어. 그곳에서 먹히는 기술이 있어야 할 텐데
4/1
LLL
분데스 팀의 중위 하위에 그의 이적료나 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구단은 없고, ELCL에 나오는 구단은 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잉스가 이적을 한다면 주전 자리를 다툴 수 있을 것이고 사이드 하프 경기가(하프라인을 넘어 한쪽 진영에서만 이루어지는 일방적인 경기) 될 수도 있으니, 세인츠는 그에게 있어 최고의 클럽이니까 실현되기를 바란다.
힘이나 저지능력 같은 건 부족하지만 운동량과 턴에서 바로 이어지는 슈팅은 프리미어에서도 통용되었으니까 프리미어에서 열심히 해 주었으면 한다.
30/30
air and air
레즈도 마침내 실패한 보강이라고 인정한 건가.
누가 봐도 뻔했는데.
12/2
国家主席
1년을 도박 겸 마케팅용 보강의 희생양으로 보낸 셈인데, 이렇게 신천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잖아.
14/10
yas****
이럴줄은 알았지만 그래도 좀 기대했던 만큼 아쉽다.
22/3
jzl****
일단 사우샘프턴이 미나미노를 살 것인지도 명확하지 않지만.
17/4
rev****
분데스에서 시합에 나갈 수 있는 클럽에 갔으면 좋겠어. 사우샘프턴에서는 대기 선수로 있을 가능성이 높다.
16/13
mag****
리버풀 측에서는 딸히 필요는 없다는 정도가 아니라 완전 관심 없는 레벨이잖아. 거의 안 나왔고, 그 밖에도 후보도 얼마든지 있으니까 말야.
22/4
con****
사우샘프턴에 갈 바에야 세비저에 가는 게 CL에도 올라갈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아.
출전 기회는 사우샘프턴보다도 없을 것 같지만 로테이션 요원은 될 수 있잖아
5/27
jrz****
카가와가 유나이티드에 있었을 때와 같은 경우네
역시 공격수가 메가클럽에서의 제대로 된 활약을 하는 것은 일본인에게는 어렵다는 게 현실이네.
10/30
그 홀랜드조차 도르트문트를 경유해서 입성했는데, 느닷없이 리버풀이라니 너무 높았어.
3/10
bur****
좋아. 이걸로 마음 편히 사우샘프턴에서 잘 해보는 거다!
0/1
svz****
뭐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어
9/1
ellii
사우스샘프턴에서도 사양할 것 같은데
24/14
old *****
우선 크롭과 제대로 이야기를 해서, 자신의 기용법·입지 등을 조정해 납득시킬 수 있다면 리버풀에서 도전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 길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리버풀 팬이지만, 어느 쪽을 선택하든 응원합니다!
156/15
ファビオコメント欄
미나미노는 출전하면 스테이터스 부분에서 저평가 되곤 하는데,
사우샘프턴에서 선발출전한 경기의 승률은 명백히 높다네
112/10
ena****
프레스백은 당연한 것이고, 공격만이 아니라 수비할 때는 거리를 좁혀 코스를 한정시키거나 하는 부분이 커서 그런 것 아닐까요…?
16/0
aqp****
게다가 레스터첼시와 비기면 리버풀에 있어서도 3위 안착에 적지 않게 기여한 것 같다. 가장 큰 이유는 앨리슨 골이겠지
5/1
har****
흑자를 내려고 그러는 건가?
최전방 선수로서 공격은 한계가 있지만 팀 전체에 있어서는 좋은 상황을 만드는 선수 아닐까.
29/1
yut****
조금 포지션은 다르지만 레스터 시절의 오카자키에 가까운 이미지인 것 같은데 기분 탓?
8/3
air and air
그런 거라면 좋은 수비수를 사는 편이 훨씬 나을 텐데
6/8
ファビオコメント欄
전방에서 쫓아다녀주고 적의 이목을 끌어주니까 영향이 있겠지요.
다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26/3
swi *****
그 시절에 있었던 리버풀로의 이적. 꿈같은 이야기였지만, 자신의 실력과 위치와 앞으로 어떻게 하고 싶은지 현실적으로 진로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지. 앞으로 리버풀에서는 절대 활약할 수 없는 것도 아니고, 사우샘프턴에 간다고 반드시 활약할 수 있다는 보증도 없다. 본인이 어떤 도전을 하고 싶은지, 어떤 축구 인생을 보내고 싶은지.
37/5
suk *****
볼을 점유율이 긴 리버풀이라면 볼 스킬에 약하다는 점이 부각되어 버린다.
하물며 사이드에게 돌파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치명적이지.
사우샘프턴에 있었던 시간이 긴 만큼, 미나미노의 순간적인 움직임이나 적에게 강한 프레스를 준다는 특징이 나타나기 쉽다.
어떤 형식으로든 1년 더 사우샘프턴에서 뛰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19/12
kro *****
이래놓고 올여름의 이적 시장이 끝나고 나서 미나미노를 한번 더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리버풀 서포터들은 화를 내지 않을까
보강 포인트만 차지하니.
14/3
sf _ *****
뭘 보고 영입하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매입해 준다면 리버풀로서는 꽤 고마울 겁니다
5/9
Yuki
1년만 더 리버풀에서 활동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 다음에는 필요로 하는 팀이나 리그에서 열심히 하면 된다!
6/14
s11 *****
사우샘프턴에서도 좋은 경기에는 나가지 못했다. 그렇다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
2/10
mimi *****
애시당초 사우샘프턴이 미나미노를 필요로 하고는 있어?
7/7
you *****
미나미노는 하위팀이라도 괜찮으니까 분데스로 가는 게 좋을 듯
1/4
taka
사우샘프턴은 기용을 저렇게 하고 있으면서 이적시킬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36/14
qsh****
하젠휴틀도 리버풀 가입 전부터 눈독을 들였고 크롭도 매입 OP를 거절했다.
아마추어의 눈으로는 좋은 점을 살표볼 수 없지만, 뭔가 있는걸까.둘 다 어디가 좋은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줬으면 좋겠어.
37/49
sig****
피지컬이 쩌는 선수들을 상대로는 뒤지지만 여러 포지션을 전선에서 소화할 수 있고 게으름을 피우지 않으며 헌신적이기도 한 데다 패스도 잘 하고 컨디션이 좋으면 골도 노릴 수 있다.
중견 이하의 클럽이라면 당장 스타팅으로 쓰기에 충분하고 포지션 변경에도 불만 없이 대응해 준다.
절대적인 중심 선수라고는 할 수 없지만 팀을 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몇몇 감독이 미나미노를 곁에 두고 싶어한다.
임대로 내놨던 것은 팀에 따라 스타팅으로 기용할 수도 있는 선수를 대기만 시켜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은 아깝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물론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거래에 응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피지컬 포함 프리미어에서의 처신법을 몸에 익히면, 미나미노는 단번에 바뀔 수 있어요.
그걸 아니까 크롭도 놓치고 싶지 않아 할 거예요.
저 나이에 성장선을 타는것도 축구에서는 드물지 않은 일이죠.
26/12
hfx****
출전하고 있는 시간을 보면 완전 이적을 시킬 것 같은데?
7/10
zxl****
뭐 세상에는 립서비스라는게 있어서요...반대로 사우샘프턴도 필요한가?하고 생각할걸. 몸싸움이 치열한 프리미어에서 살아 남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
82/54
pananapa
내가 말했지
이렇게 팔릴 거라고
일본인이 프리미어 빅 클럽에서 활약 할 수 있는 날은 오지 않는다.
골격도 스피드도 슛도 전술 이해력도 모두 유럽이나 남미에는 뒤진다.
9/33
夜神
프리미어의 최고의 플레이를 보고 싶은 거지, 일본인을 보고 싶은 것은 아니다.
어서 이적해 주세요
14/34
yut****
결국 안 먹혔네
12/11
eij****
이 선수 그다지 프리미어 리그라는 느낌이 안 나긴 해.
23/20
msr****
영입 당시는 수비에 올인한 상대에게 고전하고 있었다는 점과 필미노의 대역을 해낼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그 대타가 있는 지금은 과연 필요로 할지. 다만 전방의 누군가가 이적하거나 부상으로 빠지는 경우에는 출전 기회가 늘어날지도 모른다.
5/3
SG8
프리미어 레벨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맞겠지
리버풀이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다른 선수에게 가지, 미나미노를 잡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물론 당시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했고, 특히 리버풀전에서의 골은 대단했다!
14/7
hig****
리버풀 팬 입장에서는 필요 없어요.
특출한 무기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요.
그에게는 월드 클래스의 무기는 없지요.
모두 아시아 수준.
37/55
번역기자:밀티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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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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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밀티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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